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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파과 (리커버, 영화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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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문학,에세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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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
) l 2025-04-18 12:30
https://blog.aladin.co.kr/musoyou/16389266
파과 (리커버, 영화표지)
구병모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3월
평점 :
품절
읽어봐야지, 늘 마음만 먹다 뒤늦게 읽게 된 파과.
60대 여성이 주인공이라 영화까지 나오게 된 것에 눈길이 간다. 60대 여성의 몸과 감정을 노화되어 물러서는 것이 아닌 더 단단한 삶의 연속성으로 이어지는 지점들이 강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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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함께
2025-04-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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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음만 먹고 못읽었는데 영화 개봉을 계기로 봐야겠습니다!
저도 마음만 먹고 못읽었는데 영화 개봉을 계기로 봐야겠습니다!
책읽는나무
2025-04-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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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배우님이 주연을 맡으셨나 보더라구요. 민첩한 액션신을 어찌 해내셨을지?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 영화 개봉하면 보러갈까? 고민 중입니다.^^
이혜영 배우님이 주연을 맡으셨나 보더라구요. 민첩한 액션신을 어찌 해내셨을지?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 영화 개봉하면 보러갈까? 고민 중입니다.^^
단발머리
2025-04-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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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배우들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예쁘다~ 이런 느낌을 넘어선 근사함이 있네요.
역시 배우들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예쁘다~ 이런 느낌을 넘어선 근사함이 있네요.
책읽는나무
2025-04-2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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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힘들고 위험한 씬을 찍을 땐 배우 생활도 참 힘들겠구나. 그런 생각을 종종 하곤 했는데 자신이 생각했던 역량보다 더 큰 멋진 씬이 나왔을 땐 개인적인 짜릿함이 있을 듯도 해보이고 무엇보다도 경험해보지 못했을 타인의 삶을 연기해 보면서 간접 경험해 보는 것은 죽지 않고서도 환생을 여러 번 해볼 수 있는 멋진 체험인 것 같아요. 배우들은 어쩌면 직업 만족도가 100%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조각‘이란 60대 주인공의 역할은 확실히 근사한 역할이지 싶어요. 이혜영 배우의 얼굴 표지를 보자마자 와 캐스팅 적격이다! 그런 생각을 했네요.^^
어렵고 힘들고 위험한 씬을 찍을 땐 배우 생활도 참 힘들겠구나. 그런 생각을 종종 하곤 했는데 자신이 생각했던 역량보다 더 큰 멋진 씬이 나왔을 땐 개인적인 짜릿함이 있을 듯도 해보이고 무엇보다도 경험해보지 못했을 타인의 삶을 연기해 보면서 간접 경험해 보는 것은 죽지 않고서도 환생을 여러 번 해볼 수 있는 멋진 체험인 것 같아요.
배우들은 어쩌면 직업 만족도가 100%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조각‘이란 60대 주인공의 역할은 확실히 근사한 역할이지 싶어요. 이혜영 배우의 얼굴 표지를 보자마자 와 캐스팅 적격이다! 그런 생각을 했네요.^^
꼬마요정
2025-04-1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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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과 잼나지 않나요? ㅎㅎ 이혜영 배우님이랑도 잘 어울릴 듯요. 영화도 기대해요.
파과 잼나지 않나요? ㅎㅎ 이혜영 배우님이랑도 잘 어울릴 듯요. 영화도 기대해요.
책읽는나무
2025-04-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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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첫 장면부터 완전 짜릿했네요. 중간 부분들에선 조금 늘어지는 느낌이 있어 조금 느리게 읽긴 했었지만 영화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는 재밌을 것 같아요. 조각 역을 맡을 중년 여성 배우가 누가 있지? 잠깐 생각해본 적 있었는데 아무도 안 떠올랐거든요. 이혜영 배우님의 책 표지를 보고 그리고 영화 예고편 보고 나니 더욱더 다른 배우는 안 떠올랐어요. 남자 배우들은 더 떠오를 것도 같았는데 예고편 보고 나니 남자 배우들도 다 안 떠오름.ㅋㅋ 다들 제 역할을 잘 맡았단 생각이 들었달까요?^^ 파쇄 책도 궁금해지네요. 조각의 과거 얘기라고 딸이 얘기해주더라구요. 곧 읽어봐야겠어요.^^
오…첫 장면부터 완전 짜릿했네요. 중간 부분들에선 조금 늘어지는 느낌이 있어 조금 느리게 읽긴 했었지만 영화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는 재밌을 것 같아요.
조각 역을 맡을 중년 여성 배우가 누가 있지? 잠깐 생각해본 적 있었는데 아무도 안 떠올랐거든요. 이혜영 배우님의 책 표지를 보고 그리고 영화 예고편 보고 나니 더욱더 다른 배우는 안 떠올랐어요.
남자 배우들은 더 떠오를 것도 같았는데 예고편 보고 나니 남자 배우들도 다 안 떠오름.ㅋㅋ
다들 제 역할을 잘 맡았단 생각이 들었달까요?^^
파쇄 책도 궁금해지네요.
조각의 과거 얘기라고 딸이 얘기해주더라구요.
곧 읽어봐야겠어요.^^
꼬마요정
2025-04-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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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도 이혜영 배우님 뜬 거 보고 찰떡 같다 생각했어요. 카리스마랑 너무 잘 어울릴 듯 해요!!! 글고 남자 배우들도 이름 듣는 순간 역할이 착착 떠오더라구요. 신기해요 ㅎㅎ 파쇄도 재밌었어요. ㅎㅎㅎ 짧아서 더 잘 읽히실 듯요.
맞아요!! 저도 이혜영 배우님 뜬 거 보고 찰떡 같다 생각했어요. 카리스마랑 너무 잘 어울릴 듯 해요!!! 글고 남자 배우들도 이름 듣는 순간 역할이 착착 떠오더라구요. 신기해요 ㅎㅎ
파쇄도 재밌었어요. ㅎㅎㅎ 짧아서 더 잘 읽히실 듯요.
책읽는나무
2025-04-2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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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이란 건 뭔가 촉이 상당히 발달된 사람들의 영역인 것 같아요. 물론 나머지는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채워나갈 부분이기도 하겠지만 그 이미지라는 개념이 상당한 몫을 하는 것 같아요. 이것도 배우들이 그동안 쌓아온 능력일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하네요.^^ 딸이 파과 먼저 읽고 파쇄 읽더니 나보고도 읽어 보라고 계속 잔소리를 해대던데…암튼 딸 덕분에 구병모 작가의 책을 처음 읽게 되었네요. 계속 언제 읽나? 했었는데 말입니다.ㅋㅋㅋ 빨리 파쇄 빌리러 가야겠어요.^^
캐스팅이란 건 뭔가 촉이 상당히 발달된 사람들의 영역인 것 같아요.
물론 나머지는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채워나갈 부분이기도 하겠지만 그 이미지라는 개념이 상당한 몫을 하는 것 같아요.
이것도 배우들이 그동안 쌓아온 능력일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하네요.^^
딸이 파과 먼저 읽고 파쇄 읽더니 나보고도 읽어 보라고 계속 잔소리를 해대던데…암튼 딸 덕분에 구병모 작가의 책을 처음 읽게 되었네요. 계속 언제 읽나? 했었는데 말입니다.ㅋㅋㅋ
빨리 파쇄 빌리러 가야겠어요.^^
희선
2025-04-21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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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영화로 나왔군요 책 꽤 예전에 나온 걸로 기억하는데, 찾아보니 2013년이네요 그렇게 되었다니... 지금은 60대가 더 젊은 느낌이 들지도... 그런 나이가 되면 벌써 이렇게 되다니 할 것 같지만... 희선
이게 영화로 나왔군요 책 꽤 예전에 나온 걸로 기억하는데, 찾아보니 2013년이네요 그렇게 되었다니... 지금은 60대가 더 젊은 느낌이 들지도... 그런 나이가 되면 벌써 이렇게 되다니 할 것 같지만...
희선
책읽는나무
2025-04-2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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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이면 꽤 오래되었네요? 얼마 안된 것처럼 느껴졌는데… 책도 금방 금방 못따라 가 나중에 읽어야지. 찜해 놓다 보면 그 몇 년이 금방 흘러갔더라구요. 시간이 어떻게나 빨리 흘러가고 있는지.ㅜ.ㅜ 저도 곧 60대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들곤 하는데 조각 주인공처럼 60대가 되어도 좀 탄탄한 근육과 체력을 가진 여성이 되었으면 좋겠단 생각도 했어요. 60대도 그리 늙은 나이대가 아닌 게 맞는 것 같아요.^^
2013년이면 꽤 오래되었네요?
얼마 안된 것처럼 느껴졌는데…
책도 금방 금방 못따라 가 나중에 읽어야지. 찜해 놓다 보면 그 몇 년이 금방 흘러갔더라구요. 시간이 어떻게나 빨리 흘러가고 있는지.ㅜ.ㅜ
저도 곧 60대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들곤 하는데 조각 주인공처럼 60대가 되어도 좀 탄탄한 근육과 체력을 가진 여성이 되었으면 좋겠단 생각도 했어요.
60대도 그리 늙은 나이대가 아닌 게 맞는 것 같아요.^^
icaru
2025-08-3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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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파과 읽은 지 한참 됐는데~ 표지는 이렇게 바뀌었나 보네요. ㅋㅋ 저는 당시 구병모라는 여성 작가는 서른중후반의 나이였을텐데, 60대 여성의 몸과 마음에 대해서 잘 서술했다는 것이 참 작가란 이런 사람이구나 했었어요. 2013년에 나온 책을 10년 후에 영화화한 것도. 뭔가 시대적인 트랜드가 지금과 맞아떨어지나 싶고.
저도 파과 읽은 지 한참 됐는데~ 표지는 이렇게 바뀌었나 보네요. ㅋㅋ 저는 당시 구병모라는 여성 작가는 서른중후반의 나이였을텐데, 60대 여성의 몸과 마음에 대해서 잘 서술했다는 것이 참 작가란 이런 사람이구나 했었어요. 2013년에 나온 책을 10년 후에 영화화한 것도. 뭔가 시대적인 트랜드가 지금과 맞아떨어지나 싶고.
책읽는나무
2025-08-3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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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갑자기 파과를 읽었을까? 떠올려보니 아마도 이것도 젊은 세대에서 파과를 찾아 읽길래 어? 나도 읽으려고 했었는데 아직도 안 읽었네? 그러면서 찾아 읽었던 것 같아요. 영화로 나온다는 소식도 뒤늦게 들었구요. 그러고보니 영화를 못 보고 그냥 지나쳤네요. 근데 숏장면을 여러 번 봐서 이미 본 듯한 느낌이네요. 암튼 이 책을 읽고 구병모 작가 뭐야?! 또 그리돼갖곤 소설 몇 개 더 찾아 읽었네요. 아직 다 찾아 읽진 않았지만 그 중 파과가 가장 인상깊네요. 아가미도 괜찮았구요. 그리고 거기 나오는 조각의 젊은 시절 버전의 짧은 중단편 소설도 있던데 킬러러서 훈련하는 그 장면의 묘사도 끝내주더군요. 구병모 작가 정말 대단해요. 엄지 척!👍
왜 갑자기 파과를 읽었을까? 떠올려보니 아마도 이것도 젊은 세대에서 파과를 찾아 읽길래 어? 나도 읽으려고 했었는데 아직도 안 읽었네? 그러면서 찾아 읽었던 것 같아요. 영화로 나온다는 소식도 뒤늦게 들었구요. 그러고보니 영화를 못 보고 그냥 지나쳤네요. 근데 숏장면을 여러 번 봐서 이미 본 듯한 느낌이네요. 암튼 이 책을 읽고 구병모 작가 뭐야?! 또 그리돼갖곤 소설 몇 개 더 찾아 읽었네요. 아직 다 찾아 읽진 않았지만 그 중 파과가 가장 인상깊네요. 아가미도 괜찮았구요. 그리고 거기 나오는 조각의 젊은 시절 버전의 짧은 중단편 소설도 있던데 킬러러서 훈련하는 그 장면의 묘사도 끝내주더군요. 구병모 작가 정말 대단해요. 엄지 척!👍
[100자평] 어두울 때에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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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문학,에세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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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
) l 2025-04-17 20:05
https://blog.aladin.co.kr/musoyou/16387668
어두울 때에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 슈테판 츠바이크의 마지막 수업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배명자 옮김 / 다산초당 / 2024년 11월
평점 :
나이 들어가면서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 것일까. 우왕좌왕 갈피를 잡기 힘들 때 이 책을 정독해 보는 것도 괜찮지 싶다.
문장 속에 혜안이 깃들어 있어 절로 숙연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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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5-04-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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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패싱] 이미 가지고 계신건 아닌가요? ㅜㅜ
혹시 [패싱] 이미 가지고 계신건 아닌가요? ㅜㅜ
2025-04-1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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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icaru
2025-08-2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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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너무 동해서 찾아봤더니, 밀리의 서재에 있는 책이네요~ 퇴근길에 읽으면서 가겠습네당!!!
와아- 너무 동해서 찾아봤더니, 밀리의 서재에 있는 책이네요~ 퇴근길에 읽으면서 가겠습네당!!!
책읽는나무
2025-08-2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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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에 있나요? 한 번 읽어보세요. 몇 편들은 좀 감동적이더군요. 전 그때 좀 마음이 힘들 때 이 책을 읽었더랬는데 위안을 많이 받았었네요. 고요하게요.^^ 와…오랜만에 icaru님과 책 얘기 나누니까 넘 좋네요. 백자평이라도 남겨 놓아서 이렇게 댓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짧은 백자평이라도 꼬박 남겨놓아야겠어요. 또 icaru 님의 흔적을 볼 수 있게요. 더운데 건강 관리 잘 하시구요.^^
밀리의 서재에 있나요?
한 번 읽어보세요.
몇 편들은 좀 감동적이더군요.
전 그때 좀 마음이 힘들 때 이 책을 읽었더랬는데 위안을 많이 받았었네요. 고요하게요.^^
와…오랜만에 icaru님과 책 얘기 나누니까 넘 좋네요. 백자평이라도 남겨 놓아서 이렇게 댓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짧은 백자평이라도 꼬박 남겨놓아야겠어요. 또 icaru 님의 흔적을 볼 수 있게요.
더운데 건강 관리 잘 하시구요.^^
icaru
2025-08-3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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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나무님 댓글에 대댓글 달고 싶었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나 하면서 쓰고 있는데요~ 저 바로 첫 챕터 읽었어요. 안톤이라는 친구가 나오는 이야기, 경제적인 것에 연연하며 굴하지 않고, 모든 이와 친하게 지내는 어떤 이에 관한 글 윤리적 자산이라고 해야 하나. 맞아요! 나이 들어가면서 이런 글을 읽으면 어떻게 늙어야 할까 새삼 다시 생각하게 되어요!
책나무님 댓글에 대댓글 달고 싶었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나 하면서 쓰고 있는데요~ 저 바로 첫 챕터 읽었어요. 안톤이라는 친구가 나오는 이야기, 경제적인 것에 연연하며 굴하지 않고, 모든 이와 친하게 지내는 어떤 이에 관한 글 윤리적 자산이라고 해야 하나. 맞아요! 나이 들어가면서 이런 글을 읽으면 어떻게 늙어야 할까 새삼 다시 생각하게 되어요!
책읽는나무
2025-08-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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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댓글 이렇게 사용하시는 게 정답입니다.ㅋㅋㅋ 안톤이라고 하시니 갑자기 떠오르는 게요. 조세호 개그맨이 요즘 책을 읽으려고 한 권 사서 앞에 읽었는데 안톤이 나왔다더라구요. 안톤? 어디서 많이 듣던 이름인데? 누구지? 궁금했었는데 나중에 자막에 그가 읽은 책은 츠바이크의 이 책이라고 합니다. 라고 적혀 있는 걸 보고 혼자 풉 하고 웃었어요.ㅋㅋㅋ 책 제목을 보니까 갑자기 이 책 독서했을 때가 확 떠올랐죠.^^ 첫 챕터가 저도 좋았었고 또 제목은 기억 안 나는데 츠바이크 작가 본인의 여리고 정직한 감수성이 드러나는 챕터도 있었는데 츠바이크 작가를 동정하는 마음이 절로 생기더라구요. 나도 노년이 좀 저렇게 정직하고 올바른 삶이어야 할텐데…그런 생각 많이 했었어요.
대댓글 이렇게 사용하시는 게 정답입니다.ㅋㅋㅋ
안톤이라고 하시니 갑자기 떠오르는 게요.
조세호 개그맨이 요즘 책을 읽으려고 한 권 사서 앞에 읽었는데 안톤이 나왔다더라구요. 안톤? 어디서 많이 듣던 이름인데? 누구지? 궁금했었는데 나중에 자막에 그가 읽은 책은 츠바이크의 이 책이라고 합니다. 라고 적혀 있는 걸 보고 혼자 풉 하고 웃었어요.ㅋㅋㅋ
책 제목을 보니까 갑자기 이 책 독서했을 때가 확 떠올랐죠.^^
첫 챕터가 저도 좋았었고 또 제목은 기억 안 나는데 츠바이크 작가 본인의 여리고 정직한 감수성이 드러나는 챕터도 있었는데 츠바이크 작가를 동정하는 마음이 절로 생기더라구요.
나도 노년이 좀 저렇게 정직하고 올바른 삶이어야 할텐데…그런 생각 많이 했었어요.
[100자평]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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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문학,에세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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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
) l 2025-04-17 19:53
https://blog.aladin.co.kr/musoyou/16387636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
장류진 지음 / 오리지널스 / 2025년 2월
평점 :
잠깐 여행할 일이 생겨 버스 안에서 줄곧 오디오북으로 듣게 된 장류진의 여행 에세이. 들으면서 가보지 못한 핀란드 풍경을 상상하다 보면 늘 무민 얼굴이 둥실 떠다녔다. 핀란드는 호수의 나라라지만 기승전 무민을 이기지 못했는데 다 듣고 나니 이젠 친구 예진이 가슴에 남는다. 반짝이는 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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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3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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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2025-08-3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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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100자평] 드립백 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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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
) l 2025-04-02 12:15
https://blog.aladin.co.kr/musoyou/16351500
드립백 피어나다
- 12g, 7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5년 2월
평점 :
품절
나에게 또는 당신에게 얼른 선물하라고 종용하는 세트라고 생각하는 올 봄의 시리즈는 ‘피어나다‘ 편이다.
덕분에 선물을 받았고, 어떤 맛을 골라야 하나? 고민을 하게 되고, 그리하여 그 시간만큼은 내가 피어나고 있다.
오렌지선셋의 새콤한 산미감은 정말 선셋 시간에 마셔도 좋을만큼 로맨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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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젠더와 역사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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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
) l 2025-04-01 01:13
https://blog.aladin.co.kr/musoyou/16348292
젠더와 역사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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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테 시리즈 3
조앤 스콧 지음, 정지영 외 옮김 / 후마니타스 / 2023년 6월
평점 :
조앤 스콧의 지성에 따라가지 못해 허덕이며 겨우 읽는 내 모습이 한심했지만 한편으론 스콧의 통찰 가득한 젠더론을 읽으며 또다른 큰 세계에 기웃댈 수 있다는 것은 큰 복일 수 있다.
차이를 인정하는 평등을 주장할 방안을 궁리(382쪽) 라는 문장 덕분에 진정한 평등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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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함께
2025-04-0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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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축하드립니다!!
완독 축하드립니다!!
책읽는나무
2025-04-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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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밀린 숙제 뒤늦게 제출한 마음입니다.ㅋㅋㅋ
감사합니다. 밀린 숙제 뒤늦게 제출한 마음입니다.ㅋㅋㅋ
독서괭
2025-04-0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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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축하드려요 책나무님!!
완독 축하드려요 책나무님!!
책읽는나무
2025-04-0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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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늦게까지 책 읽으면서 학생으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이래서 미리 미리 읽었어야 했는데.ㅋㅋ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늦게까지 책 읽으면서 학생으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이래서 미리 미리 읽었어야 했는데.ㅋㅋ
단발머리
2025-04-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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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축하드려요! 책나무님~~~!!! 🎉🎊🥳
완독 축하드려요! 책나무님~~~!!! 🎉🎊🥳
책읽는나무
2025-04-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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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학생이라 그럴까요? 축하는 제가 다 받는 기분입니다??!! 이것 참…ㅋㅋㅋ 그래도 응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꼴찌 학생이라 그럴까요?
축하는 제가 다 받는 기분입니다??!!
이것 참…ㅋㅋㅋ
그래도 응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다락방
2025-04-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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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부분 차이와 평등에 대한 부분을 좋아하시는군요. 저처럼.. 저도 그 부분 다시 읽어보고 싶은데 과연 언제..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나무 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부분 차이와 평등에 대한 부분을 좋아하시는군요. 저처럼.. 저도 그 부분 다시 읽어보고 싶은데 과연 언제..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나무 님!!
책읽는나무
2025-04-0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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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은 늘 다락방 님이 더 많이 하시죠.^^ 일 하고 와서 책 읽을 시간도 부족하실텐데 늘 열심히 읽고 기록하시니 게으른 제가 늘 본받고 많이 배우게 됩니다. 이 책도 많이 어렵지만 그래도 완독을 한 덕분에 차이와 평등 모두가 왜 입을 모아 좋다고 말 하는지 공감할 수 있다는 것에 그저 뿌듯합니다. 이것이 조금이라도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인가? 싶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역시 읽는 게 장땡이다! 큰 교훈을 얻네요. 훌륭한 책을 읽고 이리 저렴한? 표현을 하고 있어 좀 염치없지만 암튼 다락방 님께 늘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소서!
고생은 늘 다락방 님이 더 많이 하시죠.^^ 일 하고 와서 책 읽을 시간도 부족하실텐데 늘 열심히 읽고 기록하시니 게으른 제가 늘 본받고 많이 배우게 됩니다.
이 책도 많이 어렵지만 그래도 완독을 한 덕분에 차이와 평등 모두가 왜 입을 모아 좋다고 말 하는지 공감할 수 있다는 것에 그저 뿌듯합니다. 이것이 조금이라도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인가? 싶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역시 읽는 게 장땡이다! 큰 교훈을 얻네요.
훌륭한 책을 읽고 이리 저렴한? 표현을 하고 있어 좀 염치없지만 암튼 다락방 님께 늘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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