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보면서 막 후회했었다.
너무 슬퍼서 보기 싫은데, 이들의 사랑에 탄복하여 그만 보기도 이미 늦어버린 것이다.
그야말로 진퇴양난의 상황이었다.
무지하게 울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지금도 이 영상을 보면서 눈시울이 젖었다.
참으로 사랑스럽고 감동적인 다큐멘터리.
제 28회 반프(Banff) 월드 TV 페스티벌에서 2등에 해당하는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
연출자는 유해진
* 수상 기념으로 6월 30일 밤 11시 40분 재방송한대요. ^^
다시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