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책

 

 

40대에 접어든 주디스 헌이라는 독신 여성이 주인공이다. 1950년대 북아일랜드의 벨라스트가 무대이다. 주디슨 헌은 이런저런 사유로 지역에서 소외된 존재이다. 그러나 그녀는 그것을 거부한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상대가 나를 무시한다고 해서, 나까지 나를 무시할 수는 없다. 그 괴리감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지배한다. 심리적 묘사가 섬세하다.

 

 

#주디스헌의외로운열정

#브라이언무어

#을유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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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사성어(故事成語)

 

독서와 관련된 고사성어

 

 

오하아몽(吳下阿蒙)

 

() 나라 이름 오

나라 이름, 떠들썩하다

 

() 아래 하

아래, 아랫사람,

 

() 언덕 아

언덕, 구석, 산비탈

 

() 입을 몽

입다, 입히다, 덮다, 덮어씌우다, 싸다, 받다, 덮어쓰다,

입다, 숨기다, 덮어 가리다, 덮개

 

......................

 

풀이 : 오나라 땅의 여몽

의미 : 학식이 아직 얕은 단계에 있는 사람을 비유하는 용어다.

 

내용 : 삼국지에 나오는 유명한 고사성어다. 애당초 손권은 여몽(呂蒙)에게 독서를 권했다. 여몽은 군대 일이 바빠 공부할 시간이 없다고 변명했다. 그러자 손권은 네가 바쁘면 나만큼 바쁘겠냐? 나는 그래도 시간을 내서 책을 읽는다라고 나무랐다. 여몽은 깨달은 바가 있어 분발하여 힘들게 책을 읽었다. 오래지 않아 여몽의 학문은 보통 유학자들을 뛰어넘었고, 심지어 노숙과 얘기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였다. 노숙은 문무를 겸비한 인재라며 여몽을 칭찬했고, 지난날 오나라에 (무식한)여몽이 살고 있지라는 말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영향 : 이 고사는 삼국지연의의 영향으로 대단히 유명했다. 하지만 그 형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아몽오하(阿蒙吳下)’, ‘아몽(阿蒙)’등이 남아서 전한다.

 

蛇足 : 물론 바쁘게 살아갈 수 있다. 먹고 잘 시간도 부족한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안타깝다. 이 땅에 일만 하다 가려고 태어난 것이 아닌데 어찌 그리 힘든 나날을 보내야 하는가. 한 편 그리 바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바빠서 돌아가시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 공연히 분주해 보이는 사람들은 또 어떤가? 그 사람들은 틈새 시간에 무엇을 하는가? 그것이 알고 싶다.

 

_참고도서 : 알고 쓰자 고사성어김영수 / 창해

_사진출처 : UnsplashViktor Forga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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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자국이 지구를 아프게 해요 - 쓸 때마다 버릴 때마다 지구를 아프게 하는 생태발자국 이야기 발자국 문고 1
에코박스 지음, 홍수진 그림 / 지구의아침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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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흔적은 지구상 어디를 가도 쉽게 눈에 띈다. ‘생태발자국’이란 용어가 있다. 한 사람이 생활할 때 필요한 모든 자원과 에너지, 그리고 그것을 버릴 때 드는 비용을 땅의 크기로 바꾸어 계산 한 것이다. 아이들을 위한 책이자, 어른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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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사성어(故事成語)

 

독서와 관련된 고사성어

 

독서종자(讀書種子)

 

 

() 읽을 독(구절 두).

읽다, 소리를 내어 글을 읽다, 문장 구절의 뜻을 해독하다,

풀다, 설명하다, 읽기, 읽는 법.


() 쓸 서.

쓰다, 글씨를 쓰다, 기록하다, 글자, 문자, 글씨, 서법.

 

() 씨 종

, 곡식의 씨, 동물의 씨, 근본, 원인, 핏줄, 혈통, 품류, 종류, 부족

 

() 아들 자

아들, 맏아들, 자식, 어조사

 

....................

 

풀이 : 독서의 씨앗

의미 : 자손 대대 독서인 집안은 마치 밭에 씨앗을 뿌리듯 독서가 끊이지 않음을 비유하는 표현이다.

 

내용 : 당나라의 배도(裴度)는 후손들에게 우리 같은 사람들은 문장의 씨앗이 끊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문장으로 성공하여 재상이 되느냐 아니냐는 천명에 달린 것이다라고 훈계했다.

 

영향 : 송나라의 황정견 역시 다른 건 몰라도 독서의 씨앗이 단절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독서의 맥을 살려 열심히 공부하다 보면 그중에서 재상이 나올 수도 있다고 했다. 이 표현은 줄여서 서종(書種, 책의 씨앗)’으로도 많이 활용되며, 간혹 독서종(讀書種, 독서의 씨앗)’이라고도 한다.

 

 

蛇足 : 종자(種子)라는 단어가 간혹 사람을 향할 때 썩 좋지 않은 의미로 전달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서종자(讀書種子)는 참 좋다. 요즈음처럼 독서를 방해하는 요소들이 동서남북을 에워싸고 있는 상황에선 가정에서 독서를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매우 중요하다. 어디선가 본 내용인데...집근처에 도서관이 없어서 아쉽다고 하니까, “사람 살만한 데가 못되는군요. 이사 가셔요~”라는 댓글에 공감한 적이 있다.

 

 

_참고도서 : 알고 쓰자 고사성어김영수 / 창해

_사진출처 : UnsplashSamantha Hento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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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의 시간 - 100곡으로 듣는 위안과 매혹의 역사
수전 톰스 지음, 장혜인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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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두고 가족들끼리 돌려 읽을 책인데, 책 표지가 너무 얇다. 2쇄시 [양장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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