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주 오랜만에 외출을 했다.

중학교 친구를 만나러...^^

살도 빠지고, 염색도 해서 그런지 참 많이 예뻐졌다.

그러나 그 친구의 한마디. "넌 어째 변한게 없는 것 같아." ㅜㅜ

돈까스 정식 먹고 카페로 와 친구는 카라멜 모카, 나는 화이트 모카 한잔씩 시키니 서비스로

도너츠도 주더라. (위의 사진이 증거!)

어쨌든 맛있게 먹고 여러가지 얘기를 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술과 친구는 오래될수록 좋다더니 그 말은 참으로 옳은 말이었다.

이렇게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편하고, 거리낌없이 행동할 수 있으니 말이다.

올 겨울 방학 중에 함께 1박 2일 여행 가자고 약속했다.

이번 겨울...애인은 없어도 함께할 친구가 있기에 따뜻하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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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5-12-18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이 잘려서 엔지. 다시 찍어올리세요. ㅋ

어릿광대 2005-12-18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겐 못해요~~!!
 
황제 1
카르마이 지음 / 데이즈엔터(주) / 2005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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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광이라 불리울 정도로 읽어댔던 내가 최근에 그나마 읽은 판타지다.

정말 최근엔 읽을 만한 판타지가 없다.

총 6권으로 완결된 이 책은(아직 4권까지 밖에 안 읽었지만) 요약하자면 대강 이렇다.

대한민국에 고아였던 주인공이 백혈병으로 죽은 것부터 시작된다.

그것도 고생만 죽자살자 하다 죽으니 참 허망하기 이를 때 없었다. (인생은 허무한 것이란 말인가!)

어쨌든 명예를 얻고 싶다는 소원대로 판타지 세계로 넘어가 제국의 황제가 되는 주인공!

그러나 그 제국이란 것이 실상은 영토만 넓을 뿐 오랜 전쟁으로 인해 피폐하기 짝이 없다.

차라리 안 물려받고 싶을 만큼 재정도 열악하고, 오직 있는 거라곤 무소불위의 권위뿐.

하긴 그거라도 없었다면 정말 황제고 뭐고 안 한다는 소리가 절로 나왔을 듯 싶다.

결국 그 제국을 다시 재건하기 위한 주인공의 처절한(?) 몸부림이 시작된다.

현실에서 넘어간 주인공이니 꽤 현대적인 사고와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어느정도 제국을 재건한다.

뭐, 대략 이런 내용이었다는 말이다. --;

좀 더 덧붙이면 흥미로 한번 볼만 하지만 그 이상의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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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들을 한번 보라!

마치 꽃을 수호하는 정령들을 보는 것 같지 않은가...

그림도 예쁘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판타지 풍이라 더욱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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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러스트들을 처음 봤을 때부터 지금까지 내 머리속에는

' 브라이스 인형 ' 이 떠오른다.

개인적으로는 특히 눈이 꼭 닮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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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소녀의 귀여운 모습에 반해버린 일러스트.

너무 귀여워서 처음 본 순간 꼭 깨물어주고 싶었었다.

그런데 왜 자꾸만 별 상관없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가 떠오른다.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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