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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밑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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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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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독, 종이사전, 손으로 연필 쥐고 종이 위에 글씨 쓰기, 음력 새해를 맞이해서 조금 새로운 습관을 붙여보기로. 저자의 표현대로라면 너도나도 미친듯 운동해서 좋은 몸, 좋은 삶 살아보겠노라 하는데 거기에서 뇌는 왜 빼놓니, 뇌도 필요해, 좋은 운동 전신 운동! 해서 오 하고 메모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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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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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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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 인간의 뇌는 휴식을 취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빵!하고 터져버린다. 스스로를 놓아버린다는 뜻. 쉬는 동안 잘 쓰담쓰담해주면 금세 활기를 찾아 가동성 있게 움직이고. 1만 시간의 법칙과 휴식의 중요성, 예술가의 뇌는 일반인의 뇌와 다르다는 점. 우울증의 무게차는 딱 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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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읽다, 마음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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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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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태도를 가늠해보기 딱 알맞은 때에 내게 온 책, 작가의 작품은 많이 읽지 못했으나 읽는 면면 영혼이 강풍에 휘날릴 적마다 어떤 확고한 태도를 지니라고, 그게 좋을 거라고 혼내지도 않고 강한 어조로 이야기하지 않고 넌지시 속삭임을 건네받았던 것도 같다. 오래도록 재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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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모리슨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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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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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의 자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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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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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첫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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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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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니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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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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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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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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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누군가를 만나 서로의 생각과 감정과 몸짓과 표정을 나누는 일이라는 걸 알았다. 미즈바야시 아키라의 소설에 몰입하는 동안. 음악을 조금 더 알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내게 그 깊이가 얕아 아쉬웠다. 진실되게 활자를 대하고 마주하는 이들의 눈빛을 바라보자, 다짐하게 만든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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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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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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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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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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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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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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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라 게이튼스를 완독 후 스피노자 관련서를 좀 질렀고 유일하게 번역되어 있는 [상상적 신체]를 펼쳤다. 오해와 이해는 우스갯소리로 한 글자 차이지만 1677년에 사라진 존재의 무신론이 내 심신에 미치는 영향이 꽤 지대하다. 호기심에 조금 더 알아보고자 한다, 상상적 신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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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라 게이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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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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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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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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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밑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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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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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 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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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나이 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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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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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에 20세 몸을 되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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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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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이 생명을 만들고 이 몸이 마음을 만드니 몸에서 나오는 모든 것들이 경계를 아우르고 중심을 만드나니 몸을 하찮게 여기지도 말고 소홀히 하지도 말되 그 경계를 지키라는 말씀이 아무래도 제일 와닿고 제일 힘든 걸 보면 아무래도 이 몸의 깨달음의 길은 멀고도 험난한 것이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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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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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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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아는 뻔한 이야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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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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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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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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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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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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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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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생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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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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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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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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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서로를 알아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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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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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보다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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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보다 : 겨울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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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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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배 꼬지 않고도 솔직하게 말하는 이들, 특히 프랑스 언니들을 사랑한다는 걸 다시 알았다. 나는 쓰는 게 겁나 좋아_ 라고 말하는 사강이 표현하는 고독과 광기와 사랑과 나약함이 마음에 든다. 취약한 이들은 아픈 게 아니야, 그걸 다시 말하고 싶었지만 뭐 굳이_ 이제 와서. 기대보다 더 발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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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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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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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와 희망이 동의어였던 때가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만난 언니도 훌륭하셨지만 지금은 더 멋집니다. 사람이 사람을 본받고 그대로 살고 싶다는 마음을 먹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누군가에게는 펠라치오를 잘하는 프랑스 여인으로 보이겠지만 저는 언니를 본받아 그대로 살 작정입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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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에르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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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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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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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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