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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기나긴 봄비 (공감15 댓글1 먼댓글0) 2025-05-17
북마크하기 공동체 안에서 시공간을 넘어 이야기는 이어진다. 루시와 올리브와 밥이 내 안에서 그득 넘실거리며 파도처럼 왔다갔다. 부서져가는 이들이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보폭을 함께 하는 과정, 어쩌면 이것이 선(goodness)이 아닐까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라 내린 결론이다. (공감10 댓글0 먼댓글0)
<Tell Me Everything (Hardcover)>
2025-05-17
북마크하기 알 거 같으면서도 전혀 모르겠지만 또 수긍은 가는 마음의 움직임들. 하나로 곧게 나아가는 게 옳지 않다는 걸 알고 있지만 읽으면서 내내 고개를 갸우뚱. 회의주의자의 피가 짙어서 애매하게. 뻗대고 싶은 마음이 커서 큰일이다. 지난한 과정이 될듯. 다른 것들을 담아내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느낌. (공감9 댓글0 먼댓글0)
<마음의 요가>
2025-05-17
북마크하기 라다크리슈난 (공감18 댓글2 먼댓글0) 2025-05-16
북마크하기 초코 케이크 (공감16 댓글2 먼댓글0) 2025-05-05
북마크하기 5월 시작 (공감19 댓글0 먼댓글0) 2025-05-02
북마크하기 19891231 (공감24 댓글0 먼댓글0) 2025-04-25
북마크하기 Hot for teacher (공감19 댓글0 먼댓글0) 2025-04-24
북마크하기 봄비 내리심 (공감27 댓글2 먼댓글0) 2025-04-19
북마크하기 4월 독서 기록 (공감26 댓글4 먼댓글0) 2025-04-13
북마크하기 ˝It is a gift in this life that we do not know what awaits us.˝ (223) (공감8 댓글0 먼댓글0)
<Lucy by the Sea : From the Booker-shortlisted author of Oh William! (Hardcover)>
2025-04-13
북마크하기 2001년 출간. 대륙철학과 분석철학을 간단하게 비교대조하는 와중에 대륙철학이란 바로 이러한 것이지만...... 을 강조한다. 현상학에 대한 구절들에 조금 더 방점 찍고난 후 폐허 속에서 뭔가 반짝거리는 거 하나씩 찾는 재주를 가진 이들이 있는데 그들이 현상학 관련해 주절거리는 이들이군 캐치. (공감10 댓글0 먼댓글0)
<유럽 대륙철학>
2025-04-13
북마크하기 난파선에 가닿기 (공감20 댓글2 먼댓글0) 2025-04-10
북마크하기 오늘 밑줄 (공감13 댓글0 먼댓글0) 2025-04-08
북마크하기 잠깐 (공감17 댓글2 먼댓글0) 2025-04-07
북마크하기 This is me. (공감20 댓글0 먼댓글0) 2025-04-07
북마크하기 선택 (공감19 댓글0 먼댓글0) 2025-04-06
북마크하기 Lesen ist so sexy. (공감19 댓글0 먼댓글0) 2025-04-05
북마크하기 단백질 쉐이크 마시는 동안 (공감23 댓글2 먼댓글0) 2025-04-03
북마크하기 우리의 뇌가 먹을 걸 찾아 헤매고 달리던 석기 시대의 그들과 별반 다를 바 없기에 우리가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겁니다, 라는 어조는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아름답고 강한 것에 왜 그토록 인간이 끌려하는지, 그냥 그건 새겨진 것, 이라는 어조는 심플하기 그지 없으나 고개를 끄덕끄덕. (공감11 댓글2 먼댓글0)
<신경미학, 뇌와 아름다움의 진화>
2025-03-29
북마크하기 이달의당선작 Une Vie (공감19 댓글2 먼댓글0) 2025-03-29
북마크하기 Lucy (공감20 댓글0 먼댓글0) 2025-03-23
북마크하기 책을 샀다 (공감27 댓글2 먼댓글0) 2025-03-20
북마크하기 봄날 (공감15 댓글0 먼댓글0)
<레이먼드 윌리엄스, 마르크스주의와 문학>
2025-03-15
북마크하기 혀와 문자가 동등하다고 여겼던 때. 이양수의 폴 리쾨르를 무람없이 읽고난 후 막 고등학교에 입학하고난 후 꽃샘추위에 벌벌 떨면서 했던 그 생각, 혀와 문자는 동등하다, 떠올랐다. 미세먼지 그득한 서울 하늘, 이야기들과 이야기들이 서로 얽혀서 새로운 이야기들이 생성될 것이다. 삶과 더불어. (공감20 댓글0 먼댓글0)
<폴 리쾨르>
2025-03-11
북마크하기 ‘음미된 삶‘ (공감20 댓글2 먼댓글0) 2025-03-09
북마크하기 아침 커피 (공감27 댓글0 먼댓글0) 2025-03-07
북마크하기 그들은 그걸 사랑이라 말한다. (공감18 댓글2 먼댓글0)
<친밀한 착취 : 돌봄노동>
2025-03-02
북마크하기 아이스라떼 (공감27 댓글2 먼댓글0) 2025-03-02
북마크하기 야멸차다 (공감29 댓글10 먼댓글0)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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