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해진 감정을 추스리면서 조금씩 사태를 진정국면으로 진입시키면서 장문의 방명록을 써주신 님께
깊은 감사의 맘을 전해 드립니다.^^
고로 잠깐 떠나 있겠다고 했던 이 휴가는 자진반납이 되버리는 웃지 못할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그래도 잘쉬라고 하셨던 분들은 D노트에 빼곡히 적어 넣은 치밀함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울리 가지
말라 붙잡아 주신 분들은 따로 노트 작성하여 별 다섯개 그려 넣고 형광펜으로 박박 칠해 놨습니다.)
요즘 포털사이트에 가면 공통적으로 올라오는 댓글들이 있습니다.
이게 다 노XX때문이야~~!!!
전혀 상관없는 모 아나운서 재벌 2세와 결혼하는 기사에도 어김없이 뜨는 댓글이라죠...
전 오늘 오전에 일어난 약간의 잡음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이게 다 알라딘 때문이야...!!
라고요..=3=3=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