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05-09
감사합니다~ 책 읽는 나무 님! 놀라게 하다뇨? 정말 님의 코멘트....항상 느끼지만 감동 그 자체입니다. 그런데, 님의 말씀이 <친구야>의 제 생각을 또 다른 한 편에선 뚫고 계세요... 전 완벽한 광인이 못 되는 사람입니다. 단지 광기를 사랑하며, 광인을 동경하는 사람에 불과하죠. 그러기에 다른 사람들로부터 이해받길....외로워지질 않길 바라는 사람이죠... 그렇기에, 서로 다른 길을 가야 할 것을 알면서도 손을 맞잡고 함께 간다고 한 것이었습니다.. 님의 말씀....어떤가요? 제 생각과 같질 않나요? 얄팍한 제 생각에 많은 걸 던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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