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터 Littor 2021.12~2022.1 - 33호 릿터 Littor
릿터 편집부 지음 / 민음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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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소설가와의 인터뷰 기사가 좋았다. 소설을 써 온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확실히 전보다 착해진 것 같다는 말. 책을 읽는 행위도 같을 것이다. 머리로 들어간 것이 여과 되어 가슴으로 내려오면 착해질 것이다. ‘착함‘에 대한 나의 정의엔 ‘공감력‘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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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깨비 2022-01-28 11: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 확실히 착함은 공감능력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책을 통해서든 삶을 통해서든 경험치가 쌓이면서 상대방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입에 가시가 돋지 않도록 꾸준히 읽고 공감능력을 상승시켜야겠어요.

쎄인트 2022-01-28 12:19   좋아요 2 | URL
예..공감력 없는 착함은...공갈빵이지요~ㅎ
오랜 기간 책을 읽으면서 얻게 된 여러 유익 중..
신중함과 겸손함이 함께 해줘서 더욱 고맙습니다.
비록,...나 혼자만의 생각일지라도 말입니다.

바람돌이 2022-01-28 15:4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착하다는 말에서는 공감력이 필수. 공감하지못하는 착함은 착한척 하는거일지도요. ^&

쎄인트 2022-01-28 17:08   좋아요 1 | URL
예..주변을 둘러보면...
소소한 일에 목숨을 거는 팍팍한 사람들이 자주 눈에 들어옵니다.
모든 죄악과 범죄도...공감력 부재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