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새벽별을보며 > 진주님, 숨은 아이님. 고맙습니다!

진주님이 선물해 주신 책.
캡쳐는 수업 때문에 실패하고 부리나케 댓글을 달았는데 그마저도 질문하러 온 아이들 때문에 여의치 않아 많이 못 달았다. 그런데 정말 운좋게 당첨되어서 이 책을 부탁드렸다.





 



숨은아이님이 선물해 주신 책.
숨은아이님께서 리스트에 올리셨을 때 부터 너무 탐나던 책들이라 사실 내심 마음을 졸이고 있었는데 동작이 빨라 당첨될 수 있었다. (흐흑. 서재 주인 보기로 남긴 댓글로 당첨된 것이라 나중에 당첨인 줄 알고 기뻐하셨던 로드무비님께는 그저 죄송할 뿐...)
숨은아이님의 엽서도 있었다. 아아, 역시 손으로 쓴 엽서를 받는 것은 무지 기쁜 일이다.
(미스 하이드님은 언제 엽서를 보내 주실까. 기대기대...)
숨은아이님. 우리 자주자주 만나요!





 


진주님, 숨은아이님. 고맙습니다.
책보내 주셔서 너무 고맙구요, 또 하나는, 덕분에 오랜만에 알라딘에 들어와 페이퍼 하나 썼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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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탯말-대구 토속어의 진솔한 맛"에 대하여


                       

                        참 꽃(대구사람의 발음은 "창꽃"에 더 가깝다)



나는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를 떠나 본 적이 없는 대구토박이이다.
양친께서도 순수한 경상도 사람이시다. 그러므로 나는 태(胎)중에서 부터 대구말(경상도말)을 들었을 것이다. 대구말은 나의 탯말이다. 탯말이란, 말 그대로 태아가 어머니 뱃 속에서 들은 말이다. 그러니 나는 자연스럽게 대구말을 잘 한다. 정확하게 말하면 나는 대구말 밖에 못 한다.


한 때, 나는 대구말 보다는 표준말(현재 서울에서 사용하는 교양있는 언어)만 사용하려고 턱도 없는 노력을 한 적이 있다. 대학가에서 음악실 디제이(Disk jockey)를 하던 시절이었다. 마이크를 잡으려면 고상한 표준말을 해야만 되는 줄 알고 아나운서의 발음을 유심히 듣고 따라했던 기억이 난다. 피나는(!)노력의 결과인지 주위 사람들에게서 발음이 좋다는 소리도 들으며 제 멋에 취해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신청 쪽지에 날아든 사연을 보곤 충격을 받았다.
"디제이님의 대구말씨가 참 예쁘네요."
하는 서울 사람의 메모가 있었기 때문이다.
사전을 찾아가며 사투리 대신 표준어 낱말을 익히며 갖은 노력을 다 했건만 억양까지는 어쩔 수 없었나 보다. 대구사람끼리 들을 때는 표준말을 구사하는 것 처럼 들렸겠지만 외지 사람에게는 나 역시 대구말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것이다. 그 일 이후 나는 어색한 투구같던 표준말을 벗어버리고 나의 탯말인 대구말을 사랑하는 애호가가 되었다.


대구말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어감과 뜻을 표준말로는 고스란히 옮기기 힘들 때가 가끔 있다. 우리의 풍토에서 빚어진 고유의 향토말을 표준말로 바꿀 때 그 느낌이 줄어든다. 비약을 한다면 김소월의 진달래를 영시로 번역하는 것 같은 그런 어려움이 있다.


문학에서도 작가들의 자신의 지방어를 충실히 살리는 것이 옳은 일일 것이다. 지방어만의 특유의 어감을 충분히 살리는 것이 문학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문학의 적접적인 원천이 자신의 체험에서 우러나오기 때문이다. 자기 주변(지방)의 역사와 경험에 충실하는 것이 어찌 보면 지극히 개인적이고 지역적인 것 같지만, 그것이 오히려 더 보편성을 얻는 길일 것이다.전라도말, 경상도말, 제주도말, 충청도말 등을 사투리로 내몰고 문학에서 표준말만 사용한다면 개성도 없어지고 그 폭도 자연히 좁아질 것이다. 지방어의 개념이 표준말보다 못한 변두리언어라고 여길 것이 아니라, 서울말도 대구말처럼 그 지방에서 생긴 토속어라고 말하고 싶다. 지방어를 사용하는 사람도 자긍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재미있는 대구말을 소개하자면,
"가가 가가"
"이기다 니끼다 이기가?"
이것은 항간에 떠도는 장난끼 어린 우스갯소리이다.
"그 애가 그전에 말한 그 아이란 말이니?"
"이것이 다 네 것이란 말이니?"
라고 알아 듣는다면 뜻은 소통될 것이다.



얼마전 비슬산에 등산을 다녀온 친구로 부터 들은 정감어린 대구말 한 토막을 알리고 싶다.
"만디에 참꽃이 천지삐까린기라."
산 등성이에 진달래가 아주 많이 피었다는 이야기이다.
대구사람들은 "산등성이에 진달래가 아주 많이 피었어."라고 말하는 것 보다는 "만디에 참꽃이 천지삐까린기라."는 말을 듣는 순간 온 산에 지천으로 붉게 물들은 진달래밭이 눈앞에서 파노라마로 펼쳐짐을 경험할 것이다.
참꽃- 이 얼마나 고운 말인가? 진달래를 향토색 짙은 참꽃이라고 부를 때 대구사람인 나에겐 꽃빛깔 조차 더 곱게 보인다.


2003. 4. 박찬미

예전에 어디어디에 실었던 글을 옮깁니다/2005.4.30.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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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4-30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화 힙합보고 알았어요. 천지삐가리... 무지 많다는 뜻^^

水巖 2005-04-30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통역관이 있어야 찬미님을 만날 수 있다 ?

물만두 2005-04-30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암님 그정도는 아니야요^^

진주 2005-04-30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왜냐면 제가 표준말도 배웠거든요. 맘먹고 사투리만 쓰면 서울사람들은 제대로 못 알아듣긴 해요..대구사투리는 워낙 빠르기도 하고 ㅎㅎㅎㅎㅎ

진주 2005-04-30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아맞춰 보세요-"니퍼뜩 안하믄 확패지기뿐데이"

진주 2005-04-30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직역을 하면 살벌하겠지만 이건 나같은 평민이 평상시에 상용하는 보통말임. 대구말 쌈박하죠!

진주 2005-04-30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엣다~ 진주 혼자 잘 논다~ 추천 하나 ㅋㅋ(요건 마태님한테 어제 배운 것ㅋㅋㅋㅋ)
근데, 마태님꺼는 부리님이 추천하는데 난 혼자뿐이라 추천은 안 되네요 클클클...

조선인 2005-04-30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태어나자마자 1달만에 서울에 올라와 계속 서울에서 살았는데도 사투리를 쓴답니다. 탯말이 무섭긴 무서워요.
에, 또, 직역하면 살벌하지만 일상으로 쓰는 말 많죠. "문디 가시나 지랄해 나자빠지게꾸마"가 이쁘다는 뜻이니. ㅋㅋㅋ
근데 말이죠, DJ를 하셨어요? 와, 얼마나 목소리가 고우면. 전화번호 알려주세요. 그 낭창할 목소리 듣고 싶어요. 반짝 반짝.

물만두 2005-04-30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증합니다. 고우세요^^

세실 2005-04-30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빨리 안하면 때린다...호호호~
와...윗글...신문에 실린 글인가봐요~ 재밌어요.
저도 나름대로 충청도 말 안쓴다고 노력하는데..금방 알아봅니다.
"엄청, 그려" ㅋㅋㅋ
저도 찬미님 목소리 기대되는데....
아니그럼 만두님과 진주님은 만나셨단 말인가요? 시방.

물만두 2005-04-30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만나야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날개 2005-04-30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경상도여요~~~~!^^ 부산에서 태어나서 초중고 시절은 구미에서 보냈어요..
대구랑 무지 가깝죠? 우리 만나면 사투리로 얘기해도 되겠네요..흐흐~

미누리 2005-04-30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악!(십대소녀들의 외침과도 같은) 진주님, 디제이라니... 멋져요! 무한한 추천을 날립니다.*^^*
주제는 아마도 대구말인 것 같은 데 저는 디제이라는 말에만 이렇게 주목하고 있네요.

진주 2005-04-30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억양은 속일 수 없나봐요 ㅎㅎ
날이 더운데 나도 이미지 바꿀까봐요. 만두님 이미지가 둥둥둥 많이 떠 있으니까 속이 다 시원해지네요. 고마워요 만두님^^
아뉘 날개님, 아즉 모르셨단마림뉘까...제가 작년에 구미로 이사와서 산다는것슬!
미누리님, 디제이에 대해 풀어 쓰라고 하면 소설책 12권은 나올지 몰라요 ㅎㅎㅎ어쨌거나 고맙습니다.

진주 2005-04-30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예전엔 마이크빨 받는 그런 낭창한 목소리였는데 제가 산기도를 몇 년 다니면서 목에서 몇 번 피가 나더니만 굵어졌어요. 그리고 나이드니까 아줌마 목소리 되던걸요? 전혀 이쁜 목소리 아니고 그냥 평범한 40다 된 아줌마 목소리예여ㅡ.ㅡ

줄리 2005-04-30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디제이를 하신 목소리 듣고 싶어요. 녹음 한번 해서 올려주시죠! 많은 분들이 듣고 싶어할줄 아뢰오^^

진주 2005-05-01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줄리님 저는 방금 님의 서재에 갔다 오는 길인걸요~
글고 목소리 안 이뿌다니까요...녹음 할 줄도 몰라요, 기계치라서^^;

날개 2005-05-01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진주님.. 구미 어디 사세요? 구미인줄 전혀 몰랐어요..+.+ 친구들이 아직 구미에 많이 있는데....ㅎㅎ

세실 2005-05-01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그럼 제 목소리는 어떨까요?????

진주 2005-05-01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구미에 좀 놀러오세요(놀러오긴 좀 멀지만^^;)전 1년 살았는데도 아직 어디가 어딘지 잘 몰라요. 다니는 몇 군데만 겨우 알아요. 아직도 대구가 제 생활권이라서요.

세실님 목소리야 당근 아리따우시겠지요 호호호
 

여태 이벤트에 별다른 매력을 못 느꼈기 때문인지 저는 이벤트 할 생각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나 남들이 7777-이런 좋은 숫자가 나오면 으레 이벤트를 주최하길래 나도 해야한다는 의무감 비스무레한 것으로 시작했더랍니다.

이렇게 거름지고 장에가는 식으로 제 이벤트는 시작되었습니다만, 이벤트를 치루고 난 지금의 제 마음은 행복하기 그지없습니다. 이벤트를 치루는 2~3일간 제 서재를 찾아주시는 님들에게 더욱 친숙함을 느끼게 되었지요.

켑처에 고수들께서 모여서 불꽃 튀기며 7777을 잡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맨 처음으로 잡아주신 분은 <로렌초의 시종>님입니다.
서른 세번째 덕담을 올려 주신 분은 <새벽별을 보며>님입니다.
그 외도 무수한 덕담으로 제게 행운을 빌어 주신 여러분들-사랑해요^^

제가 고전을 좋아하기에 한 번쯤 시도해 보려고 했던 <시조백일장>도 큰 수확이었다고 생각해요. 즉석에서 짓는 시들이 어쩜 그리 출중한지! 평소 제 지론이 "글은 귀족이 아니다. 평민이다." 인데요 현학적이고 수식어가 화려한 전문 글쟁이의 글보단 님들처럼 재미로 툭툭 던지는 글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착한 마음이 드러나는 소박한 글들을 만난 것이 기뻤어요. 오래토록 음미할게요.

<시조백일장>에서 12편의 시를 지은 물만두님께 <다작상>을,
예선을 거친 8편의 시조를 투표에 부친 결과 <최우수작품상>에 31명 투표 중에 32%의 지지를 받은 <날개>님입니다. 서재에 많은 분들이 다녀간 흔적이 보이는데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 머리카락만 다 쥐어뜯고 울며 나갔다는 소식이 들려 오고 있습니다^^;


당선 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마음같아서는 더 많은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위의 네 분께만 선물을 전하게 되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벤트 중에 또 다른 기쁜 소식도 있었지요?  벌써 많은 축하를 해 주셨듯이 제 리뷰가 <이주의 리뷰>에 당선되었다는 군요. 아마..실수로 뽑힌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별 욕심없이 살았는데 아예 맘을 먹고 리뷰를 쓸까하는 의욕도 뭉클 솟은 것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건 역시 저하곤 덜 어울립니다. 저는 그냥 욕심없이 살래요^^; 다만 내 스스로가 좀 더 부지런해져서 읽은 족족 리뷰를 남기자고 연초에 세운 계획이나 좀 잘 지켰으면 좋겠군요.

아, 쓰고 보니 등단소감보다 더 길게 썼군요 ㅋㅋ
궁금한 건 <축하금>란게 나오나요? 내 계정을 들춰봐도 아무 것도 없던데. 축하금 나오면 5월이라 허리 휘는 이 달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건인데 안 나와도 기분은 좋습니다^^

이벤트를 통해 서재를 오며가며 쌓은 정과 알게 모르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 표현하게 되었으니 흡족한 기분입니다.참여해 주신 님들, 고마워요. 앞으로도 변함없이 서로 사랑하자구요. 감사합니다.

2005. 4. 29. 찬미배상 

꼬랑댕이 : 만두님과 날개님은 만원 상당의 책과 주소, 전번, 실명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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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04-29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즐거운 마음으로 벤트를 여시니, 좋은 결과도 생기시네요~
풍성한 5월 되시길 바랍니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로렌초의 시종님, 새벽별님, 만두님, 날개님 축하드려요~

진주 2005-04-29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이 2위로 바싹 쫒고 있었는데..아쉽군요^^ 다음을 기약합시다. 고마워요.

줄리 2005-04-29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리버리하다보니 제가 좋아하는 진주님 이벤트에도 참가를 못했네요...
그리고 이벤트 한번 못 여는 제 신세가 부끄러워 남들 이벤트를 애써 외면하기도 한답니다. 저 미워하지 않으실거죠^^

마태우스 2005-04-29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저도 이주의 리뷰 됐는데...우린 리뷰 동기생이네요^^

잉크냄새 2005-04-29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래 저래 축하할일 뿐입니다. 5월에도 풍성한 서재 되시길...

진주 2005-04-29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줄리님, 물론이지요. 저랑 같은 족속-아침형 인간인을 어떻게 미워할 수 있나요^^
마태님, 제가 맨 먼저 님의 뽑힌 사실을 알렸는데..그땐 님이 무척 바쁘셨나 보더라구요.
잉크님, 감사합니다. 5월엔 서재라도 풍성해야겠지요? 5월....무섭고 배고픈 달....ㅡ.ㅡ

물만두 2005-04-29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진주 2005-04-29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 적립금이 5만원이나...뜨아~ 내 계정으로 들어왔더군요@@
적립금으로 새벽별님과 로렌초의 시종님이 책을 주문했어요. 다음주 수요일 경에는 들어갈 것 같아요. 새벽별님의 <문장으로...>책은 새벽별님의 페이퍼에 땡스투했어요ㅎㅎ<-언제 그런 것까지 쓰셨는지요?

진주 2005-04-29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도 책 고르세요^^
정해 논 거 없으면 천천히 고르시던가요...

2005-04-29 14: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주 2005-04-29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접수했습니다^^

미네르바 2005-04-29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벤트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아, 투표에는 참석했어요^^) 함께 축하해 주고 싶어요. 이벤트에 당첨되신 모든 분들, 진주님 축하합니다. 님 서재에 오면 정말 잔치 분위기가 나네요. 저까지 어깨가 덩실 덩실 하는 것 같다니까요^^

진주 2005-04-29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일장을 했더니 글잔치가 열리더군요^^
내일쯤이면 예전처럼 평온하고 잔잔한 원래 분위기로 돌아가겠지요?
미네르바님, 이미지 바꾸시니까 한결 싱그러워 보이세요. 5월엔 완전히 건강하게 회복하실테지요?

물만두 2005-04-29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죄송.. 수정...했어요...

진주 2005-04-29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괜찮아요^^ 만두님꺼는 화요일에 발송한대요. 수욜쯤 받으시겠네요.
(이것두 만두님 페이퍼에 땡수투..ㅎㅎ)

icaru 2005-04-29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황리에 마치신 거...축하드리고요...

1117960

숫자가 제법 깜찍해서요!


날개 2005-04-29 1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오늘 쫌 바빴어요.. 워낙에 인기인이라~(퍼억~ 사실은 농담입니다..ㅡ.ㅜ 꼭 맞아야지 바른 말을...)
제가 최우수 작품상이라니... 크하하~ 역시 젤 처음에 제꺼에 투표한게 주효했군요.. 다들 거기다 해야하는 줄 알고 줄줄이 따라해버렸으니...흐흐~
투표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최면을 좀 걸었습니다..
2등이신 세실님께도 죄송하구요..
진주님께도 감사드려요.. 책은 좀 생각해보고 정할께요~~^^*

진주 2005-04-29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순이 언니님, 깜찍한 숫자 고마워요. 저도 ...

1237972


진주 2005-04-29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하하~'웃으시는 날개님 귀여워요. 그럼..책은 천천히 고르세요. 날개님도 고를 책에 페이퍼라도 하나 작성하시지요. 땡스투하게..^^;
새벽별님, 저도 내용은 못 읽어 봤고 그저 반가운 이름이 나오길래 덥썩 땡스투를..^^;

2005-04-30 00: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chika 2005-04-30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발표났네? 이걸왜 이제봤지?
에이참 당선안돼 안온거 아니구요
댓글을 쓰려고하니 멈춰버린 컴퓨터

그래서 이제서야 댓글을 쓰옵니다
재치가 만땅이라 칭찬한 댓글보니
괜시리 이오밤중에 베실베실 웃어요

오늘은 이만쓰고 다음에 기회되면
재치로 가득찬글 재도전 해봅지요
치카는 잠이와서리 이만물러 갑니다

아이구 잊어먹고 말없이 그냥갈뻔
시종님 새벽별님 날개님 물만두님
치카가 감축드리오 선물받아 좋겠수 ^^

진주님 이벤트에 당연히 떨어져도
댓글로 시조쓰며 얼마나 좋았는지
멋지게 이벤트끝낸 진주님도 축하요~ ^^

진주 2005-04-30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접수했습니다. 오늘 수업다녀와서 주문할게요.
치카님^^방가방가~~아 멋집니다. 시조의 생활화라니! 보기 좋습니다. 대단해요~

조선인 2005-04-30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 이럴 줄 알았어요. 어차피 안 될 거 제것에 표 던지는 망신은 하지 말것을. ㅋㅋㅋ

진주 2005-04-30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이사는 잘 하셨나요? 참 그 쪽으로 가셨다면서요? 아아....제게는 아련한 추억이 있는 곳이지요......아항.............
아..시조-조선인님 시조를 통해 이번에 저는 님의 다른 모습을 봤답니다. 저는 님께 그런 감성이 있는 줄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어차피 안 될 건 아니었고, 날개님 보세요.^^;저렇게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잖아요 암튼.. 그만큼 자신의 글에 자부심이 있다는 증거죠 크~) 엇. 늦었닷. 이만 나갑니다.
 

시조백일장에 100수에 가까운 시가 올라 왔습니다. 예전에 익히 알았지만 역시 알라딘 서재지기님들의 실력은 예사롭지 않았지요. 책을 많이 읽으시는 분이라서 그런지 어쩜 그리 시가 줄줄줄 나온단 말입니까?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님들이 올려 준 시는 오래토록 음미할게요.^^

두 편만 뽑아야 하는 것은 엄청난 고통입니다.  참가하신 모든 분께 선물을 드리지 못함이 미안합니다. 부득이하게 두 분을 가려 뽑아야 하는 이 엄청난 고통 ....그러나 가장  공정한 방법으로 선정하겠습니다. 상은 두 가지로 나눕니다. 

1. 먼저 가장 많은 시를 써 주신 <다작상>에 물만두님이 열 두편으로 뽑히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연시조도 한 편의 시로 세었기 때문에 연시조를 쓰신 분들..조금 아깝지요? 그걸 둘 셋으로 나눌걸..하면서요 ㅎㅎ 그리고, 여기서 잠시 스텔라님께 양해를 구하려고 합니다. 스텔라님의 시가 한 수  더 많았으나 자세히 살펴보니 종장에서 음수가 좀 안 맞는 시가 몇 편 있었습니다. 3434 3434 3543 인데 종장에서 3534로 쓴 것이 더러 있어서...물론 시조에서 종장의 3,5는 엄격하게 지켜야 하고 뒤의 43은 조금 흐트러져도 허용은 됩니다만, 이벤트에 응모한 시이기 때문에 정확하고 명료한 것이 생명일 것 같아 완벽하게 음수율을 구현하신 만두님께 드리기로 결정했답니다. 부디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

2. 그리고 알라딘 시조백일장의 가장 멋진 시를 님들이 뽑아 주시길 바랍니다. 예선을 거친 8편(켑처와 다작상받으신 새벽별님과 만두님은 제외시켰슴)의 시가 진주가 보기엔 다 좋아 도저히 뽑을 수 없으니 투표로 결정하려고 합니다.  투표부탁합니다. 투표기간은 내일 12시까지 입니다. 후보자들은 응원단을 모집하여 표몰이를 해도 눈감아 드립니다.이런게 이벤트의 재미니까요 ㅎㅎ

알라딘 최고의 주옥같은 시조는 어느 글일까요? 기대됩니다. 많이 투표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찬미드림.

1.깍두기

생전첨 시조썼네 감격이 무쌍하네
쓴글을 읽어보니 그래도 제법이네
깍두기 기특하구나 계속정진 하거라
2.세실

진주님 글속에는 참보석 글이많네
울때와 웃을때라 거둘때 심을때라
인간사 돌고도는것 맘편히 살아가세

때때로 병들게한 주님의 깊은뜻을
첨부터 알아버린 진주님 존경하오
연약함 깨닫기위함 세실이도 배웠오

 

3.날개

글에서 묻어나는 품격도 높디높고
그림을 선택하는 안목도 빼어나다
진주님 페이퍼읽다 시간간줄 몰랐네

조그만 꽃하나도 그에겐 시가되고
평범한 날이라도 그에겐 노래라네
진주님 마음속에는 아름다움 넘쳐라

두아이 키우시니 버겁지 않으랴만
샘솟는 사랑으로 아이들 대하시니
진주님 자식사랑은 마를날이 있으랴

서재엔 따스함이 오붓이 피어나고
댓글엔 정겨움이 한가득 묻어나네
진주님 서재에오면 외로움이 없어라

 

4.조선인

아침에 뿌린비는 어느새 간데없고
흐릿한 하늘아래 먼지도 자욱하네
창막힌 사무실안에 목마르는 내인생

5.잉크냄새
알라딘 서재곳곳 필마로 돌아드니
서재고수 리뷰고수 강호고수 널렸구나
어즈버 서재달인이 꿈이런가 하노라
6.chika

진주님 찬미찬양가 ♪♬

보석이 빛을낸들 진주님 따라갈까
세상의 온갖보석 모두다 소용없네
알라딘 서재지키는 진주님의 빛앞에

 

7.울보

내일은 알라딘의 지기님 만나는날
가슴도 설레이고 마음은 콩닥콩닥
모두가 처음만남인 나는오늘 설레요

내일은 무슨옷을 입을까 머리모양
모두가 걱정이네 그러나 걱정하면
무엇해 있는그대로 나를보여 주자구


 

8.stella09
진주님 저귀한맘 내맘에 전해오네
인자한 진주님아 눈물이 날것같소
진주님 참사랑하네 이내마음 받아요
투표기간 : 2005-04-28~2005-04-30 (현재 투표인원 : 31명)

1.
3% (1명)

2.
22% (7명)

3.
32% (10명)

4.
12% (4명)

5.
12% (4명)

6.
6% (2명)

7.
3% (1명)

8.
6%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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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4-28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일단 저는 갯수로 뽑혔군요. 감사합니다(__)

물만두 2005-04-28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투표하다 죽을 것 같아 바밀로... 나중에... 지금하면 들통나서리...

날개 2005-04-28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하하~ 3번이요!!!! 정말 잘 지었어요!!!^^

진주 2005-04-28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밀투표로 하시고 댓글을 나중에 남기시면 되잖아요 흐흐흐..
모두들 들통날까봐 투표 안 하심 안 돼요 ㅡ.ㅜ

진주 2005-04-28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맞습니다. 날개님의 선택이 탁월해요
100%래 하하하하 ㅎㅎㅎㅎㅎㅎ

물만두 2005-04-28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울보 2005-04-28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날개님에게 한표,,,

울보 2005-04-28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축하드려요,,

stella.K 2005-04-28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고치느라고 고쳤는데 지뢰가 숨어있었군요. 안타까워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페어 플레이 해야죠. 이것도 보나마나 나는 안될 것 같구, 다음에 기회되면 더 잘할께요. 누가 되실런지 모르지만 미리 축하해요(아무래도 날개님이 되실 것 같지만서두...)^^

깍두기 2005-04-28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제껀 아무래도 아닌 것 같은데요. 한표도 안 나올 것 같으니 보기에서 빼주시죠^^

진주 2005-04-28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저도 그게 마음 아파요...ㅠㅠ
두 분 다 못 드려서 죄송해요.......흑...

물만두 2005-04-28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울보님^^

chika 2005-04-28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이럴 줄 알았으면 몽땅 따로 쓰는건데요!! 흑~ 게다가 캡쳐 페이퍼에 쓴 댓글까지 몽땅 옮기는건데~ 엉엉엉~ ㅠ.ㅠ
(그...그리고 저 '진주님, 찬미찬양가'...는 정말 아부같은..^^;;;;;)
- 진주님 이름도 들어갔는데...가산점 주세요!!
떨어져도 2등으로 떨어져야는데..ㅠ.ㅠ (표를 주세요오~ )

진주 2005-04-28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리고 빼먹은 거 있어요. 다작상인 물만두님의 시에도 좋은 시가 너무 많았는데 다른 후보들에게도 기회를 주고자 뺐을 뿐입니다. 어머니 생각하며 지은 시가 정말 가슴에 에이더군요.......나중에 벤트 후기때 만두님의 시를 다시 보여 드리지요.

진주 2005-04-28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ㅎㅎㅎㅎ 갠적으로 저는 치카님이 젤루 이뽀요~
아시죠? 치카님 벤트에서도 제가 얼마나얼마나 치카님 이쁘다고 외쳤는지를 ㅎㅎ
그리고 안타깝게 되었어요. 님의 연시조를 몽땅 따로 썼으면 엄청 많은데요 그쵸? 그리고 켑쳐 페이퍼에 쓴 시조까정 몽땅 다 합하면 ㅎㅎㅎ우짤까나...가산점은 못 드려서 죄송해요 헤헤 ㅎㅎㅎㅎㅎ

icaru 2005-04-28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 님 추카추카!.. 치카...(헤헷...)

chika 2005-04-28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표는 하나도 없지만, 진주님이 이뻐라~ 해 주시면 그것으로 만족이욥~! 흐~
이럴꺼 알았으면 재치상을 노리는건데...^^

세실 2005-04-28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에궁...럴수 럴수 이럴수.....좀더 잘쓸껄.......

세실 2005-04-28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저도 추카드려요....이젠..다시 벤트의 여왕이 되셨군요.....

마냐 2005-04-28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헷. 예선에서 짤렸네염....예선통과하신 님들의 수준이 너무 높아 뭐라 감히 토를 달수 없는게 슬플 뿐임다. 흠흠흠...

진주 2005-04-28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냐님도 억수로 잘 썼는데....억지로 두 사람만 뽑으려니 이런 사단이 흑.....ㅠㅠ 투표는 해 주실거죠?헤헤^^

날개 2005-04-28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저만 제꺼에 투표했나봐요...ㅠ.ㅠ 에구 챙피해라~ 다들 당연히 자기꺼에 투표해야 하는거 아냐요?

인터라겐 2005-04-28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민고민하다가 날개님 시조에 한표 던졌어요.... 다 잘쓰셨기에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거든요...그런데 결론은 물만두님이 다작상을 받으셨듯...날개님글이 한줄 더있어서 질끈~

잉크냄새 2005-04-28 1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동정표 한표를 얻었구만요. 그럼 저도 비밀 투표를....

세실 2005-04-28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 울보님, 인터라겐님...미워잉.ㅠㅠㅠ
날개님은 요즘 벤트에서 어마어마하게 당첨되셨단 말이예욧....
제 벤트에서도....
참고로 저는 요즘 계속 미역국만 먹고 있습니다...이러다 미역국 싫어질것 같으이.....

물만두 2005-04-28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 으히히히

sooninara 2005-04-28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밀투표^^ㅋㅋ

울보 2005-04-28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죄송해요,,.세실님 그걸몰랐네요,.

조선인 2005-04-28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께 표가 몰리네요. 일단 뻔뻔하게 나한테 한 표. 캬캬캬

울보 2005-04-29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구신지 모르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로렌초의시종 2005-04-29 0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번 조선인님께 한표를 보냅니다......

마태우스 2005-04-29 0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내공이 묻어나는 잉크냄새님께 한표...
진주님, 참여 못해서 죄송합니다.

물만두 2005-04-29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투표했어요^^

진주 2005-04-29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이제 한거예요? ㅎㅎ철저한 비밀투표 ㅎㅎ
마태님, 로렌초의 시종님, 귀중한 한표를 행사해 주셔서 무지 고맙습니다.
울보님시에는 솔직하고 꾸밈없는 울보님의 성격이 그대로 묻어나는 것 같아 저도 좋아요. 누군가도 그런 면이 맘에 들어 표를 주셨을 거예요.

조선인님, 오늘 이사하시는 날인가요? 몸살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새벽별님과 수니님은 과연 누굴 찍었을까나...제일 맘에 드는 시에 찍으셨겠죠?

투표해 주신 님들 고마워요^^

진주 2005-04-29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시 현재, 날개님이 34%, 세실님이 24%, 조선인님 13%이시네요..
이제 한 시간 가량 남았는데 날개님이 최우수작으로 될지, 아니면 세실님이나 조선인님, 또는 그 뒤를 바싹 쫒는 잉크님 등...다른 분들이 판도를 뒤엎을지는 모르겠네요. 1시간 후. 정각 12시에 제가 발표하겠습니다. 12시 지난 후에도 투표는 가능하지만 12시까지만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세실 2005-04-29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신문에 나온 시조백일장 수상작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진주님~
덕분에 시조 한 수 (?ㅋㅋㅋ) 지어보았습니다~

[중앙 시조 백일장] 4월의 수상작
*** 장원
벚꽃이 핀다
그 여자,
냉가슴 앓아오던
불면의 밤
발가락 그 사이로 지열이 맴돌고

봄비가 몸 타고 흐르면
기다림도 끝난다

자폐증이 스쳐간 메마른 손가락으로
끊어진 전화선을 바람벽에 꽂는다
깊숙이 옹이진 마음 빨간불이 들어온다

chika 2005-04-29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칫~! 저도 투표했어요!!
다들 한표씩이니...내 생각엔 치카에게 동정표를...ㅋㅋ
- 저, 재밌는 글도 많이 올렸는데, 그 중에 하나 딴 것도 좀 올려주시지... 찬미찬양만 넣으니 좀 민망시럽쟎아요~ ^^;;

진주 2005-04-29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민망시럽긴~남들은 넵둬여 ㅋㅋ 내가 좋다는디!!!
하긴...치카님은 재치가 만땅이에여. 어떻게 그렇게 순발력이 뛰어난지, 다른 시들 중에 재미난 것 정말 많았다고 증언합니다. (그래도 예선전은 내 맘이지롱 ㅎㅎㅎㅎ)

진주 2005-04-29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덕에 따끈따끈한 장원시조 하나 읽어보네요.
모.....그래도....우리 알라디너들이 훨 낫구먼.....^^;
(치카님 시조를 저기에 응모해 볼까낭??ㅋㅋ)

진주 2005-04-29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쨘!! 정각 12시 개표합니다^^

투표기간: 2005-04-28 ~ 2005-04-30 (현재 투표인원 : 31명)

1번
깍두기 / 생전 첨 시조썼네
  3%

2번
세실 / 진주님 글 속에는
  22%

3번
날개 / 글에서 묻어나는
  32%

4번
조선인 / 아침에 뿌린 비는
  12%

5번
잉크냄새 / 알라딘 서재곳곳
  12%

6번
치카 / 진주님 찬미찬양가
  6%

7번
울보 / 내일은 알라딘의
  3%

8번
스텔라 / 진주님 저 귀한 맘
  6%

 

감사합니다.

1.이번 7777을 맨처음으로 잡아주신 분은 <로렌초의 시종>님이십니다.

2. 덕담은 -많은 분들이 '축하해요'를 남겨 주셨는데 서재이벤트 축하말씀은 덕담으로 치지 않겠습니다.

순수하게 진주에게 덕담을 해주신 것만 세어보니 서른 세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새벽별을 보며님>이십니다.

지금까지 켑쳐 참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는 시조백일장 심사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조촐한 제 서재를 이토록 붐비게 해주신 님들께 고마움을 이 글로써 마름합니다

사랑해요

찬미드림

두 분은 만원 상당의 책을 고르시고 주소, 전번, 실명 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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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4-28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또 별언니군요^^ 축하드려요^^

날개 2005-04-28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렌초의 시종님, 새벽별님 축하드려요..^^*

▶◀소굼 2005-04-28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종님,새벽별님 축하드려요: )

실비 2005-04-28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 ^^
정말 긴장했어요.ㅎㅎ
이야 today가 100이다>_<

진주 2005-04-28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담입니만,,,,잉크님의 <득녀>는 덕담으로 셀까말까하다가 세었답니다 흐흐...

2005-04-28 15: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05-04-28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시종님..새벽별님 축하드려요.... 진주님도 축하드려요~~~~~

stella.K 2005-04-28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벤트신이 저를 떠났나 봅니다. 흐흑~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신이 그리하시면 순종할 밖에.
새벽별님의 벤트신은 막강하십니다. 축하해요. 로렌초님두요.^^

진주 2005-04-28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마워요. 님들 시조 다 한 수씩은 쓰셨죠?

진주 2005-04-28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울지 말아요 아직 시조가 남았잖아요. 시조에 상을 두 사람한테나 준대요~

stella.K 2005-04-28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요, 기대해도 될런지? 워낙에 막강들 하셔서 진주님도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물만두 2005-04-28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자꾸 세어보니 저는 헷갈려 진주 언니를 괴롭히고 있나이다. 밉보이겠다. ㅠ,ㅠ;;; 셀수록 날개님이랑 별언니랑 스텔라님이 각각 나오다니... 제 벤트가 아닌게 다행입니다^^;;;

날개 2005-04-28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야욧? 물만두님, 저도 나왔다구요? +.+ 크흐흑~ 하지만 이미 발표가 난 벤트에서....ㅠ.ㅠ

진주 2005-04-28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동상, 난 너무너무 정신이 읍써서 날 괴롭혔는 줄도 몰랐다네...ㅎㅎ
스텔라님, 만두님 두 분 다 시조에서 희망을 걸어보세요. 그렇다고 두 사람에게 특혜를 줄까 미리 김칫국은 마시지 마시고요ㅎㅎㅎ 내 맘이야 모두에게 주고 싶지만..그리고 선정 방식은 누가 봐도 아주 정정당당하게 뽑을 거랍니다. 기대하세요^^

물만두 2005-04-28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님과 별언니랑 스텔라님이 셋이 붙어 있다구요. 그것도 모르다니 참,.. 아이고 뒹굴 찬스를 놓치셨구만... 자기가 세보고 굴러야지 참... 이거 어디서 만두가 써먹은 수법인데 ㅠ.ㅠ;;;

stella.K 2005-04-28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 하시나요? 저는 잠시 나갔다 있다 다시 들어올까 해요.

stella.K 2005-04-28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은 왜 나를...난 아무런 잘못 없어요.ㅜ.ㅜ

물만두 2005-04-28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바보짓한 거라니까요 ㅠ.ㅠ;;;

울보 2005-04-28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렌초시종님 . 새벽별님 축하드려요,,

진주 2005-04-28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울보님, 세실님, 날개님, 스텔라님, 만두님,깍두기님, 난티나무님,미미달님,치카님,수암님, fyra님,조선인님,수니님, 복순이언니님,로렌초의 시종님, 잉크님,울보님...........모두모두 고맙습니다.

그리고 새벽별님 접수했습니다.^^

데메트리오스 2005-04-28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청일 때문에 참석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어쩄든 7777 돌파하신 것 축하드려요^^

잉크냄새 2005-04-28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득녀>는 당연히 덕담이죠. 뽑히신 분들 축하드려요.^^

2005-04-29 07: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주 2005-04-29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로렌초의 시종님, 접수했습니다.
저도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분들도 만나게 되니 좋았어요. 간간이 님을 보긴했지만, 어제 방명록에 글남기러 잠시 님의 서재에 들어가 봤어요. 카테고리나 글제목에서부터 대단한 내공이 느껴지는 걸 경황이 없어서 읽진 못했어요. 5월부터 차근히 볼게요. 만나서 반갑고요 자주 보자니 기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