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들어 하이셀러에서 벌써 네번째 하는 구입이다.

용케 파산까지 가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인 듯.

소설 [궁]은 은근히 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작았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알라딘이나 다른 인터넷 서점보다 싸길래 덥썩!

[도연명전집] 또한 내가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중국시인이라 별 생각없이 구입.

나의 엄청난 책 지출은 바로 이렇게 별 생각없이 구입하는 것들이 태반인 듯 하다.

그래도 이 이상 무슨 이유가 더 필요하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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