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무조건 보기로 마음 먹은 드라마.

<연애시대> 작가가 대본을 쓴 드라마.

컬트 드라마스러운,
만화 같기도 한,
절대 주류에게 인기를 얻을 수는 없을 것 같은,
드라마가 종영한 이후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 같은,
볼 때마다 호탕하게 웃을 수 있는 드라마.

웃겨 죽는다.
무서워 죽겠는데 동시에 웃겨서 배꼽 잡는 사태 발생.
예지원, 이민기, 류승수의 연기. 끝내준다.
오늘까지 2회. 

삽입곡, 역시 놓칠 수 없다.

나는 어쩔 수 없이 팬이라서 좋아하지만
이승환의 슈퍼 히어로,가 드라마를 위해 만들어졌고
오늘은 윤종신의 환생, 전주와 후주만 편집해서 내보내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옥션 하우스>와 함께 꼭 볼 드라마. 땅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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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07-10-09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어 이거 뭔가 심상치 않은데요?

하루(春) 2007-10-09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합니다. 보든 안 보든 그건 님 마음이지만요. ^^

하이드 2007-10-10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예지원 좋아해요. 찾아봐야겠네요- 유후-

하루(春) 2007-10-10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지원 연기 눈여겨볼 만합니다. 재미있어요. 개성이 뚜렷해서 눈을 뗄 수가 없다는 게 흠이죠. ^^

stella.K 2007-10-11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잠깐 봤는데, 나름 재밌는 것 같아요. 요즘 드라마 경쟁 드라마 대열에는 못 낄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선전하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루(春) 2007-10-11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좀 슬프긴 한데 그래도 전 닥본사하렵니다. ^^ 소신있게 살려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