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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3권을 읽고 - 내우외환
(공감21 댓글0 먼댓글0)
2022-09-29
이기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나서야 하는 일이 있는 법. 달걀로 바위치기였기에 뒤집을 수 없었던 결과. 어쩔 수 없이 고향 평사리를 떠나 뿔뿔이 흩어지게 된 사람들. 선한 자는 죽거나 다치고 비열함도 악(惡) 앞에서는 무력할 뿐이었다.
(공감20 댓글12 먼댓글0)
<토지 4>
2022-09-28
현실과 환상의 버무림
(공감22 댓글9 먼댓글0)
<노생거 사원>
2022-09-27
역병과 흉년이 빚어낸 결과는 사상자들만 빚어낸 것이 아니었다. 인간의 이기심을 극대화시켜 서로를 갈라놓게 만들었다. 상대방을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 세상, 이곳이 바로 지옥이 아닐까. 난리통에 살아남은 자들은 줄타기를 잘한 비열한 이들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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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3>
2022-09-20
맨스필드파크 - 성장형 주인공을 보는 즐거움
(공감29 댓글10 먼댓글0)
<맨스필드 파크>
2022-09-19
사람이 주는 감정이 이토록 강할 수가 있다고? 느릅나무에서 그의 웅장함을 느끼고 하늘에서 푸른색 공단 반코트를 연상한다는게... 예민한 감정이 사람을 피곤하게 할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했다. 극도의 감정이 사람을 지배하는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느낄 수 있었다.
(공감25 댓글9 먼댓글0)
<사랑과 우정>
2022-09-03
오랑캐꽃, The Lifted Veil
(공감16 댓글0 먼댓글0)
2022-06-09
광장/구운몽 - 빛에서 어둠으로
(공감19 댓글10 먼댓글0)
<광장 / 구운몽>
2022-06-04
파친코 2: 조국 - 살아남으려 한 사람들
(공감21 댓글6 먼댓글0)
<파친코 2>
2022-05-15
파친코1: 고향
(공감15 댓글4 먼댓글0)
<파친코 1>
2022-05-14
그리스인 조르바(밑줄긋기)
(공감2 댓글0 먼댓글0)
<그리스인 조르바>
2013-09-30
그리스인 조르바
(공감4 댓글0 먼댓글0)
<그리스인 조르바>
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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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역사서는 화가 님..
달리기도 하시다니, 가..
역시 역덕으로 인정합..
아 거리의화가 님 진짜..
달리면서 꽃 사진 찍은..
역시 화가님은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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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꽃이 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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