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주의와 남성성 - 19세기 영국의 젠더 형성 대우학술총서 신간 - 문학/인문(논저) 573
박형지.설혜심 지음 / 아카넷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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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주의,성 차별주의,계급차별주의의 토대 위에 마음껏 군림할 수 있었던 제국주의의 실체를 볼 수 있다. 그리고 가부장적 남성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신사‘적 행동은 제국주의를 더욱 공고히 해준 도구에 불과했다. 오랜만에 만난 재미있는 책이었다. 재미있으면서도 놀라움이 두 배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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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08: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02-06 08: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02-06 08: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02-06 08: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25-02-06 08: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오 완독 축하드립니다.
무엇보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너무 좋네요!!

책읽는나무 2025-02-07 12:40   좋아요 0 | URL
네. 재밌었어요.
소설을 설명하던 장에선 <다락방의 미친 여자들> 책 읽던 때가 떠오르기도 했었어요. 아..그 시절 좀 그립네요. 그때도 재미나게 읽었었던 기억이..^^
암튼 2월에도 우리 힘내 보아요.

바람돌이 2025-02-06 11: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완독 축하드립니다. 보통 이런 주제는 외서번역이 대부분인데 국내 연구작이네요. 저는 이론서는 특히 한국 책이 읽기 편해서 좋더라구요.

2025-02-07 14: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02-07 15: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단발머리 2025-03-01 23: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책이 무척 좋았던게 ㅋㅋㅋㅋㅋㅋ (댓글 늦어서 죄송요~~~) 한국 저자들 책이라 좋았어요. 개념에 대한 설명도 명쾌하고 자신의 생각을 과감하게 논증하는 과정도 좋았구요^^
늦었지만 완독 축하드립니다!!

책읽는나무 2025-03-01 23:11   좋아요 1 | URL
저도 무척 재미나게 읽었던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다시금 번역서와 한국 저자들이 발간한 책들의 장단점을 여실히 깨달았달까요?^^
다락방 님의 책 선택이 탁월하세요. 매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