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자신의 환경, 상태가 180도 뒤바뀌는 터닝포인트가 몇차례 찾아오게 된다.
제대로 처신하면 업그레이드 된 삶을 살아가겠지만,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하면 업그레이드는
커녕 다운그레이드의 상태로, 더 심하면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아무래도 인생의 터닝 포인트..그것도 지금까지 살면서 몇차례 왔었던 과거의 그것들에 비해
엄청난 변화가 예상되는 것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살아온 내 삶의 방식, 환경까지도 모조리
뒤바뀔 정도의 어마어마한 것이...
두렵기도 하지만 은근히 기대된다.
시저가 루비콘 강을 건너기 전에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다!" 라는 일갈을 내뱉었을 때 심정...
대략 이해가 간다.
뱀꼬리 : 로또 1등 당첨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