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끝난지 이틀이나 지난 현재.

몸살기가 돌아 영 내 몸이 말이 아니다.

원래 운동은 무척 싫어할 뿐더러 인연이 멀었는지라

5일간의 무리한 일정에 몸이 완전 지쳤나보다.

이 따뜻한 날에 감기로 추워서 옷을 여미고,

약을 먹고 있다니...ㅠㅠ

젊어서도 이러는데 나이들면 어떨지 앞이 캄캄하다.

체력의 필요성이 느껴진다.

앞으로 무언가 운동 하나쯤은 시작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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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걸로는 부족해 빌려왔다.

시험이 끝나서인지 선뜻 빌려주더라. (울 학교는 시험기간에 책대출이 금지다.--^)

[세상은 언제나...] 이 책은 정말 오래전부터 읽고 싶었었다. 그동안 못 찾아서 빌릴 수 없었던 것.

[씁쓸한 초콜릿]은 따끈한 신간. 책이 참 가볍다.

[정민선생님이...] 이건 예전에 느낌표에서 선정도서로 뽑힌 건 알았지만 읽기는 거부했던 것.

이상하게 그런데서 추천하는 책은 묘한 반발(?)심이 생긴다.

[꿈꾸는 책들의 도시 1] 너무 유명한 책이라...일단 1권 읽어보려고.

어쨌든 이번 주말도 참 읽을 책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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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시간적으로 여유가 참 많다.(공강이 길다...)

덕분에 도서관에서 아예 산다.^^

[빵이 되는 꿈]은 '작은 밀' 이 빵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

[옛날 사람들은...]이란 책은 풍속화를 통해 보는 우리 선조들의 모습이다.

알고 보면 우리의 민화도 참 재밌다는 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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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소설에 이어 드라마까지...

전부 비교하며 보게 만들었던 [궁]은 대단한 작품임엔 틀림없다.

드라마 방영 내내 나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드라마의 내용도 아니요, 연기자도 아니요,

한복 패션과 그 눈부신 인테리어!

화려하고, 아기자기하고, 동서양이 절묘하게 조합된...

정말 한번쯤은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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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건 얇아서 학교에 강의하러 가면서 들고 가서 읽었다.

쉬는 시간이나 공강 시간에...

따뜻하면서도 가슴이 찡한 것이 뭐라 설명할 수가 없다.

오른쪽 건 알고보니 너무 유명한 [13계단]이란 추리소설 작가!

이건 자살한 네명의 사람들이 100명의 자살자의 자살을 막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그래서 그런지 문득 영화 '자귀모'가 떠오른다. 물론 전혀 다르지만.^^;;

문제라면 글씨가 생각보다 작고 빼곡해 읽기에 약간 부담스럽다.

뭐, 생각보단 흥미진지하긴 하지만 일단 더 읽어봐야 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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