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좀 인내심이 부족하여....초반엔 열성을 보이면서 매달리지만.......끝까지 마무리를 제대로 한것이

별로 없어서 손에 쥐어진 실적이 없는 편이다.......그러니깐 일종의 냄비식 생활형이지 싶다.....ㅠ.ㅠ

금방 끓었다가 또 금방 식어버리는 스타일~~~~~ㅡ.ㅡ;;

서재질 하기전엔......열심히.....모카페에 들락날락 거리면서.....글남기고....남의 글 읽고 히덕거리곤

했었는데.......서재질을 하고서부턴....그카페에 발길을 뚝 끊어버렸다....^^

그래서.......그중 아는 언니가 메일을 보내왔다.....살아있냐고??

사진한장을 보내왔는데..........저사람이 과연 누구인지 알수는 없으나.......그언니의 메일한통이 나를

뜨끔하게 만들었다.......정말 왜 나는 매번 한순간일까??........확 끓어오르다가 또 금방 시들해져버리는~~~

신랑은 나보고 옆에서.....그럴줄 알았다는것이다......그리고 매번 알라딘~~ 알라딘~~해도 듣는둥 마는둥

하는 이유가 바로 또 얼마안가서 다른 무언가가 발견되는 즉시 시들해져버릴것을 예감하고 있다는

것이다....ㅠ.ㅠ

암튼........

나를 일깨워주는 그사진을 올려본다.............ㅠ.ㅠ


 

 

 

 

 

 

 

 

 

 

 

 

   서재쥔장님들 저도 님들을 이렇게 지켜보고 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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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卵 2004-05-09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그래요. 금방 식어버리는 것... 계속 한가지에 빠져있을 수 있으면 좋겠다, 고 생각한 적도 있는데, 너무 많은 것에 빠져있는 건 저에게 벅찬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는 이걸로 좋아, 하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있죠, 만약에 모든 '하던 것들'에 계속 충실한다면... 새것을 좋아하기가 점점 힘들어지지 않겠어요? 그러면 점점 더 넓어지는 세상 속에서, 저의 세상은 너무 좁아질 것 같아요. 이 냄비스러운 성격도 장점이 있다니까요~^^
그리고 저 '지켜보고 있다' 너무 웃깁니다!! ㅎㅎ 몇 학년 교실일까요? 칠판에 철기문화니.. 군사력(아마도 강화?)이니 하는 말이 적혀있네요~

아영엄마 2004-05-09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듯이, 모든 걸 다 챙길 수도 없는 노릇아니겠습니까?
한 곳에 시간 투자하다 보면, 다른 곳에 소홀하기 마련이지요..
그걸 굳이 냄비식이라고 하실 필요까지야...(그렇게 보면 저도 냄비형이거든요. ^^;)
하나라도 열심히 하는 게 어딥니까! 주부가 얼마나 바쁜디요~~

Laika 2004-05-09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님을 지켜 보겠습니다. ^^

진/우맘 2004-05-09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진이가 너무너무 착해서 화이팅을 해줬는데 예진이는 연우를 너무너무 예뻐합니다.
-----------이상은...서재질 하는 엄마 옆에서 예진이가 얼른 코멘트로 올리라고 불러준 문구입니다. TT 방금 만두님 서재에도 하나 올리고 왔는데, 이녀석 재미 붙였나봐요.TT

비로그인 2004-05-09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읽는 나무 스토커가..혹 냉.열.사도 지켜보고 계시는 건가요?
기쁨 주는 책읽는나무의 지켜보기를 당한다면야~무한 영광이옵나이다! *^^*

다연엉가 2004-05-09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저도 당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르팡 2004-05-09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뜨끔.... 저도 잘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마태우스 2004-05-09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왕 배신한 거, 여기다 뿌리를 내리시면 좋겠어요. 그쪽은 이제 잊으세요. 돌아가봤자 쑥스럽기만 할 뿐....

비로그인 2004-05-10 0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왠지 섬찟하기도 한것이! ^^ 냄비식이라고 선언을 해버리시니, 또 언젠가 훌쩍 알라딘을 떠버리시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저도 지켜볼래요! ^^

책읽는나무 2004-05-10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어떻게 코멘트 답글을 적어야 할까요??...읽을땐 즐거운데....또 내식으로 코멘트 답글을 적는다면....진우0님이 날 안스럽게 보실테고........ㅠ.ㅠ
다 뭉그뜨려서 적겠습니다....^^
제가 '냄비식'이라 명명한것이 꽤나 충격을 받으신 분들이 계시네요..^^...제가 좀 원래 끝까지 해낸것 없이 중도포기 뭐 이런걸 아주 많이 해봐서 그렇게 표현해보았습니다....어디선가....제이름으로 사주풀이를 해보니..인생자체가 중도포기라는군요...ㅎㅎㅎ
그래도 마태님말씀처럼 여기선 아무래도 뿌리를 꽤나 깊숙히 내릴것 같네요...안그러면 민이책을 어디서 구입을 하겠습니까??....민이를 위해서도 엄마노릇(?) 해야죠!!.....또한 명란님의 말씀도 맞아요!!...계속 하던것만 열중하다보면...언제 한번 새것을 내것으로 만들어보겠습니까??...저같이 새로운 기계...새로운것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 사람은 더군다나 아주 불리한 입장에 놓여있는데...이런 성격이라도 있어야...알라딘접속이 가능한게 아니었나?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ㅎㅎㅎ...하지만 아영엄마님 말씀처럼...주부라서 그런지 이곳,저곳 다 휘젓고 다니기엔 시간이 역부족이죠!!...참 책 받았나요??..다행입니다....^^
모두들.....넘 긴장하지 마세요!!...릴렉스하게 서로를 지켜보자구요!!...다른 님들이 얼마나 많이 발전되어가는지....스토커 표시안내면서 말입니다....ㅎㅎㅎ
(진우0님 이만하면.....안쓰럽지 않은가요??..ㅡ.ㅡ;;)

책읽는나무 2004-05-10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헙~~~~올려놓고 다시 보아도 좀 길군요!!......ㅠ.ㅠ

두심이 2004-05-10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군가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건 기분좋은 일이죠. 저도 늘 끈기있게 뭔가 매달려 보고 싶은데 실천이 잘되지 않아 뒤돌아보면서 후회를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오늘은 비오뒤 개인날씨 치고는 좀 흐리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책읽는나무 2004-05-10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안그래도 이메일을 받은 언니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언니라서 더욱더 고맙고 미안하고....그랬지만....날 기억해준다니 기분은 참 좋더군요!!....^^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자는것이 저의 생활신조인데....우리 서로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보자구요!!.....ㅎㅎㅎ
오전엔 많이 흐리더니...지금은 화창합니다....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진/우맘 2004-05-10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내가 안스러워한다고 안 되는 걸 애쓰는 님이 더욱 안스럽습니다. 그냥...평소대로 하시죠. 님도 저같이, 코멘트에 답글 다는 시간이 행복할지도 모르니.^^

책읽는나무 2004-05-11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