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2003-09-20
국어선생님께... 글샘님은 모습만큼이나 순수하시고 수줍음이 많은 소년같으시네요... 마이리스트에 골라놓은 여러 리스트를 보니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비슷한 구석들이 많이 있다는 걸 느껴봅니다....앞으로 어떤 책들을 읽어나가며 독후감을 쓸지 모르지만, 한가지 아니 여러가지 생각의 가지들이 많아 때로는 한번에 여러 권의 책들을 책상에 두고서 한번에 모두 읽을 수는 없을까하는 독서탐욕증에 시달리기도 한답니다.... 앞으로 자주 들러서 리뷰나 리스트도 훑어보고 갈랍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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