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이라 그랬어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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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내가 바랐던 중년 이상형?이 있었다. 막상 중년의 나이가 되고 보니 뭐랄까. 그토록 바랐던 중년상의 모습도 결국 빛깔 좋은 계급의 위치였구나. 깨닫게 되었다. 소설을 읽으면서 그걸 더 확연하게 느꼈달까.
차분하지만 치밀한 문장들이 치열하게 일깨워준다. 그래서 종종 서글프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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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5-12-03 22: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김애란도 읽어야 하는데... <이중 하나는 거짓말>도 사놓기만 하고 아직 안 읽었어요ㅠㅠㅠ
한국 소설 맛집 코디네이터님의 안내에 따라 얼른 김애란도 읽어보겠습니다. 충성!

책읽는나무 2025-12-04 08:03   좋아요 1 | URL
읽으시는 책들도 많으실텐데…이것참…제가 또 읽을 책을 자꾸 가중시키는 게 아닌지…그래도 김애란의 책은 읽으셔야 한다고 또 감히 말씀 드립니다.
코디네이터란 새로운 호칭에 순간 혹해서 그런 건 아니랍니다.ㅋㅋㅋ

독서괭 2025-12-04 06:1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앗 김애란 책 담아만 놨는데 책나무님, 좋으셨군요! 역시 김애란은 단편!!

책읽는나무 2025-12-04 08:08   좋아요 1 | URL
장편도 나쁘진 않았지만(화자가 청소년이라 호불호가 있는 듯 했어요.) 확실히 기억에 많이 남는 소설은 단편들이 많은 것 같아요.
괜찮았던 책들도 다 단편 소설집이 떠오르는 걸 보면 역시 단편!! 괭 님의 말씀이 맞네요.^^

지금이야 2025-12-04 11: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중 하나는 거짓말, 안녕이라 그랬어 등등 읽어야 할 책을 미뤄놔서 산더미처럼 쌓였더랬어요~~ㅠ
그런데 말입니다, 생각해보면 실더미에 파묻혀 죽는 것보다 책더미에 파묻혀 죽는 게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ㅋ;;;

책읽는나무 2025-12-04 13:23   좋아요 0 | URL
산더미의 책!
저도 무너지기도 해서 계속 다시 쌓기 중이기도 합니다.ㅋㅋㅋ
근데 꼬꼬닭 님 말씀처럼 실더미보다 책더미에 파묻히는 게 훨씬 행복한 게 맞는 것 같아요. 저는 주섬주섬 실을 사다 놓고 옷장 속에 숨겨놨거든요. 옷장 문 열 때마다 실뭉치들이 자꾸 쏟아지는 겁니다.ㅜ.ㅜ
아. 하나만 해야 하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 종종 하고 있어요.
이 사태를 어찌해야 할지?!
그래서 이젠 실은 그만 사고 책만 사기로 했어요.ㅋㅋㅋ
뜨개는 도저히 속도가 안 붙어서 말이죠.ㅜ.ㅜ
한 개씩 다 뜨고 새실을 사야겠어요.

2025-12-06 14: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12-07 13: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자목련 2025-12-07 11: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빨리 읽어야 하는데 ㅎㅎ

책읽는나무 2025-12-07 13:43   좋아요 0 | URL
올 해가 가기 전 읽으시는 목표를 세워 봅시다.^^
저도 그러니까 작정하고 읽게 되었어요. 휴…ㅋㅋㅋ
또 읽고 나면 굉장히 좋은 김애란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