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 자고 말았다.

기어이 어젯밤 책읽다 새벽 세시에 자더니만.

물론 여섯시 시계 울리기 무섭게 한번 깼다.

그러나 그대로 다시 잠들어 눈 뜨니 9시 30분우운?!!

시계 잘못 본게 아닌가 몇번 눈비비고 보다 부랴부랴 준비.

수업이 10시 10분까진데 이렇게 늦다니. ㅠㅠ

결국 급하게 옷갈아 입고, 세면하고 집밖으로 뛰쳐나갔다.

아슬아슬하게 택시 잡았나 싶었더니 택시비 기본료 보고 또 패닉상태.

300원이나 올랐단 말이냐?!

어쨌든 그래도 아슬아슬하게 계단 올라 10시 7분 정도에 강의실로 골인.

진정 인간 승리였다.

다음엔 다시 잠들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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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6-03-28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학교하고 집하고 가깝나요?
그래도 지각하지 않으셔서 천만 다행이네요^^

어릿광대 2006-03-29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깝다고 볼 수 있지요. 걸어서 약 1시간, 버스로는 20~30분 거리 정도 될까요?
 

 

 

 

 

 

 이번달 들어 하이셀러에서 벌써 네번째 하는 구입이다.

용케 파산까지 가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인 듯.

소설 [궁]은 은근히 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작았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알라딘이나 다른 인터넷 서점보다 싸길래 덥썩!

[도연명전집] 또한 내가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중국시인이라 별 생각없이 구입.

나의 엄청난 책 지출은 바로 이렇게 별 생각없이 구입하는 것들이 태반인 듯 하다.

그래도 이 이상 무슨 이유가 더 필요하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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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도서관에 반납해야할 시기가 다가오기에 읽어야 한다.

이번주는 MT(모꼬지)가 있어 반납을 빨리 해야 할 듯 하다.

[호텔선인장]은 그림도 있고, 꼭 동화같은 문체다.

이윤기씨의 [그리스로마신화]는 정말 재밌게 봤는데 그의 산문은 어떨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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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책>과 <필기도구>는 기본이요,

밑줄 그을 <펜>과 공간활용 <포스트 잇>은 당연한 것이요,

<커피>는 꼭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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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개성이 강한 그림.

보면 볼수록 시선을 끌어당기는 뭔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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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3-27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그러네요~

어릿광대 2006-03-27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후후... 보면 볼수록 무언가 알 수 없는 끌림이 느껴진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