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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라 게이튼스를 완독 후 스피노자 관련서를 좀 질렀고 유일하게 번역되어 있는 [상상적 신체]를 펼쳤다. 오해와 이해는 우스갯소리로 한 글자 차이지만 1677년에 사라진 존재의 무신론이 내 심신에 미치는 영향이 꽤 지대하다. 호기심에 조금 더 알아보고자 한다, 상상적 신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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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라 게이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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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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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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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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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밑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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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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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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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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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 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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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나이 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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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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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에 20세 몸을 되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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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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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경 사러 들어왔다가 불교개론 잠깐, 내 마음이 모든 걸 만들어낸다고 한다면 내 마음을 일체만물에서 다 끊어내면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손쉬운 일이 아니던가, 라고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면서 결론, 하지만 나 또한 범부인지라 몸과 마음이 함께 가지 못하는 게 안타깝고 절에 들어가야 하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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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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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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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아는 뻔한 이야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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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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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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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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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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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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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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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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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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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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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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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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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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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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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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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별 다섯, 미성년에서 성년으로 이행되어가는 늦된 과정을 거치는 나에게는 소중한 읽기였다. 푸코가 어렵지 않다는 걸 하코다 데쓰의 글을 통해 몸으로 앎. 푸코 입문서로 훌륭하다. 이런 글을 써주면 어때? 한국에서 푸코 연구하시는 분들. 보들레르가 제일 신선하여 보들레르 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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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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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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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최대치를 스스로에게 허용한 인간, 자크 라캉. 내 아버지를 신화화할 생각은 없지만 아빠를 사랑한 까닭 역시 동일하다. 불완전하기 그지 없는 자신을 응시하며 다른 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 한 인간의 거대한 서사시를 마주하는 동안 더할 나위 없이 강하게 삶에 대한 애착이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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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라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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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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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bitch로 살겠다면, 그건 나의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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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선망과 내 안의 나쁜 감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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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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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my own muse. - Frida Kah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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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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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at moment, he had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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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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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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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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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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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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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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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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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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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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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의 삶은 온갖 것을 요구하나, 대부분의 예술 작품은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129) 아니 에르노의 금욕적인 문체로 쓰인 건조한 문장들을 읽고 나니 피로해졌다. 그는 항상 모 아니면 도의 글쓰기를 행한다. 원하는 것들을 정확하게 얻으면서도 항상 갈증에 시달리는 인간의 욕망들을 캐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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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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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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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을 읽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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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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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쇼를 읽던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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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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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미안 교보에서 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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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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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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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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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가진 기쁨, 그것이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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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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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은 도서관 출입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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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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