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는 시각장애인이에요
프란츠 요제프 후아이니크 지음, 베레나 발하우스 그림, 김경연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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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는 아빠 엄마와 함께 장터 노점에 나왔다가 혼자가 되고 말았다. 공중전화 부스 옆에서 울고 있었지만, 아무도 눈여겨 보지 않았다. 그때 안내견과 함께 나타난 맹인 마티아스와 친구가 된다. 카타리나는 마티아스 아저씨가 눈으로는 못 봐도 많은 것을 느끼고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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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9 내게로 온 책들

 

#아이러니스트_유영만_EBSBooks

#미라클클럽_미치호로위치_라이스메이커

#독학어른의생존공부법_노구치유키오_공명

#부자가되는사람들의비밀_월리스와틀스_이다북스

#좋은날엔꽃떡_김바다_이은선_책고래

#마른당뇨치료법은따로있다_당봄한의원의료진_북아지트

#플랫폼제국의성공시나리오_다나카미치아키_이너북

#기린의심장_이상국_교유서가

#만고기담_서신혜_인물과사상사

#엎지른모유_시쿠부아르키_열린책들

#너머의세상_주원규_새움

 

#쎄인트의책이야기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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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 2021-05-01 18: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엎지른 모유! 이 책이 가장 먼저 눈에 확 들어오네요. 관성적으로 상상하면 모성성에 대한 기대를 전복하는= 엎지르는?^^

얄라알라 2021-05-01 18:55   좋아요 1 | URL
˝횡설수설˝ 기법(?) 소설인가봐요.
브라질 근대사라니, 세인트 님께서 먼저 읽으시고 100자평(?) 리뷰 올려주시면 저도 따라 읽어볼게요^^

쎄인트 2021-05-01 19:25   좋아요 0 | URL
예..저도 책 제목에 시선이 갔습니다.
읽고..100자평 내지는 리뷰 올리겠습니다.
 
에이징 브레인 - 생생한 뇌로 100세까지 살아가기
티머시 R. 제닝스 지음, 윤종석 옮김 / 도서출판CUP(씨유피)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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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정상적으로 움직여주는 것은 뇌이다. 정신이다. 몸이 좀 불편하다고 해서 머리까지 이상해지는 것은 별로 없으나, 뇌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면 몸은 통제가 안된다. 이 책을 통해 과학연구에 근거한 뇌 건강 원리를 이해하고 실천방법을 정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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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21-04-29 23: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좋은 말씀입니다 :)

2021-04-29 23: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숨이 차오를 때까지 - 제3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입상 웅진 우리그림책 72
진보라 지음 / 웅진주니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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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달리기가 아닌, 오래 달리기가 테마이다. 아이들에게 ‘꾸준히‘, ‘끝까지 잘 하기‘라는 메시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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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 젖은 땅 - 스탈린과 히틀러 사이의 유럽 걸작 논픽션 22
티머시 스나이더 지음, 함규진 옮김 / 글항아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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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 젖은 땅 】- 스탈린과 히틀러 사이의 유럽

_티머시 스나이더 / 글항아리


“20세기 중반 유럽 대륙의 중앙부에서, 나치 독일과 소비에트 러시아는 약 1400만 명의 사람을 살육했다. 그 희생자들이 쓰러져 간 땅, 블러드랜드(Bloodlands)는 폴란드 중부에서 러시아 서부, 우크라이나, 벨라투스, 발트 연안국들에 이른다.”


이 책의 저자 티머시 스나이더 교수는 중유럽 및 동유럽사와 홀로코스트를 연구하는 역사학자다. 그간 출간되었던 홀로코스트 관련도서와 다른 점은 보다 깊고 넓게 관련 자료들을 정리했다는 것이다. 저자는 유럽 16개 기록보관소를 뒤져 새롭게 찾아낸 감춰진 역사의 기록을 이 책에 담았다.


책의 시작 부분은 스탈린이 소련을 굶주림에 빠뜨리고, 동족에게 테러를 벌인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리고 히틀러가 저지른 만행, 전쟁 전후의 인종청소 등으로 이어진다. 스탈린 치하의 1930년대 후반, 가장 박해받은 유럽의 소수 민족은(주로 이민 때문에 수가 줄어든) 약 400만 명의 독일계 유대인이 아니라, (주로 처형 때문에 수가 줄어든)600만 명에 달하는 폴란드계 소련인이었다. 스탈린은 민족 대학살의 선구자였고, 폴란드계는 소련의 소수 민족 중에서도 가장 처참한 피해자였다.


히틀러에게 유대인 학살은 Plan B였다. 동유럽 정복이 지지부진하고 실패로 돌아갈 상황을 느끼자, 첫 번째 목표를 성취할 수 없다면, 두 번째 목표라도 이루고자 했다. 곧 유대인을 위한 ‘마지막 해결책’을 행동으로 옮긴 것이다.


1941년 히틀러 충신들에 의해 “유럽 내 유대인의 생물학적 박멸”이란 섬뜩한 플랜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히틀러의 꿈 실현자 중에 힘러가 있었다. 그는 과잉인구와 쓸모없는 식충들을 분류하고, 유대인들에게 낭비되는 식량을 아껴야 한다고 주장했다. 힘러와 하이드리히는 괴링으로부터 마지막 해결책 수립에 관한 공식 권한을 받아냈다.


왜 유대인들이 타깃이 되었는가? 여러 이유가 있지만, 양차 대전 사이 상당수의 유럽인은 유대인들을 공산주의와 결부시켜 생각하고 있었다. 이는 독일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선전거리로 써먹을 만 했다. 사실 이 기간에 유럽 각국의 공산당은 평당원들은 물론이고 특히 지도부의 태반이 유대인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사실 하나만으로 ‘마지막 해결책’을 실행한 것은 크게 잘 못된 일이다. 유대인들은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도 국가 내에 좋지 않은 일이 생기면 비난을 한 몸에 받았는데, 전쟁이 시작되고 소련 혹은 독일의 침공으로 국민국가 자체가 무너지자 유대인에 대한 책임 전가 유혹은 한결 더 커졌다.


모든 전쟁이 그러하지만, 2차 세계대전에서의 모든 죽음은 단지 숫자가 되었다. 저자는 중요한 질문은 오직 하나라고 한다. “어떻게 그토록 많은 사람이 폭력적인 최후를 맞게 할 수 있는가(있었는가)? 소련과 나치 독일 모두에서, 유토피아는 비전으로 제시되고, 현실과 타협되고, 대량학살로 실행되었다. 1932년에는 스탈린이, 1941년에는 히틀러가 그렇게 했다. 히틀러와 스탈린은 둘 다 특정 형태의 폭군 정치를 했다. 그들은 최악의 상황을 연출하고, 자신들의 선택을 두고 적들에게 잘못을 뒤집어씌우며, 수백만 명의 목숨을 빼앗고는 자신들의 정책이 필요하고 바람직했다고 주장했다.


“나치와 소련 체제는 사람들을 숫자로 바꿔버렸다. 그들 중 일부는 단지 추정치가 되어버렸고, 나머지 일부는 우리의 정밀한 추계를 통해 복원 될 수 있다. 이 숫자들을 찾고, 이를 통해 일정한 전망을 내놓는 작업이 절실하다. 인간의 마음을 가진 우리로서는, 그런 숫자들을 사람들로 돌려놓아야 한다. 우리가 그럴 수 없다면, 히틀러와 스탈린은 단지 우리의 세상을 마구 뜯어고쳤을 뿐 아니라, 우리의 인간성마저 개조했다는 뜻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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