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뽀송이 2011-02-14  

프레이야님~~~~~보고 싶어서 들렀어요.^^ 

잘 지내시죠? 오늘은 뜬금없이 눈이 와서 집에 있게 되어 잠시 짬을 냈어요.^^ 

참 오랜만에 님께 안부 여쭤요.^^;; 용서해주세요.^^ 헤헤.^^  

올 한해도 완전 무쟈게 행복하셔야해요.~!!

 

 
 
 


조선인 2011-01-04  

이제서야 고백하자면 난 아직도 '프레이야'님이 어색해요. 이름 부르던 시절이 그립다고나 할까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꿈꾸는섬 2011-01-02  

프레이야님, 

어느새 2011년이 되었네요.  

올 해에 계획하신 모든 일들 다 이루어지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담양에서 만나뵐 수 있어서 정말 좋았구요. 아름다운 글과 사진 올 해에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마녀고양이 2010-12-16  

너무 좋아하는 프야 언니, 

날도 추운데
맘도 추우실 듯 하여 들렀습니다. 

연말이라 바쁘시죠.. 저는 모든 약속 펑크내고, 집안에 잔뜩 옹크리고 있습니다.
왜 연말은 겨울이고, 추운날 한해 정리를 하는 모임을 하는건지 조금은 원망하면서 말이죠. 

언니.. 오늘부터 조금 더 저를 풀어주기로 했습니다. 편안한 책과 음악과 영화와 함께,
너무 몰아대지 말고 살아야겠다고, 낮잠 자도, 공부하지 않아도 타박하지 말아야겠다고 그리 생각했습니다. 

언니두 즐거운 가득한 날들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쪼옥~

 
 
프레이야 2010-12-16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녀님, 이제 정말 겨울같아요. 그래도 여긴 따뜻한 편이죠.
고인의 고통과 다녀오신 분들의 페이퍼를 보며
나의 관계맺기가 피상적이고 이기적인 건 아닌가 생각하는 요즘이에요.
상처받기 싫어서 혹은 침입받기 싫어서 적당히 거리두기랄까.
사람을 제대로 알고 대하며 살고 있을까요?
그러는 내 마음은 누가 또 알아줄까요?
겨울인사 연말인사 고마워요. 오늘같은 날 눈물이 핑~도네요.
네, 우리 조금만 더 '나'를 풀어주고 다독여줘요.
아직 가르릉거리며 사는 거 보면 순수한 건지... 순수한 거 피곤하데 말에요.ㅠ
 


마녀고양이 2010-10-19  

프야 언니, 
쪽쪽! 
갑자기 언니에게 뽀뽀하고 싶어서 들렸어요. 아하하. 
언니, 감사드려요, 항상.

 
 
프레이야 2010-10-19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 좋아라~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미치겠어요. 하하하~~~
보고 싶어요~

마녀고양이 2010-10-20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 저 코알라와 청주 갔다가, 1박으로 공주 놀러갈까 계획 중이예요.
그날 코알라 학교 가는 날이라, 아직 확실하지는 않아요.
언니는 청주 너무 멀어서 못 오시나요?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