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권법] 교수님의 뜻하지 않는 휴강으로 또 공강이 생겼다. ㅜㅜ

벌써 이게 몇 번째인지...

읽고 싶었던 책인지라 도서관에서 발견하기가 무섭게 읽었다.

작가가 한국인인 줄 알았는데 일본인인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읽으면서 느낀건 동화는 아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

알고보면 참으로 씁쓸함을 감출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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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보단 역시 색감이 최고다.

화사한 것이 역시 봄에 잘 어울릴 듯 하다.

물론 그림도 굉장히 인형처럼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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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하게 베개 위에서 맨땅마냥 열심히 파고(?) 있는 중!

사실... 향수 뿌리면 하는 행동.

집안의 침대란 침대, 이불, 깔개 등등...

비빌 수 있는 모든 곳에 온 몸을 비빈다.

어지간히 향수 뿌리는 걸 싫어한다. ^^;

 



 

위에 사진 몰래 찍다가 그대로 걸렸다.

헉!!

갑자기 그렇게 빤히 쳐다보다니...

이후엔 날 보며 짖어대고 몸부림쳤다. ㅜㅜ

 날 아주 남 취급 한다.

향수 뿌렸다고 삐친 모양이다.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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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   4월 용돈 받음. 오늘부터 5월 10일에서 12일까지 사용할 돈. (100,000원)

4월 11일  :  저축. 용돈의 절반. (50,000원)

 

사실 지난달까지만 해도 8만원이었다.

이걸로 차비에, 식비에, 책까지 샀다. 어찌보면 존경할만 하다.

알고보면 나 그렇게까지 심각할 정도로 낭비하는 인간은 아니다.           

그래도 역시 이 상태로는 안될 듯 싶어 단단히 결심했다.

일단 50% 가까이 저축한 것은 무리라해도 이번달만이라도 시범적으로 실행해보기로 한다.

그런데 문제는 엄마 생신이 들어있다. 4월 30일! ㅠㅠ

차비는 왠만하면 걷기로 했다. 운동이라 생각하지, 뭐.

책가방이 다소 무거워 그렇지 50분에서 1시간이면 학교까지 갈 수 있다.

유흥비도 과감히 줄이련다.

그까지 것 안한다고 친구 없어지는 거 아니고, 대학생활 못 즐길 것도 없다.

식비... 이게 가장 걸리지만 (사실 간식 되게 좋아한다) 해보련다.

싸가지고 다니면 되고 정 뭣하면 얻어먹거나 싼거 먹음 된다.

그도 저도 안되면 굶자. 다이어트도 되고 좋을 듯 하다.

가장 큰 문제는 책값인데... 사실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경향이 다소 있다.

그거 좀 줄이고 용돈 아껴 꼭 사고 싶은 책만은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뭐 별 수 있나.

열심히 품을 팔기로 했다. 이벤트 참여라든가, 리뷰어 모집, 도서관 이용...

돈 안들이고 책보는 방법도 많긴 많다. 단지 소장하고픈 욕구가 문제일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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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6-04-12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고자 하는 다짐이 대단하는걸요.. 정말 책도 참기 어려울거여요..
우선 하는데까지 해보시고 담달에 다시 조정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저도 첫달은 얼마나 나오나 보고 2번째달에 확 줄였떠니
안되더라구여. 이번달이 다시 조정하는달이라서 지난달보다 타이트안하게 해서
그런지 지출이많은것 같아요

어릿광대 2006-04-12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ㅜㅜ 일단 한달 해보고 조정하렵니다. 실비님... 앞으로 우리 함께 열심히 해봐요. 좋은 방법 있음 부족한 제게도 귀뜸을~*^^*
 



 

실비님이 알뜰가계부를 만드셨듯 나 또한 용돈기입 공간을 만들었다.

물론 용돈기입장이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기록을 잘 하지 않아 흐지부지 상태!

지난 세달간 용돈들을 어디다 쓴지 기억조차 못할 정도니 말 다했다.

게다가 지난달 예상치 못한 지출들로 이젠 비상금 한푼 없다.

아직 학생인지라 부모님께 손을 벌리는 상황이라지만 더이상 이리 살 순 없다.

그래서 저금통장도 있겠다 조금이라도 저축하기로 했다.

목표는 일단 대학 졸업할 무렵 노트북을 사기로 하고.

어쨌든 사설은 이쯤에서 그만하고 오늘부터 시작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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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6-04-12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어릿광대님 자극받으셨군요.. 계속 쓰다보면 어디를 줄여야할지 보이실거여요.
저보다 정말 잘쓰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전 아직도 많이 배우고 하는중이여요.
말로만 한다고하는데 거의 잘 안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