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커피는 선물 받은 수제 더치 커피,
(커피에 관심 많다던 남편 지인의 부인이 직접 내리셨다던
수제 더치!! 와...신기해!! 집에서도 더치를 만들 수 있다고?)
오늘의 간식은 후라이팬에 구운 미니 호떡,
오늘의 읽을 책은......
고르기가 힘드네?
뭐부터 읽지???
어느 것을 읽을까요? 알아 맞춰 봅시다!!
하다가 호떡 한 개 홀라당 다 먹어 버렸네?
덤으로 커피는 자꾸 식어간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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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2-01-05 15:52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북플에서 봤을때 사진 속 시커먼 병을 간장 병인 줄 ㅋㅋㅋ
더치 커피 우유를 넣어도 잘 어울립니다!

열독 할때는 카페인과 달콤한 디저트가 쵝오!!

나무님 올리브 키터리지 부터 읽으신다에 한 표!🖐

오거서 2022-01-05 19:45   좋아요 4 | URL
저도 올리브 골랐어요 ^^

책읽는나무 2022-01-05 21:23   좋아요 4 | URL
진짜 간장 병 같네요??ㅋㅋㅋ
어찌나 진하던지?
우유 넣고도 물도 섞었더니 양이 어마어마 했어요^^
아...전 박애주의자....가 아닌 약간 주의산만,집중도가 떨어져 저 네 권을 모두 찔끔찔끔 다 봤어요ㅋㅋㅋ
그러다 문소리 배우의 에세이집을 다 읽어 버리긴 했습니다만^^

책읽는나무 2022-01-05 20:48   좋아요 4 | URL
지금 여러분들의 책 선택 댓글 읽으면서 든 생각은 본인들이 가장 읽고 싶어하는 책이지 않을까?싶네요^^
오거서님도 올리브 책을 좋아하시는!!!!^^

scott 2022-01-05 20:51   좋아요 4 | URL
나무님 더치 커피가 카페인 함량이 아주 높습니다
반드시 얼음이나 우유등을 첨가 해 먹어야 숙면을 !!

제 개인적인 레시피로
바닐라 맛 아이스크림에
더치 커피 퐁당 하는 거 사알짝! 추천 합니다 ^ㅅ^

책읽는나무 2022-01-05 21:18   좋아요 3 | URL
더치가 카페인 쎄긴 쎈가 봅니다.
저 밥만 먹고 나면 늘 잠 오거든요...오늘은 지금까지도 쌩쌩~~
낼 새벽에 일어나야 하는데 밤 새면 큰일인데 걱정이네요?ㅋㅋㅋ

스콧님 레시피 괜찮네요!!
완전 아포카토 커피가 되겠군요?^^
투게더도 한 통 사다놔야 겠어요~
꿀팁!! 감사합니다ㅋㅋ

프레이야 2022-01-05 16:0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오홍 저는 오늘 엑스라아지 호떡이랑 커피했어요. 어울리는 조합 ㅎㅎ 어제도 먹었는데. 단 게 땡기네요.ㅋ 제일 얇은 분홍 책부터 보실 듯요. 맨 앞 모모 이야기 한번 들어 보세요. ^^

책읽는나무 2022-01-05 20:47   좋아요 3 | URL
오오~~오늘 저희 좀 통했네요?^^
날이 흐리니까 호떡이 땡기죠?ㅋㅋㅋ
단 걸 먹을 땐 아무꺼나 갖다 붙여도 다 용서가 되는 것 같아요ㅋㅋ
안그려도 맨 처음 잡긴 했어요~옴마?? 하면서 김멜라 작가가 이런 글을?? 신기해 하면서, 웃기면서....무쓸모의 쓸모란 말이 저기서도 나오네요??ㅋㅋㅋ
재밌네요.역시 젊은 작가에요^^

프레이야 2022-01-05 21:04   좋아요 3 | URL
그러게요. ㅋ 비슷한 말이더라구요. 며칠전에 읽게 되었는데 사실 김멜라 작가 처음 보는데 신선했어요. 젊은 작가들의 글을 읽어야겠다는 생각했답니다. 뱀파이어처럼 수혈을 받아야 ㅎㅎ 호떡은 언제나 굿굿.

책읽는나무 2022-01-05 21:14   좋아요 4 | URL
저는 <소설 보다>시리즈를 즐겨 찾아 읽는데 이곳에서 김멜라 작가를 알게 되었는데 참 독특하게 소설을 풀어 나간다!! 생각 들던데...역시!!!^^
<소설 보다>만 챙겨 읽어도 젊은 작가들의 신선한 날것의 비린 향이 맡아진달까요??
근데 신인들이 많아 이름이랑 소설 제목들이 잘 외워지질 않는 게 흠이네요.내 머릿속의 지우개네요ㅋㅋㅋ

stella.K 2022-01-05 16:1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좀 아까 마트 갔다왔는데 호떡도 살 걸!
딱히 즐기지는 않는데 사진 보니까 급땡기네요. OTL~
책나무님 언젠가 <소설보다> 계속 읽으신다고 했잖아요.
마침 작년 여름호를 읽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다 좋더라구요.
작년 가을호는 좀 별로였거든요.
여시리즈 사랑해도 좋을 것 같아요. 울나라 젊은 작가들 응원해줘야 할 것 같아요.^^

책읽는나무 2022-01-05 20:57   좋아요 4 | URL
호떡은 아무래도 겨울에 먹어야 할 것 같은 간식 같죠?^^
저는 지난 번 자목련님의 페이퍼에서 안흥찐빵 보고 검색해서 주문할 때 미니 호떡도 눈에 띄어 같이 주문 했었네요.
<소설 보다>시리즈 괜찮죠??역시!!^^
제 기억에도 여름 호가 좋았던 것 같아요.서이제 작가 꺼는 킥킥거리고 읽었고,한정현 작가 꺼는 좀 울었던 것 같아요ㅜㅜ
이번 겨울 호는 어제 서점에서 사가지고 왔어요. 일단 김멜라 작가 꺼만 먼저 읽었어요.
와....역시 신인작가!!!! 깜놀하면서 읽었네요ㅋㅋㅋ

mini74 2022-01-05 16:30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달달한 호떡과 올리브 어떤가요 ㅎㅎ 전 식빵 바싹 구워서 딸기잼 이랑 먹었어요. 똘망이가 원해서 고구마도 구워먹고 ㅎㅎ 같이 찌는 겨울입니다 ~

책읽는나무 2022-01-05 20:59   좋아요 4 | URL
고구마는 똘망이한테만 주면 될텐데...똘망이 준다는 핑계로 미니님도 같이 드셔 버린???ㅋㅋㅋ
그럼 같이 찌겠네요ㅜㅜ
저도 좀 적게 먹으려고 미니 호떡을 준비했는데....역시 미니였어요.미니님ㅜㅜ
미니님도 올리브 책을 좋아하시는군요?^^

희망으로 2022-01-05 16:44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나무님의 포스팅으로 호떡의 유혹이 시작되는 군요.
책의 유혹이라면 얼마든지 참을 수 있는데 먹는 유혹이 더 세단말이예요.흑
나무님 의 책 유혹으로 오늘부터 여성의 광기 시작했어요~

책읽는나무 2022-01-05 21:02   좋아요 4 | URL
여성과 광기!!!! 읽으시나요?
와....저로 인해 책을 읽으시는 분은 정말 찾기 힘든데 희망님이??😍😍
화이팅입니다^^
책을 더 보셨어야 하는데 호떡을 더 보시다니!!!!ㅋㅋㅋ
아예 컨셉을 잡아야겠어요.
간식사진으로 말이죠!!
담번엔 어떤 간식을 준비해야하나??ㅋㅋㅋ

햇살과함께 2022-01-05 17:25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꿀이 뚝뚝 떨어지는 호떡 먹고 싶네요^^

책읽는나무 2022-01-05 21:03   좋아요 5 | URL
햇살님 눈에서도 지금 꿀이 뚝뚝 떨어지십니다!!!🤤🤤

미미 2022-01-05 18:1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나무님!! 호떡이 너무 부족한데요?😆 여기 다섯접시 추가요🖐 커피도 맛있어보여요~♡ 디카페인 한잔 마셔야겠어요! 저도 나무님이 올리브 부터 읽으실듯ㅎㅎ

scott 2022-01-05 20:49   좋아요 4 | URL
나무님의 다음 접시에 호빵이 채워졌을 것 같습니다!! ^ㅎ^

책읽는나무 2022-01-05 21:07   좋아요 4 | URL
미미님도 올리브파!!!!^^
올리브 몇 장 읽기 시작했어요.
책들 죄다 한 번씩 쓰다듬어 주었어요.
워낙 또 한 책에만 집중 못하는 타입이기도 하구요ㅋㅋㅋ
근데 호떡 부족했던 걸 어떻게 아시고???ㅋㅋㅋ
저 지금 간식 다욧트 중이에요.
양도 줄여서 살 빼려구요!!
가 아니라 지금 잇몸이 부어서....단 걸 넘 먹었던 건지? 질긴 조개를 너무 씹었던 건지??지금 잇몸 덕택에 귀도 욱씬, 턱도 욱씬....ㅜㅜ
아...달디 단 간식 자제해야 합니다!!
나중에 저처럼 됩니다ㅜㅜ

책읽는나무 2022-01-05 21:09   좋아요 4 | URL
스콧님.....실은 후라이팬에 호떡이 몇 개 더 있었는데 애들이 점심때 국수를 넘 많이 멕여놨더니만 배 불러 안먹는데서...제가 찔끔찔끔 다 먹어치워 줬네요^^
담번엔 찐빵 맞아요!!
안흥찐빵 냉동실에 재 놨거든요~
어째 아시고??ㅋㅋㅋ

icaru 2022-01-06 17: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디야 커피잔 ㅋ 내 부엌 같은 기시감이 웬말여요 ㅎㅎㅎ
저 올리브 키터리지 드라마로 봤어요 프란시스 맥도먼드 노매드랜드, 쓰리 빌보드에 나오는 개성있는 아줌마 주연~ ㅋㅋ 총 네편(?)의 시리즈를 앉은 자리에서 다 보고 흠......... @@

책읽는나무 2022-01-06 21:03   좋아요 0 | URL
부엌 모냥새가.....ㅋㅋㅋ
그냥 포기하고 삽니다ㅜㅜ
물건들을 놔둘 데가 없었...ㅜㅜ
그래도 조금 가리고 찍은 거랍니다ㅋㅋ
이디야 머그컵 저건 좀 사연이 있어요.
저걸 얻으려고 내가 아침 일찍 달려가 커피를 세 잔이나 들고 오다 다 흘러 넘치고.....ㅜㅜ
지금 생각해 보면 왜 그런 짓을??? 머그컵 볼때마다 그 생각을 한다는~ㅋㅋㅋ
올리브 키터리지 책 다 읽고 나면 드라마 한 번 찾아봐야 겠네요^^
그러니까 이카루님은 영화 드라마 보시느라 바쁘셨군요?ㅋㅋㅋ
저도 한 번 보면 한 자리에서 계속 빠져 보게 되어 넷플이랑 왓챠를 어떡해야 할지? 그러면서 계속 보고 있어요^^

icaru 2022-01-10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디야 머그잔이 제 부엌에도 있어서 넘 반가워서 ㅋㅋㅋㅋ
저도요~ 저 컵이 아마 오륙년전 처음 오픈했을 때 기념으로 나왔던 것이 아니었나 싶네요!!

책읽는나무 2022-01-10 13:51   좋아요 0 | URL
맞아요!!!! 이디야!!!!! ㅋㅋㅋ
우린 이디야로 대동단결입니다ㅋㅋ

아까 읽었던 책 재미나서 북플로 페이퍼 하나 썼는데 날아가버려 아놔!!!!!!!!!!!!
짜증이 나 지금 분을 삭히고 있었어요ㅜㅜ
지금 누군가에게 복수를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래도 이카루님 댓글 읽으면서 서서히 분노가 가라앉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