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지피티가 만들어준 이미지 ㅎㅎㅎ

<중드 보다 중국사> 독자님을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중드 보다 중국사>의 저자 이효민입니다.  

얼마 전까지 동네 이웃이었거나 온라인 팔로우였던 제가 오늘은 ‘저자‘라는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그 이유는 단 한 가지, 중드 덕분입니다.  

중드를 보며 자랐고, 중드를 보려 잠을 줄였고, 중드를 더 잘 보기 위해 공부를 했습니다. 중드를 좋아하는 마음이 저의 한 부분을 키웠기에 중드에게 고마움과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그 고마움과 애정의 결과물이 <중드 보다 중국사>입니다.  

좋아하는 대상이 곁에 있다는 것은,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힘이 됩니다. 그것은 중드일 수도, 아이돌일 수도, 연필일 수도, 식물일 수도 있습니다. 그 좋아하는 마음을 한 자리에 모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좋아하는 마음을 담아, 여러분을 [중드 보다 중국사] 북토크에 초대합니다.


신청은 아래 양식에 부탁드립니다.

https://form.naver.com/response/59EvF10biu5rn9-3d2D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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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8 22: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6-02-28 22: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6-02-28 22: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렇게혜윰 2026-02-28 23:24   좋아요 1 | URL
저희 동네 책방이요. 전 단골이요 ㅎㅎ
 

난 인도 소설은 좀 힘들다.
재미가 없는 건 아닌데 문체가 좀 안 맞나 뭐가 안 맞나 모르겠다..... 아무튼 끝까지 읽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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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6-02-27 19: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인도하면 바가바드 기타와 같은 명상책이나 라마야나와 같은 신화서만 생각나네요.인도와 연관된 소설책이라고 한다면 겨우 정글북 정도만 생각나는데 실제 인도 작가가 쓴 인도 소설은 읽어본 적도 없고 머리에 떠오르는 책도 정말 없네요ㅡ.ㅡ

그렇게혜윰 2026-02-27 20:49   좋아요 1 | URL
살만루슈디를 인도작가라고 하긴 뭐하지만 아무튼, 그 사람 책도 전 얼마 안 가 덮었....다른 분들은 인생책이라던데 ㅠㅠ

건수하 2026-02-28 11: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재밌는데 아주 잘 읽히진 않는듯 ㅎㅎ 화이팅이요!
 

세상에 이번달에 책을 어제 처음으로 완독한 것에 놀랐다. 책보다 더 잼난 게 많았나?

요즘 AI로 그림 그리는 것에 재미붙였다. 그날그날의 내 옷차림을 프롬프트로 설명하며 완성하는데 이젠 요녀석이 내 스타일을 아는 모양인지 비슷비슷하게 그려낸다.

그러다가 어제부터 그걸 읽은 책과 결합하기로 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이러고 참 잘 논다.

1. 마녀와의 7일
히가시노게이고는 사회파 추리소설을 쓸 때가 가장 재밌는 것 같다. 이 소설은 라플라스 시리즈로, 요즘 화두인 AI를 수사에 끌어오는 문제를 다룬다. 사방의 CCTV도 어느새 적응되었듯 그 역시 적응되겠지만, 한 번 멈춰 생각해 볼 가치가 있는 질문이다.
재미도 있고 흥미도 있는 책.

2. 중국은 대국인가
중국은 대국이라는 수식어가 익숙한데, 그 대국의 기원을 몽골지배기로 진단했다. 정복당하며 대국이 되었는데 이제는 정복하여 대국이 되려하는 중국의 신패권주의는 옳고 그름을 떠나 무섭다. 대국이란 무엇인지, 과거 대국의 풍모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묻고 싶다.
재미는 좀 없지만 배움을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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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4 21: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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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혜윰 2026-02-15 00:02   좋아요 0 | URL
1권짜리 풍기농서도 재밌어요. 삼국시대 이야기인데, 만약에 이랬을지도 모른다는 가정을 한 소설이에요.

그렇게혜윰 2026-02-15 00:03   좋아요 1 | URL
3월첫주 토욜에 저희동네 서점에서 북토크 하는데 뫼시고 싶네요 ㅎㅎㅎㅎ

2026-02-15 12: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6-02-15 12: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6-02-15 15: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6-02-15 15: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6-02-15 19: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가끔은 나보다 내 책을 더 열심히 읽는 독자를 발견한다. 어렵게 찾게 되니 발굴이라 불러도 좋겠다. 출판사에서 크게 관심주는 책이 아니라 이런 독자들의 행보가 더없이 귀하다. 나는 중국사 전문가가 아니라 중국사를 다 기억하지 못한다. 아니 원래 모든 책을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 그래서 기록의 습관이 생겼다. 따라서 그 극소수의 독자분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나는 중국사를 꾸준히 공부하려 한다. 물론 재밌어서다.

최근 구매해서 읽는 책은 중국 대국의 역사를 쓴 티모시 브룩의 책이다. 다만 이 책은 통사가 아니라 원명청민국 시대를 다룬다. 현재 중국 통치의 근간을 몽골제국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그전부터 대당이니 대송이니 했지만 틀 자체가 틀리단다.

이삿짐을 싸고 책을 정리하면 느낀 건, 책은 곱게 읽을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이번엔 갓 받은 새 책이지만 알록달록 색연필로 그어가며 읽는다. 지금까지 밑줄치며 읽은 바로는 쿠빌라이칸이 중국을 세계 속의 하나로 보고 세계를 통치하는 태도로 원나라를 만들었고, 그러한 대칸의 꿈을 명나라의 홍무제와 영락제 이어갔다는 부분이다. 그래, 이 둘의 야욕이 그전의 한족들과는 다르긴 했다! 깨우침! 아직은 초반만 읽었지만 새로운 개념을 배우는 재미가 있다. 학술서적 느낌이다.

이 책을 사면서 함께 산 책들도 할 말이 많다. 우선, 한 권은 중고책인데 내가 좋아하는 문현선 번역가의 책이었나보다. 책도장이 딱! 반가움도 잠시, 이 책이 얼마 전 읽었던 [무림세계 구축교전]이라는 책의 구판이었다는 것을, 잠시 잊고 있었다. 그때도 이 책 중고로 사려다 개정판으로 산 건데...기억력이 이렇다.

또 한 권은 김영민 작가의 새 논어 번역. 김영민 작가의 책은 사서 읽으려 하는 편인데 이렇게 한꺼번에 출간하면 지갑이 힘들다. 그래서 이번엔 가장 중요한 책만 샀다. 다른 책은 천천히 사든가 빌려볼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북클럽의 세번째 저자(이은림 시인, 나에 이어)인 흑묘님의 책이다. 활자가 큼직하여 티모시 브룩 읽다 그 책을 펴면 눈의 피로마저 풀린다. 서울에서 박사과정까지 밟은 여인이 군산에 정착하면서 환경과 독서 등 다양한 활동을 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사 이야기를 다시 하자면, 이제는 최대한 산 책을 먼저 읽으려 한다...그런데 말입니다....문득 생각났다. 방금 동네서점대출 한 권 했네....또 이건 우선 읽어야 하거덩....

별점은 읽은 부분에 대한 또는 기대치를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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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2026-02-28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번역가이신가요?

그렇게혜윰 2026-02-28 22:00   좋아요 1 | URL
문현선 님은 번역가요. 전 독자였다가 짜잔 저자가 되었어요^^

그레이스 2026-02-28 22:01   좋아요 0 | URL
존경스럽습니다.
제겐 다른 세상 분!

그렇게혜윰 2026-02-28 22:04   좋아요 1 | URL
참고로 제 책은 이중에 없어요. 책을 링크하면 책정보에 노출이 되어서 책링크는 안 했어요^^

2026-02-28 22: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렇게혜윰 2026-02-28 22:07   좋아요 0 | URL
방금 북토크 올린 그 책이요 속닥속닥, 중드 보다 중국사^^
 
한밤중에 행진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억관 옮김 / 재인 / 2007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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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내겐 너무 먼 청춘의 이야기들.
유쾌하게 아웃사이더들의 이야기를 풀어간다. 인사이드든 아웃사이드든 사느라 다 애쓴다.

처분을 목적으로 읽느라 형광펜 들고 읽자니 꽤나 재밌다. 형광펜을 협객이 검 휘두릇 한달까? 그런데 애석하게도 휘두를 만한 나무가 별로 없....

하지만
자기 앞길이 좀 막막하달까, 답답하달까 하는 청춘들에겐 숨구멍이 될 것 같다. 이게 오쿠가 히데오의 매력인 모양이다, 이건 알겠다.

내가 더 읽을 필요는 없겠다. 나머지 책들은 안타깝지만 고스란히 기부박스로 가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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