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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뇌가 먹을 걸 찾아 헤매고 달리던 석기 시대의 그들과 별반 다를 바 없기에 우리가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겁니다, 라는 어조는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아름답고 강한 것에 왜 그토록 인간이 끌려하는지, 그냥 그건 새겨진 것, 이라는 어조는 심플하기 그지 없으나 고개를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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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미학, 뇌와 아름다움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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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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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 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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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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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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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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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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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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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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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드 윌리엄스, 마르크스주의와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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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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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와 문자가 동등하다고 여겼던 때. 이양수의 폴 리쾨르를 무람없이 읽고난 후 막 고등학교에 입학하고난 후 꽃샘추위에 벌벌 떨면서 했던 그 생각, 혀와 문자는 동등하다, 떠올랐다. 미세먼지 그득한 서울 하늘, 이야기들과 이야기들이 서로 얽혀서 새로운 이야기들이 생성될 것이다. 삶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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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리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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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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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미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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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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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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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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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그걸 사랑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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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한 착취 : 돌봄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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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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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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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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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멸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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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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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상한 책을 읽는 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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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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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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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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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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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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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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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외눈박이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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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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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하자마자 새로운 이들을 만나 생각을 나누는 동안, 자 어디로 나아가나요, 문화 차이로 인한 충격과 더불어 역량 강화 느낌인지라. 그림과 함께여서 이해되기 더 용이했고 스피노자는 여전히 매력적이고. 너의 스피노자와 나의 스피노자가 다름이 얼마나 다행인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기에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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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의 에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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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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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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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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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록 사건을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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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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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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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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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루이제 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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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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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영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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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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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두엽에 문제가 있었던 거네, 하니 구남친 왈, 아니 그게 무슨 전전두엽에 문제가 있었다고 말하나, 그냥 인간이 덜 된 거라고 표현해야 옳지, 라고 말해서 한참 웃음. 이 모든 것들이 이런 식으로 결론을 맺는다고 여기니까 무슨 코미디물 찍은 느낌이긴 하다. 그래도 관심은 갖고 계속 지켜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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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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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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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의 유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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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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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었다고 느껴지는 지점들은 육체적으로 거의 존재하지 않고 물론 더 이상 밤새워 술을 퍼마실 수 없지만. 열아홉에도 좀 아닌데 싶었는데 30년 흘러 다시 읽어보니 역시 아니다 싶고 그러하다면 이론적인 면으로는 서로 부합하지 않는 걸로 결론 내림. 부조리에 걸맞게 간만에 옛연인이랑 통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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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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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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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 누스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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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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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을 느끼고 기쁨을 느껴 웃음이 많고 울음이 간혹 끼어들다가 또 미친듯 웃고 싶어질 때도, 더불어 실제로 웃기도 하고, 하여 이 모든 것들은 ‘생각‘과는 그닥 관련성이 없다는 결론이 너무 명쾌해서 나도 모르게 웃고 말았다. 에피큐리언은 에피큐리언답게 살 일. 그걸로 나도 결론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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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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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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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서로의 독자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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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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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는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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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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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밑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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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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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독, 종이사전, 손으로 연필 쥐고 종이 위에 글씨 쓰기, 음력 새해를 맞이해서 조금 새로운 습관을 붙여보기로. 저자의 표현대로라면 너도나도 미친듯 운동해서 좋은 몸, 좋은 삶 살아보겠노라 하는데 거기에서 뇌는 왜 빼놓니, 뇌도 필요해, 좋은 운동 전신 운동! 해서 오 하고 메모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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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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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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