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리 힘든 독서가 되고 있다.
책도 늦게 오고, 두껍기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두껍고, 기말고사 시험은 겹치고...
거기다 개도 아니 걸린다는 여름감기에 몸살까지 겹치는 악재까지 겹쳤으니 울고 싶어질 뿐이다.
말이 좋아 방학이지 수험반에서 밤 10시까지 공부해야하니 이건 학교 다닐 때보다 더 힘이 드는 상황이다.
리뷰는 써야할 날짜가 얼마 안 남았는데 아직도 이러고 있으니 막막하다.
뭐, 어떻게든 내일 하루 동안 전부 읽어보도록 노력은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