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ce - O.S.T.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7년 8월
평점 :
품절


음악을 위한 영화였고 그 몫을 다 해낸 음악. 잔잔함 속 애틋함이 오롯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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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07-10-31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멀리 브리핑으로 40자 평만 보고도 원스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다락방 2007-10-31 0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원스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하루(春) 2007-10-31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티나게 쓰면 안 되는데... 스킬이 부족해. ^^;;
 
Make Some Noise - Instant Karma: Save Darfur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노래 / 워너뮤직(WEA) / 2007년 6월
평점 :
품절


존 레넌의 노래를 여러 뮤지션의 목소리로, 더불어 인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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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cat in New York - 혼자 놀기의 달인 Snowcat 뉴욕에 가다
권윤주 글 그림 / 열린책들 / 200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받고 놀랐다.
책 정보를 상세히 보지 않고 산 탓이었다.
양장이기 때문에 책이 되게 무겁고, 새하얀색의 바탕에 귀퉁이에 조금 붙은 검은색 때문이었다.

뉴욕,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도시.
맨해튼 한복판에 자리를 잡았다는 센트럴 파크를 비롯해 유명한 영화에 등장한 카페 등등
언젠가 한번은 가서 최소한 1주일은 머물러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이 도시에 관한 2번째 책이다.


상당히 만족스럽다.
개인적으로 우유를 첨가한 커피 음료 중에서는 단연 카푸치노 애호가인 나로서는
설탕!!을 넣은 카페라떼를 뉴욕에서 맛보아야 한다는 게 조금 꺼려지긴 하지만
내가 뉴욕에 갈 때 즈음엔 그들의 커피 취향이 설탕을 전혀 넣지 않은 에스프레소로 바뀔 수도 있으니.. ㅋㅋ

주로 카페 + 공원 + 미술관과 박물관 몰아보기식으로 되어 있는 이 책은
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극명히 나뉠 게 분명하다.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어떻게 가야 하고,
록펠러 센터를 어떻게 가야 하나, 등 유명 관광지의 입장료 정보가 하나도 없다.
심지어 첫 장부터 끝까지 온통 저자의 손글씨(인 듯한)와 그림 뿐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강점은 마치
얼마 전 개봉한 '내니 다이어리' 같은 인류학 보고서류의 책이랄까?
뉴욕에 사는 사람들이 대체 무엇을 주로 하며, 그들은 카페에서 무얼 하는지 하는
하찮을 수도 있는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유명 관광지만 휙 돌고 오는 깃발 관광을 하려는 게 아니라면
이런 책 어떨까?
시계바늘을 천천히 돌아가게 하는, 유유자적 뉴욕을 꿈꾸게 하는 여행서가 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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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07-10-28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노우캣 '파리'편에 이어 '뉴욕'편도 좋죠? 대리만족과 동경으로 가득해집니다. 언젠가는 나도 1주일 이상 머무를거야!하구요.

하루(春) 2007-10-30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파리엔 아직 관심이 없어서 안 봤는데 다음엔 일본 삿포로 편 정도 나오면 사고 싶어요.
 
 전출처 : 하루(春) > 클래식 전종 쿠폰 이벤트

클래식 전종에만 해당하는 쿠폰은 없던데요?

다만 음반/DVD 쿠폰 이벤트만 있을 뿐이지요.

그렇지 않나요?

확실히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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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행복 2007-10-11 0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간만이라 기억이나 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이사로 인해 오랜만에 왔어요. 이러저러한 이유로 한달간 인터넷이 안되었거든요.
오랜만에 뵈니 반갑고, 글은 더욱 반갑습니다.
황정민의 영화라, 기대하고 저도 다운받아서 보도록 해야겠네요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무조건 보기로 마음 먹은 드라마.

<연애시대> 작가가 대본을 쓴 드라마.

컬트 드라마스러운,
만화 같기도 한,
절대 주류에게 인기를 얻을 수는 없을 것 같은,
드라마가 종영한 이후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 같은,
볼 때마다 호탕하게 웃을 수 있는 드라마.

웃겨 죽는다.
무서워 죽겠는데 동시에 웃겨서 배꼽 잡는 사태 발생.
예지원, 이민기, 류승수의 연기. 끝내준다.
오늘까지 2회. 

삽입곡, 역시 놓칠 수 없다.

나는 어쩔 수 없이 팬이라서 좋아하지만
이승환의 슈퍼 히어로,가 드라마를 위해 만들어졌고
오늘은 윤종신의 환생, 전주와 후주만 편집해서 내보내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옥션 하우스>와 함께 꼭 볼 드라마. 땅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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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07-10-09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어 이거 뭔가 심상치 않은데요?

하루(春) 2007-10-09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합니다. 보든 안 보든 그건 님 마음이지만요. ^^

하이드 2007-10-10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예지원 좋아해요. 찾아봐야겠네요- 유후-

하루(春) 2007-10-10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지원 연기 눈여겨볼 만합니다. 재미있어요. 개성이 뚜렷해서 눈을 뗄 수가 없다는 게 흠이죠. ^^

stella.K 2007-10-11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잠깐 봤는데, 나름 재밌는 것 같아요. 요즘 드라마 경쟁 드라마 대열에는 못 낄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선전하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루(春) 2007-10-11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좀 슬프긴 한데 그래도 전 닥본사하렵니다. ^^ 소신있게 살려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