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Coffee 2011.6
커피 편집부 엮음 / 아이비라인(잡지)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블루베리 레모네이드, 레드빈 쉐이크, 모히토, 자몽에이드, 에스프레소 그라니타, 피칸 팥빙수... 너무 맛있어 보여서 재료만 있었다면 당장 해 먹었을지도 모르겠다.  

가뜩이나 더워진 날씨에 땀 나는 찝찝함을 보기만 해도 시원한 블루베리 레모네이드 한 잔 마시면.. 아으~ 상상만 해도 시원하다. 더워서 입맛이 없을 때 원기충전하도록 레드빈 쉐이크 시원하게 한 잔 하면 건강에도 좋고 기분도 좋겠다. 게다가 요즘 군침 흘리고 있는 모히또는 조만간 먹어보고야 말겠다. 비타민이 풍부한 자몽에이드도 좋고, 에스프레소 그라니타도 도전해 볼만한 음료이지 싶다. 

하리오나 칼리타 드립 하는 것 자세히 설명해 준 것도 좋다. 요즘은 드립 커피 안 마시고 모카포트로 추출해 먹지만 드립이 주는 커피맛도 좋으니까. 개인적으로 사이폰 커피 부드러워서 좋으니까 사이폰 사고 싶다.  

커피는 맛도 좋지만 그 퍼지는 향기가 사람을 설레게 한다. 가끔은 향기만 마셔도 영혼이 행복으로 가득 찬 느낌. 혼자 마셔도 행복하지만 마음을 나눈 사람들과 함께 마시면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신비의 음료.  

이제는 커피가 없는 삶은 생각할 수 없어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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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P 2011-06-08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커피 왕 매니아인데...전문 커피는 몰라서요. 드립 커피라든가 모카포트라든가는 잘 모르겠어요. 전 다만 종이컵에 일회용 커피 타 먹는 정도..^^

그치만 가장 좋아하는 기호 식품이 커피에요. 그래서 기분이 우울하거나 뭔가 오늘은 상쾌하게 만들어 버려야지 하는 생각이 들때 일부러 비싼 커피숍 가서 헤이즐넛을 시켜 먹는데 항상 먹을 때마다 그다지 맛은 영~~ ㅋㅋ

전 참 저렴한 입맛을 가졌나봐요. 이 저렴한 인생...

꼬마요정 2011-06-08 23:12   좋아요 0 | URL
저도 처음에는 믹스 커피만 마셨어요. 것두 각설탕 두 개나 더 넣어서요~~^^ 그러다가 원두 커피를 알게 되고 사 먹는 건 돈 많이 드니까 집에서 먹을 수 있는 방법 찾게 되고 먹다 보니 요리조리 방법 찾게 되고.. 상쾌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헤이즐넛 말고 아메리카노나 드립 커피 드셔보세요. 진하지 않고 가볍게 마실 수 있거든요. 헤이즐넛 커피는 원두에 헤이즐넛 향을 입힌 거에요..

믹스 커피는 지금도 마시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렴한 인생이나 입맛은 아니랍니다. 전통차를 고집하시는 분이 보시면 우리 입맛은 가벼운 거죠. 글구 뭘 먹든 자신을 행복하게 해 준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루쉰P 2011-06-08 23:44   좋아요 0 | URL
오 아메리카노나 드립커리라...이거 또 커피숍가서 자랑질 좀 하면서 시켜 먹어 봐야 겠는데요. ㅋㅋ

하기사 저렴한 인생은 아니죠. ^^ 흠...커피의 전문가를 만나다니 이 기쁨!!

꼬마요정 2011-06-09 00:38   좋아요 0 | URL
보통 드립커피는 그 커피 전문점의 브랜드 커피나 예가체프, 자바, 케냐.. 이런 이름으로 있는 커피에욤.. 저는 자바랑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과테말라 안티구아를 좋아하구요. 루쉰P님도 한 번 드셔보세요~^^

루쉰P 2011-06-10 21:38   좋아요 0 | URL
호..그렇군요. 지금 메모하고 있어요. ㅋㅋ 먹어 보라는 것도 다 적고 있어요. ㅋ 한 번 거기에 대한 글도 써 볼려구요. 아! 의욕 솟아라!

꼬마요정 2011-06-11 02:17   좋아요 0 | URL
마음에 드셔야 할텐데요~^^
 
뉴트로지나 핸드 크림 - 56g
존슨앤드존슨
평점 :
단종


이만한 핸드크림도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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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P 2011-06-08 0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별로 손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30살이 넘으면서 뭔가 가꾸어야 겠다는 생각이 뭉클하고 들더군요. 그래서 저도 핸드 크림을 써요. 촉촉한 손을 보며 오늘은 이 손으로 뭐라도 해야지라는 각오를 하기도 합니다. ^^ ㅋ
새벽에 리뷰가 작성된 것으로 보아 제가 예언컨데 아직 주무실 거라 봅니다. 풉!!

꼬마요정 2011-06-08 22:23   좋아요 0 | URL
푹 자고 일어났답니다. 백수가 좋은 건 늦잠을 잔다는거죠~~^^ 손은 잘 가꿔야해요.. 쭈글쭈글해지고 나면 답이 없답니다.

루쉰P 2011-06-08 23:08   좋아요 0 | URL
저도 백수 시절 해를 달 삼아, 달을 해 삼아 살았었죠. 밤의 조용한 고독 속에서 홀로 깨어 있구나라며 감격을 했던 밤도 있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밤에 안 자니 낮에 자도 피곤이 안 풀려서 영 골치가 아파요. ㅋ

꼬마요정 2011-06-09 00:39   좋아요 0 | URL
피부도 안 좋아져요..ㅠㅠ
 
키다리 아저씨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10
진 웹스터 지음, 김양미 옮김, 김지혁 그림 / 인디고(글담) / 2010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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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제루샤 애벗. 

인디고에서 정말 갖고 싶게 만드는 책들이 쏟아져 나왔을 때 난 환희에 몸을 부르르 떨 수 밖에 없었지. 심지어 다이어리와 한 몸인 걸 찾았을 때 그 기쁨이란.  

난 너를 내 키가 한참 작을 때 처음 만났어. 너에게만 살짝 얘기하자면, 난 어릴 때 아주 아주 키가 작았어. 초등학교 1학년 때 1m가 안 되었단다. 98cm였지. 초등학교 6학년 땐 신체검사할 때 키를 어림잡아야 했고. 왜냐면 130cm 부터 표시되어 있는데 난 거기에 못 미쳤거든. 지금도 그리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150cm는 넘는데다 남들은 내가 160cm이 넘는 줄 알아. 작아보이지는 않는대. 그나마 다행이랄까.. 

어쩌다가 키 얘기로 빠졌네. 어쨌든 처음 널 봤을 땐 전혀 아무런 감흥이 없었어. 편지글만 줄줄 있는데다가 그 키다리 아저씨의 반응을 알아채기에는 너무 어렸거든. 그 미묘한 질투심 말이야.. 차라리 빨간머리 앤이 더 재밌었어. 그러다가 인디고에서 다시 너를 내게 보내준거야.  

아기자기한 책을 갖고 싶다는 그 욕심에, 그저 추억거리처럼 집어든 너는 나를 아주 묘한 감정에 휩싸이게 해버렸단다. 알지 못하는 사람의 호의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생활하는 그 순박한 책임감과 어린 소녀의 무모한 열정에 감탄했지. 게다가 너도 모르는 사이에 계속 내비치는 그 좋아하는 마음과 키다리 아저씨의 질투에 가득 찬 모습이 정말~~~ 어머.. 난 정말 반해버렸단다. 넌 몰랐겠지만 지미 맥브라이드는 키다리 아저씨의 마음에 조금함과 소유욕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어. 키다리 아저씨는 네 어깨를 잡고 흔들면서 소리치고 싶었을거야. "나 외에 딴 놈 보지마!!" 

어릴 때는 왜 몰랐을까. 조금만 읽어도 키다리 아저씨의 정체를 알 수 있는데 말야. 마지막에 "정말 나인줄 몰랐어?" 라고 묻는 대목에서 내가 다 두근거리더라니까. 네가 마음을 밝힐 때까지 속앓이만 했을 그의 마음이 느껴졌다고나 할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애편지를 받고 있던 행운아가 그 편지들 속에 있는 마음 하나 읽지 못하고 상심하다 병에 걸리다니 말이야. 그 어쩌지 못하던 연심이 그대로 묻어 있어서 다른 어떤 말보다 더 가슴에 와 닿았지. 

주디.. 이런 따뜻한 사랑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 많은 힘든 일이 있겠지만, 너의 그 긍정적인 마음과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을거야. 나도 여기서 널 응원할게. 그리고 네가 멋진 작가가 되어 네 책이 베스트셀러가 될 때 꼭 그 책을 사 볼거야. 너의 사인본이라면 더 좋겠고. 

끝으로... 신혼여행 가서 첫날밤에 입을 속옷을 내가 사주면 좋겠는데.. 야한걸로.. 키다리 아저씨가 코피 쏟게 말이야. 기대되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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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P 2011-06-07 0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풉!! 제가 코피 쏟겠는 걸요. 마지막 문장 읽다가 ㅋㅋㅋ

꼬마요정님 리뷰 너무 좋은데요. 흠...리뷰를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요라고 계속 그러시더니 아무리 읽어도 잘 쓰셨는데.

한 마디로 시험 전 날 나 공부 하나도 못했어라고 앙탈부리던 친구가 시험 끝나고 완전 시험 잘 봐서 허탈한 느낌이랄까??? 굳!!! 꼬마요정님!!

꼬마요정 2011-06-07 01:28   좋아요 0 | URL
칭찬 감사해요~~ 저도 삶의 깊이가 묻어나는 리뷰를 쓰고 싶었답니다. 크흑..

하하.. 뭘 상상하셨는지 몰라도 그 이상의 속옷을 준비할 거라는..^^;; 근데 얘들은 19세기 말 사람이라 그런 속옷 못 입을 거에요..ㅜㅜ

루쉰P 2011-06-07 17:45   좋아요 0 | URL
아...죄송합니다. 그냥 나름대로 상상을 하다보니... 삶이 묻어나는 리뷰라 너무 좋네요. 꼬마요정님은 가능하십니다. 포스가 느껴져요. (이 글은 스마트폰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꼬마요정 2011-06-07 22:59   좋아요 0 | URL
스마트폰이면.. 아이폰인가요?????

루쉰P 2011-06-08 00:18   좋아요 0 | URL
소닉에릭슨의 엑스페리아 미니입니다. 푸훗! 너무 작아서 초등학생용이라는 리뷰가 붙은 전설의 폰이죠. ㅋㅋ 차를 몰다가 잠시 주차한 후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현대인의 센스..

꼬마요정 2011-06-08 00:41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저는 아이폰 외엔 잘 몰라서요~^^;;
 
만화 박정희 2
백무현 지음, 박순찬 그림 / 시대의창 / 200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온갖 만행을 저질렀던 박정희, 그를 규탄하던 이명박 일당들.. 역사는 도돌이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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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P 2011-06-06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정말 박정희는 밥맛이에요. 전 어렸을 때 우리나라 민주주의인 줄 알았는데 18년간 장기집권한 독재자가 있었다는 사실에 얼마나 놀랐는지..그것도 20살 넘어서 알았으니까요. 완전 짜증 지대로에요!!

꼬마요정 2011-06-06 20:01   좋아요 0 | URL
나쁜 놈인데도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 뭐 이따위에 1위라니.. 어이없죠. 세뇌는 정말 무서운 거에요..

루쉰P 2011-06-07 19:51   좋아요 0 | URL
세뇌를 제대로 당했죠.ㅋㅋㅋㅋ

꼬마요정 2011-06-07 22:59   좋아요 0 | URL
맞아요!!
 
미남이시네요 톡노트 5종세트
캐릭원
평점 :
절판


황진이 때부터 연기 잘 한다고 생각하면서 호감을 갖고 있던 울 장배우! 

쾌도 홍길동에서 멋지지만 고독한 창휘를 연기할 때 그 매력을 내뿜더니 미남이시네요에서 완전 나를 홀려버렸다. 

홍자매 작품 치고는 시청률이 저조하기는 했지만 마니아층 형성에 일본, 대만 등 대박!!! 

뿌듯한 마음으로, 난 팬이니까. 샀다. 

얇지만 미남 4인방이 각각 한 권씩 표지 모델로, 공부 열심히 하라는 문구까지 넣어서 귀엽게~ 

그래.. 난 팬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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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1-06-06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자매 작품 중에서 가장 즐겁게 보았어요. 공책이 있는지 몰랐네요. 저도 보관함으로 직행! 다음번 주문에 같이 넣어야겠어요.ㅋㅋㅋ

꼬마요정 2011-06-06 14:27   좋아요 0 | URL
에이엔젤 4명 모두 매력적이지만 특히 태경이가 최고랍니다.^^
울 장배우 많이 사랑해주세요~~~^^

루쉰P 2011-06-06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다락방님 서재에서 뵈어서 이렇게 신뢰를 무릅쓰고 놀러왔습니다. 장배우라고 하면 장근석님이 맞는지요? 미남이시네요는 저도 재밌게 봤었는데 사실 노트까지 살 정도의 펜이 못되서 ㅋㅋ
역시 펜이라면 노트까지 모으는 근성을 발휘해야죠!! 그 열정에 감탄해 추천하고 갑니당!!

꼬마요정 2011-06-06 14:29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네!! 장근석 맞아요~ 추천 감사드려요~ 혹시 맘이 동하신다면 노트 사시는 것도 괜찮답니다.^^ 미남이시네요는 정말 재밌는 드라마죠~

루쉰P 2011-06-06 16:04   좋아요 0 | URL
아...노트라...전 사실 남자여서 남자의 노트를 사기에는 좀 용기가 필요할 것 같아요...
전 아이유를 좋아하거든요...

꼬마요정 2011-06-06 20:07   좋아요 0 | URL
아이유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돌이죠~~ 갑자기 얻은 큰 인기에도 자만하지 않는 모습이 이쁘더군요~~^^

루쉰P 2011-06-07 19:52   좋아요 0 | URL
아이유는 그냥 귀여워서 좋아하는 것일 뿐, 그렇게 열중하는 편은 아닙니다. ㅋ 게다가 아이유 나온다고 찾아 보지도 않구요. 우연히 텔레비에 나오면 아! 예쁘구나 하고 감탄만 한답니다. ㅋ

stella.K 2011-06-06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이태원 살인사건 봤는데, 연기를 참 잘한다 싶었어요.
옛날엔 예쁘장하면 연기는 꽝인 경우도 많았는데
요즘 사람들 못하는게 뭔지 모르겠어요.ㅋ

꼬마요정 2011-06-06 14:30   좋아요 0 | URL
흐흐.. 울 근석이는 잘 생기기도 했지만 연기도 차~암 잘한답니다.^^
전 반했어요~~
이태원 살인사건 찝찝하다길래 안 보려고 했지만 근석이가 나오니 봐야했죠.. 연기 정말 잘 해서 잘 봤다 싶었구요, 김하늘과 함께 찍는 너는 펫도 개봉하면 달려가서 봐야죠~^^

노이에자이트 2011-06-08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남이시네요 에 나오는 박신혜 누나도 귀엽지요.제가 잘 아는 고향사람이에요.안타까운 것은 신혜 씨가 저를 모른다는 것...

꼬마요정 2011-06-08 22:21   좋아요 0 | URL
앗.. 고향사람.. 크흑.. 그 뒷 이야기가 더 가슴 아프군요. 저도 정용화랑 같은 고향, 동네 사람이에요~~ㅋㅋ 안타깝게도 정용화는 저를 모르지만요..^^;;

꼬마요정 2011-06-08 22:24   좋아요 0 | URL
앗, 그럼 노이에자이트님은 완전 어린거잖아요~~~!!!!

루쉰P 2011-06-08 23:11   좋아요 0 | URL
하하하 노이에자이트님을 관찰한 결과 일제시대 노래 뿐 트로트 분야에 대한 탁월한 지식을 가지고 계십니다. 더욱이 즐겨 보시는 프로는 가요무대란 사실, 그런데 아이러니 한 것은 제가 나나가 티아라 줄 알고 착각했는데 그녀는 애프터스쿨이라는 사실을 저에게 깨우쳐 주신 미스테리 지식의 왕이세요.

이 분의 정체는 '알라딘 3대 미스터리'입니다. -.-

노이에자이트 2011-06-08 23:23   좋아요 0 | URL
이쁜 여자를 누나라고 하는 것이 유행인데 그걸 모르시는군요.근데 박신혜는 진짜 제 고향후배라니까요...광주광역시. 박신혜 소개란을 확인해 보세요.그리고 꼬마요정 님은 부산 출신? 정용화가 부산 사람인데...

꼬마요정 2011-06-09 00:41   좋아요 0 | URL
아항~~ 그렇군요.. ㅎㅎ 노이에자이트님은 어쨌든 신비의 인물이시군요~^^ 정용화가 나온 남산고등학교가 제 동생이 나온 학교랍니다. ㅋㅋ 두실에 살구요~ 얼마 전 우결에 나왔다죠~~^^

노이에자이트 2011-06-09 16:03   좋아요 0 | URL
소녀시대 서현과 우결에 나왔는데 끝난 지 꽤 됐죠.

꼬마요정 2011-06-09 23:04   좋아요 0 | URL
그..그렇군요~~^^;;

노이에자이트 2011-06-08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루쉰P님은 아이유 좋아한다고 동네방네 알리고 다니시는군요.

루쉰P 2011-06-08 18:33   좋아요 0 | URL
푸하하!! 댓글보다가 뿜어버렸어요. ^^ 여기서 또 뵐 줄은 전혀 몰랐는데요. 흠...정보망까지 뛰어나시다니...숨을 못 쉬겠네요. 포위된 것 같아요.

꼬마요정 2011-06-08 22:22   좋아요 0 | URL
ㅋㅋ 루쉰P님은 이제 아이유 완전 광팬 됐어요~~~^^

루쉰P 2011-06-08 23:09   좋아요 0 | URL
이거 갑자기 민망한데요.

노이에자이트 2011-06-08 23:20   좋아요 0 | URL
두 분은 아이유 노래 부를 줄 아는 건 뭐가 있나요?

루쉰P 2011-06-08 23:48   좋아요 0 | URL
그럼 아이유 노래 한 곡 뽑아 보겠습니다. 노래 제목은 레인 드롭입니다.

'소나기가 내려온다~ 내 머리 위로! 갑자기~ 소리 없이 젖어버리겠네~ 추억이 흘러내린다~ 따라 눈물도 흐린다~ 바보처럼~'

여기까지요. 격한 감동이 밀려오네요. 제가 유일하게 가사 외우고 흥얼거리는 아이유 노래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노래죠. 제 점수는요?

꼬마요정 2011-06-09 00:42   좋아요 0 | URL
처음 보는 노래네요.. 레인드롭.. 점수는.. 비밀입니다.^^

루쉰P 2011-06-10 21:33   좋아요 0 | URL
아! 점수가 비밀이라니..너무 궁금하네요. 아 근데 생각해보니 '미남이시네요' 리뷰인데 갑자기 아이유 얘기를 하고 있죠?

꼬마요정 2011-06-11 02:19   좋아요 0 | URL
그건... 루쉰P님이 아이유 광팬이기 때문에죠~^^;;

노이에자이트 2011-06-09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잘 부르는군요...점수는 잘 모르겠고...

제 애창곡은 마시멜로우입니다.

나나를 좋아한다면 애프터스쿨 노래도 애창곡이 있어야죠.

꼬마요정 2011-06-09 00:42   좋아요 0 | URL
전 개인적으로 잔혹동화 좋아요~^^

노이에자이트 2011-06-09 16:08   좋아요 0 | URL
음...아이유 노래만...약간 몽롱한 노래를 좋아하시는군요.

꼬마요정 2011-06-09 23:05   좋아요 0 | URL
네.. 애프터스쿨은.. 샴푸 알아요.. 오렌지카라멜도 알구요~~ 저 많이 알죠???

노이에자이트 2011-06-10 16:41   좋아요 0 | URL
흐흐...오렌지 카라멜이 가수인지 노래제목인지는 아시겠죠...

루쉰P 2011-06-10 21:31   좋아요 0 | URL
마시멜로우!!! 정말 표현을 하고 싶네요. 저 이 글 읽고 혼자서 큭큭거리며 근무하면서 웃고 있어요. 어깨를 들썩거리면서요. 큭큭큭 아...정말 웃긴데 표현을 하고 싶은데 답답해요. -.-
노이에자이트님의 여태껏 써주신 루쉰 선생님과 같은 근엄한 글의 포스를 느끼며 전 그런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거든요. 안경을 쓰시고 빽빽한 책 사이에서 담배를 피시며 오늘은 무슨 글을 써서 이 세상에 파도를 치게할 것인가 사색하는 그런 이미지!
근데 마시멜로우라고 하시니 너무 웃겨서!! 노이에자이트님 사랑해요! ㅋㅋ

루쉰P 2011-06-10 21:32   좋아요 0 | URL
아 잔혹동화!! 저는 좀 무섭더라구요. 노래가...T.T

전 요즘 오렌지 카라멜의 '방콕시티'를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푸핫!

왠지 꼬마요정님도 여자 아이돌에 대한 지식은 저랑 쌍벽을 이루시는 듯..ㅋㅋ

꼬마요정 2011-06-11 02:20   좋아요 0 | URL
오렌지 카라멜은 그룹 이름이에요!! 맞죠~^^
아이돌은 전혀 관심이 없지만 주변에 삼촌팬들이 너무 많아 귀동냥으로 많은 걸 알게 된답니다.^^

노이에자이트 2011-06-11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루쉰 P님! 마시멜로우는 가사와 율동이 재밌기도 하고요...

꼬마요정 님! 삼촌팬들에게 귀동냥하는 것을 넘어 직접 알아가는 것도 재밌을 겁니다.

꼬마요정 2011-06-11 19:53   좋아요 0 | URL
전.. 우리 근석이에 대해 아는 것만도 벅차요~ㅋㅋㅋ 어제 장원준 선수의 훈훈한 모습에 반해서 아이유는 저만치 가고 없네요~^^;;

노이에자이트 2011-06-11 20:32   좋아요 0 | URL
음...그러면 샤이니의 종현을 알아보십시오.누나팬들이 많으니까...신세경 애인으로 알려진 남자죠.노래도 잘하고요.

꼬마요정 2011-06-11 21:31   좋아요 0 | URL
사실.. 동방신기도 제 관심 범위에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최강창민이 참 맘에 들구요, FT아일랜드의 홍기도 좋구요, 최고의 사랑의 차승원도 좋고, 커피 하우스 찍었던 강지환도 맘에 들어요.. 하지만 제가 팬클럽에 가입할만큼 좋아하고 제일로 꼽는 배우는 양조위와 장근석 둘이랍니다.^^

노이에자이트 2011-06-11 21:47   좋아요 0 | URL
최강창민...음...그런 입술을 좋아하는 여인들이 있죠...올해초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이연희와 만화같은 장면을 보여주었죠.보셨으려나 몰라요..이홍기가 '미남이시네요'에 나왔죠...음...

양조위와 장근석...음...전혀 대조적인 매력인데요...

꼬마요정 2011-06-11 22:28   좋아요 0 | URL
둘 다 연기를 잘해요. 눈이 맑아요. 양조위는 정말 가슴 깊이 울리는 뭔가를 가지고 있고, 장근석은 성장하는 중인데 사고방식이나 팬을 대하는 태도, 삶을 대하는 태도가 좋아요~^^

노이에자이트 2011-06-12 15:05   좋아요 0 | URL
하하하! 장근석 광팬이군요.

꼬마요정 2011-06-12 23:57   좋아요 0 | URL
울 근석이는 정말 좋아요~^^ -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