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맥거핀 2011-12-29  

벌써 한 해가 저물고 있네요.

 

지난 한 해 자주 들러서 글 읽어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가 보는 관점에 또 어떤 빈 곳이 있었음을 때로 깨달을 수 있었어요.

 

요즘에는 서재에 좀 뜸하신 듯 한데,

잘 지내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가끔 서재에 들러보아도 늘 여러모로 깊이 생각하시고,

마음 씀씀이가 깊으시니 잘 지내시리라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구요.

나중에 또 서재에서 뵈요.^^

 

Happy New Year!!

 

 
 
프레이야 2012-01-06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맥거핀님, 새해 인사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텍스트에 대한 깊고 넓고 개성있는 견해가 늘 부럽습니다.
올해도 좋은 글 많이 읽고 제가 더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June* 2011-10-14  

 

 

 


  펜 조차도 오랜만에 쥐어보는 것이라,
  손이 떨릴만큼 꾹꾹 눌러 썼는걸요. 예쁘다고 칭찬받으니까,
  괜스레 어깨가 으쓱거리는 것 같아서 마냥 좋아요, 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안부 전할게요.
  
  서울은 새벽녘부터 비가 내리고 있어요.
  늦가을의 마지막 비일거예요, 그리고 겨울이 성큼 올거구요.
  감기조심해요. ^^
 
 

 
 
프레이야 2011-10-15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런 기쁜 우연이요.
제가 방금 제 수필 아래 님의 댓글에 덧글 달면서 '마냥'을 썼거든요.
그러고나서 방명록 봤는데 님도 '마냥'을 써놓았어요. ^^ 이럴수가요. ㅎㅎ
이곳은 어제 비가 왔어요. 가을이 깊어지는 비였는데 오늘낮엔 좀 열기가 돋네요.
그래도 참으로 좋은 계절이에요. 고마워요.^^
 


춤추는인생. 2011-09-23  

프레이야님 님 서재에 놀러왔어요. 따뜻한 가을같아요.  

전 요즘 이상하게 가을이 막 두렵고 으스스하다 싶엇는데.  가을 좋아하시는 님 옆에 서있으니. 가을을 다시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영화리뷰에대한  섬세하고 촘촘한 프레이야님의 글들을 보면서. 덕분에 아 가을은 영화의 계절이기도 하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프레이야님 오늘은 어떤하루를 보내시나요?  편안하고 아늑한 나날들 되시길 바래요.

 
 
프레이야 2011-09-23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락~ 어서 오세요. 그동안 가을이 몇번이나 지나가고 다시 왔네요.
오늘 전 '도가니'를 봤어요. 두번의 뜨거운 눈물이 흘렀고 가슴이 뻐근하더군요.
제가 풀어놓는 영화이야기 늘 사랑해주셔서 고마워요.^^
님에게도 초가을저녁처럼 고즈넉하고 선선한 마음의 나날 되기를~~
 


세실 2011-08-18  

프레이야님~~ 감사합니다^*^ 
꼭 갖고 싶었던 책이랑, 귀여운 책갈피까지 넘 맘에 들어요.
보림이랑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 가졌어요.

청주 만남은 많은 아쉬움을 남겼어요.
그래서 생각할수록 그리움이 커집니다. 
다음엔 많은 시간을 함께 해요.

막바지 여름 지치지 않도록 건강 잘 챙기세요.

그럼 다시 만날때까지 안녕!!   

 

 
 
프레이야 2011-08-19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림이랑 사이좋게 하나씩.. 제 맘을 어떻게 아셨죠.ㅎㅎ
늘 고마워요. ^^ 여행준비 아니 출장준비 잘 하세요.^^
마구 부러워 하는 거 알죠?
 


세실 2011-07-12  

프레이야님~~
 
 
2011-07-12 09:2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