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으로 돌아가 새벽에 일어나 잠깐 1장을 펼쳐 다 읽었습니다.
오늘은 2장을 다 읽는 게 목표입니다.
하..마음은 바쁜데 오늘부터 약속이 왜 이리 많이 잡힌 건지 모르겠네요.ㅜ (핑계를 대지 않겠습니다.)
그래도 짬짬이 독서를 하겠습니다.
일주일 넘게 못 마셨던 커피를 다시 마시면서, 커피향에 놀란 동그래진 눈동자를 책의 문장에다 심어 놓겠습니다.
※책을 읽을 수록 주옥같은 문장들이 많아 계속 밑줄을 긋고는 있는데 이 많은 문장들을 정리하여 글을 쓰는 것은 참 난해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글들이 올라왔나 싶어, 알라디너 분들의 페이퍼 글을 읽고, 조금 놀랐습니다.
어쩜!!
책을 읽고, 떠오른 단상들을 개성있게 잘 풀어나가시는 능력자들!
그래서 안심하고 뒤를 종종종 따라갈 수 있겠네요.
※<행복의 약속>을 읽는 자는,
갑자기 ‘행복해요‘ 문구가 빡 눈에 들어오네요.
※오늘 하루도 열심히 읽고, 사유하는 하루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