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1월은 리들리 스콧입니다.
며칠 전에 블레이드 러너를 다시 한번 봤습니다.
기억하실 지 모르겠지만 마지막 장면에 해리슨 포드가 종이유니콘을 보고
고개를 잠깐 끄덕이며 여자친구와 나가면서 영화는 끝나죠.(이 엔딩은
감독판인가요?)
아무튼 이 장면에서 해석이 분분하고 의견들도 많고..
해리슨 포드 역시 복제인간이라고 생각되는데,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절찬 상영 중인 <아메리칸 갱스터>
리들리 스콧이 간만에 대박 하나 만들었네요,
'물론 대부와 비교되지만 그렇지만 감히 대부와 비교할 수는 없고 그래도 대부만큼 재밌는'
이렇게 결론내립니다.
최근 2년 사이에 본 최고의 영화고, 아직 못 보신 분들은 꼭 보시라고 감히 권해드립니다.
이 글은 테마카페에 등록된 테마입니다.
테마는 '먼댓글(트랙백)'이나 '댓글'을 이용하여, 하나의 주제(테마)를 놓고 여럿이 함께 얘기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테마카페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