오늘은 내일 독서 모임을 대비하여조지오웰 산문선을 읽는다오늘 자전거 타고 엄마집까지 가서 같이 수다 한 시간 떨고 오니 체력이 방전되어 집에서 읽기로 했다. 나는왜쓰는가를 전자책으로 앞부분 읽고 도서관에 빌려서 다시 처음부터 읽고나니산문선은 술술 읽힌다. 표지 따위 중요하지 않다면 열린책들 모노에디션이 참 좋다. 내 기준엔 예쁘기도 하다.물론 보랏빛이 더 예쁘지만^^
어제 오늘 읽는 책청킹맨션의 보스는 알고 있다.우연히 인스타에서 좋은책알리기협회라는 계정을 발견하고는 좀 따라 읽어보려고 한다. 읽어보니 평소 내가 읽지 않는 영역이지만 분명 읽을 필요는 있는 책이었다. 좋은 책 인정. 알고보니 박정민, 궤도 등도 추천했던 책이었다.우리는 흔히 누군가를 도울 때 내가 도움받은 혹은 도움을 받아 마땅한 인격을 지닌 이를 도우려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홍콩에 거주하는 탄자니아인들의 조합은 도움이 필요한 탄자니아인이라면 도움을 기꺼이 준다. 왜냐하면 그들의 현재 상황은 탄자니아에서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자 했던 마음에서 시작했을 것이고 그것은 다른 탄자니아인들과 같은 마음이기 때문이다.
오늘 읽는 책은무라카미하루키의 1q84이다. 집에 1권밖에 없어서 일단 1권을 읽어보고 더 들일 지 처분할지 이 한 권에 달렸다. 일단은 다른 소설들보다 잘 읽히는데?^^ 안드로메다 스타일은 아니다. 오늘은 투비에 한 꼭지를 올리고다이어트를 위해 빵대신 야채튀김(빵과 뭔 차인가?)를 먹으며 읽는다. 왠지 굉장히 알차고 건강한 기분이다.
오늘 읽는 책임박한 커피쿠폰을 쓰느라 얇으면서 처분할지말지 고민되는 책을 챙겨나왔다. 기대보다 흥미로운 소설집이다. 더욱이 1986년 소설인 것을 감안하면! 낭만적이지만 구시대적으로 느껴지진 않는다.
오늘은 할매를 읽는다.지루할 정도로 긴 묘사들이 감탄스럽다. 아무나 못할 일이다. 팽나무 할매의 이야기, 그곳의 배경이 군산이고 수라라 황석영이 그곳에서 북토크를 한 것이구나. 이제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