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스 강의 물방앗간 2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43
조지 엘리엇 지음, 한애경.이봉지 옮김 / 민음사 / 2007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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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의 일생. 똑똑한 아이를 어떻게 교육 시키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 표본. 더 멋진 인생을 살아갈 수 있었던 매기는 관습과 순종의 덫에 갇혀, 답답한 생을 살았지만, 어쩌면 우리네 모습과 비슷한 결론의 삶이었을지도 모를 일이라 매기를 탓하기도 힘들다. 매기, 다음 생엔 멋지게 살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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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2-11-30 12:0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책나무 님 열심히 달리고 계시네요. 달려달려!! =3=3=3=3=3

책읽는나무 2022-11-30 13:45   좋아요 2 | URL
달린다고 달리곤 있는데 아직도 관련 도서들은 산더미라 정작 다미여는 책장이 넘어가질 않네요.ㅜㅜ
죽어라고 읽고 있습니다만ㅋㅋㅋ

잠자냥 2022-11-30 12:4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아, 나도 이거 읽어야 하는데............

책읽는나무 2022-11-30 13:48   좋아요 2 | URL
잠자냥님 읽게 되신다면? 아...좀 스트레스 받으실지도?ㅋㅋㅋ
매기의 삶이 순탄치 않은데, 답답하기도 하고? 결말 부분에선 오잉? 되기도 하고...암튼 복잡미묘하달까요?
<미들 마치>는 어떨까? 싶기도 하고???
물음표 가득이네요.ㅋㅋㅋ
근데 잠자냥님의 리뷰가 궁금하기도 하구요????????ㅋㅋ

mini74 2022-11-30 15:0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전 좀 옛날에 읽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 나무님 별 다섯에 재독해야하나 고민입니다. 댓글 읽으니 미들마치 ㅠㅠ 도 있군요. ㅎㅎ

책읽는나무 2022-11-30 16:06   좋아요 1 | URL
옛날에 이미 읽으셨어요? 와..👍
전 오만과 편견이랑 폭풍의 언덕을 어릴 때 읽어서 이참에 다시 읽었어요. 폭풍의 언덕은 아직 읽는 중이구요^^
나이 들어 읽으니 많이 색다르네요??
전 뭐~~ 아침 드라마 보는 것처럼 주인공들 욕 하는 재미에 보기도 해서...저의 별 다섯은 크게 신빙성이 없습니다ㅋㅋㅋ
전 별 점수를 좀 과하게 뿌리는 자라서!!!!^^
그냥 매기에게 푹 빠진 점수입니다^^
미들마치는 언젠가 좀 읽어보고 싶긴 합니다. 이 책이 이 정도면 그 책은??? 지겨우면서도 뒤에 가서 재밌겠죠??ㅋㅋ

scott 2022-11-30 23:47   좋아요 2 | URL
재독은 영드 추천 합니다! ㅎㅎ

미들마치는 내년 쯤에 민음에서 ^^

바람돌이 2022-11-30 23:1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조지 엘리엇은 벗겨진 베일과 미들마치만 읽을까 싶은데 나무님 별 다섯에 또 마음이 흔들 흔들입니다. ㅠ.ㅠ

책읽는나무 2022-11-30 23:58   좋아요 1 | URL
전 그저 매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별 다섯을 주었습니다.
미니님께도 말씀 드렸지만 저의 별 점수는 그닥 신뢰도가??ㅋㅋ
제가 별점은 좀 후하게 주는 편이거든요.
상중하로 별 다섯, 별 넷, 별 셋 요렇게 제 기준으로 정해서 별점을 매기거든요.
암튼 조지 엘리엇의 느낌을 알고 싶어 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제인 오스틴과 브론테 자매들의 소설과는 또 다른 분위기이기도 하고? 비슷하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제 개인적으론 나쁘지 않았습니다.
1 권은 좀 재밌었어요.
2 권은 조금 지루했구요.
막판엔 응? 이렇게 되긴 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