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스마트폰은 애들의 장난감. 

애들이 제일 좋아하는 건 당연히 게임이고,
다음으로 좋아하는 건 푸딩얼굴인식이랑 마시마로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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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11-12-01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승준이보다 해람이가 훠~~~~~~얼씬 이뻐요!!
정성이 학교에서 오면 이거 해보자 그래야 겠어요 +_+

조선인 2011-12-01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핵심은 해람이가 6세 여자로 나왔다는 거. ㅋㅋㅋ

프레이야 2011-12-01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해보면 재미나요.ㅎㅎ
해람인 진짜 닮았네요. 그치만 해람이가 훨~~ 이뻐요!!2

울보 2011-12-01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귀엽네요,

조선인 2011-12-02 0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레이야님, ㅎㅎ 콩깍지 감사합니다.
울보님, 헤헤, 마시마로 포토가 참 귀여운 디자인이 많아요.
 

아침에 해람이를 깨우는데 이 녀석 졸립다며 안 일어난다.
그러다가 어린이집 못 간다고, 엄마 아빠 지각한다고 마구 마구 떠들었더니
어느 순간 벌떡 일어나 억울한 듯 외친다.
"오늘은 일요일인데 왜 어린이집을 가."
월요일 맞다고 타이르는데 이번엔 거의 울 지경이다.
"분명 어제는 토요일이었단 말이야. 일요일이 온 적 없다구."

일요일 내내 비가 와서 방콕을 했던 터라... 나 역시 일요일을 건너뛴 느낌.
정말 억울하고 슬프지만 그래도 오늘은 월요일.
아자 아자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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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꼬 2011-07-04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진짜 억울하겠다. 해람아, 네꼬 이모도 너랑 똑같은 기분이야. ㅠㅠ ㅠㅠ ㅠㅠ

마노아 2011-07-04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귀엽다! 집에 있던 날은 없던 날로 치고 하루 더 선물로 줬으면...^^

무스탕 2011-07-04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아. 나도 일요일이 온 적이 없는 기분이야 ㅠㅠ
아마 나랑 너랑 정신세계가 같은가부다.. ㅠㅠ

조선인 2011-07-04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꼬님, 마노아님, 무스탕님, 우리 모두의 심정을 해람이가 대변해줬다는 생각입니다. ㅋㅋㅋ

진주 2011-07-04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요일이 온 적 없다구'
ㅋㅋㅋㅋㅋㅋ
완전 귀여운 해람이~ㅋㅋ

마녀고양이 2011-07-04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 코알라는 토요일 저녁이 되면 주말은 끝났어 이러면서
아주 자조적인 비탄에 젖는답니다... ^^

조선인 2011-07-04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오랜만에 님의 수필을 읽어서 정말 좋았어요.
마녀고양이님, ㅎㅎ 마로는 월요일이 오는 게 좋다 싫다 한데요. 5일은 시험, 7일은 캐러비안베이소풍이거든요.

Kir 2011-07-05 0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 마음을 알 것 같아요.
일요일이 온 적 없는데 바로 월요일이라니,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조선인 2011-07-05 0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는 월요일이 억울한 사람들 집합소 같아요. ㅋㅋㅋ

BRINY 2011-07-05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분 뒤면 벌써 수요일인걸요 ㅠ.ㅠ

조선인 2011-07-06 0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riny님, 그래도 이틀 뒤면 주말입니다. 게다가 놀토구요. ^^
 

 

   
  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요
계모와 언니들에게 호박을 받았더래요
샤바샤바 아이샤바 얼마나 좋았을까요
샤바샤바 아이샤바 2011년 
 
   

계모와 언니들에게 호박마차를 받아 무도회를 갔단다.
구박이라는 말을 이해 못해 생긴 개사  

   
 

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요 
계모와 언니들에게 수박을 받았더래요.
샤바샤바 아이샤바 얼마나 맛있을까요
샤바샤바 아이샤바 2011년

 
   

호박이 아니라 구박이라고 누나가 가르쳐주며 숨넘어가게 웃자
해람이는 아예 개사에 맛들려 이번엔 맛있는 수박이란다. 

덤으로 딸래미 학교에서 불려지는 버전이란다.
가사가 섬뜻하여 다시는 부르지 말라고 했다. -.-;;

   
 

 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요
 왕자님에게 납치되어 억지로 결혼했대요.
 샤바샤바 아이샤바 얼마나 슬펐을까요.
 샤바샤아 아이샤바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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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1-05-02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호박과 수박 너무 좋은데요.ㅎㅎㅎ
납치 버전은 무서워요. 어휴...

조선인 2011-05-02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납치버전은... 정말 끔찍하죠? 드드드드

하늘바람 2011-05-02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사실로 생각하면 무지 슬픈 노래인데 저도 그랬고 아이들도 참 많이 따라 부르죠 태은이도 그래요.

조선인 2011-05-02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

마녀고양이 2011-05-02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납치한 왕자님이 얼마나 멋진 남자인지 찌질하거나 나쁜 놈인지에 따라
끔찍함의 정도가 다르리라고 생각되는데여.. 아하하.

토토랑 2011-05-02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얼마전에 라푼젤 그림책 보면서 언뜻 저런 생각을 했었드랬어요..
도서관서 빌려온 버전에는,,
라푼젤이 왕자님이 몇번 왔다간후,
자기를 기른 마녀가 오자
"허리가 너무 조여요~ 허리끈좀 조절해주세요"
그러자 마녀가 막 화를내며
"아이를 갖다니~ 나를 배신하다니~ 내가 세상의 온갖 더러움으로부터 너를 지키려했는데"
라고 바로 맞받아 치지요. 그림에도 제법 배가 불룩하긴 했는데...
아마도 라푼젤도 뭔가 시골에 숨어 살던 여자를 남자가 억지로 @#$% 해서 이슈가된 그런 사건이 모티브가 된거 아닐까 라는..

조선인 2011-05-02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녀고양이님, 아무리 멋진 남자라도 납치는 싫어요. ㅎㅎ
토토랑님, 라푼젤은 여러 가지 끔찍한 범죄가 녹아있는 동화지요. 일단 시작부터 절도와 영아매매잖아요. 언젠가 읽은 분석에 따르면 외부세계로부터의 차단이라는 처녀성 보호의 극단적 조치가 우뚝 솟은 남근적 상징(탑)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게 상반적 가치의 공존을 의미한다고 하더군요.
 

해람이의 질문입니다.
홍합은 주행성인가요? 야행성인가요?
검색을 해보니 조개는 야행성인데 홍합도 야행성일까요? 

상어가 주행성인지 야행성인지도 궁금합니다.
역시 검색해봐도 상어는 늘 헤엄을 쳐야 호흡이 가능하기 때문에
늘 가수면을 취한다는 설명은 있는데,
가수면을 낮에 하는지 밤에 하는지는 못 찾겠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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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11-01-03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portal.nfrdi.re.kr/oceanlife/search/classsearch.jsp

저 사이트에는 없지만...
여기저기서 찾아본 결과 상어는 주행성도 있고 야행성도 있고 밤낮 골고루 활동하는 애들도 있다네용..
홍합은 모르겠어요 -_-;; 그냥 밤낮 없을거 같은데용;;;;

조선인 2011-01-04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주미힌님... 찾아봐 주시기까지!!! 고맙습니다. 아, 아이들의 질문은 정말 어려운 게 많아요. ㅠ.ㅠ

무스탕 2011-01-04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득요, 상어나 홍합이나 이런 애들은 수면 가까이 사는게 아니고 깊이 살거나 뻘에 살아서 밤낮과는 상관없는, 그러니까 볕이 안드는 곳에 사니까 볕이 뜨면 일어나고 해지면 잠들고 그런 사이클과는 상관없이 사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요...;;;;
(아.. 갑자기 생각난것도 적은것도 이상해...;;;)

조선인 2011-01-04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아들래미는 물 속에는 낮과 밤의 구별이 없다는 어미의 주장에 승복 못 하고 있습니다. 흑흑.

토토랑 2011-01-04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합은 야행성 주행성이 아니고,
밀물이 들어왔을때와 물 밖에 나와 있을때가 행동이 다른거 아닐까요??
행동이 활발해 지는게.. 밀물 썰물에 따라 다른거..
그리고.. 대부분의 갑각류 해양생물 들은 조수간만, 그러니까 달 주기에 따라 행동 패턴이 달라지는 걸로 알고 있어요. 왜 게도 만월이던가? 그믐이던가만 되면 살이 없고
해삼도..그믐인가 그때만 생식을 하던가요?

인간도 지하에 갇혀서 오래 햇빛을 못보면, 생체 리듬이 달 주기에 맞춰진다고 하더라구요
해양생물들이 달 주기에 맞춰서 생체 리듬이 변하는게 많다고 들은거 같아요
(어디까지나 카더라.. 입니다 ㅜ.ㅜ)

조선인 2011-01-05 0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토랑님, 으... 달주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요.

토토랑 2011-01-05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야행, 주행.. 행동을 한다는 건데
홍합처럼 머리도 없고.. 눈도, 코도 없이.. 딱 붙어서 안움직이는 애들을 행동의 활발한 시간대 라는게.. 어렵네요 그참..

조선인 2011-01-05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토랑님, 해람이가 궁금한 건 행동이 아니라 잠이에요. 잠자는 조개란 어떤 모습일까요? ㅋㅋㅋ

토토랑 2011-01-06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핫 잠자는 조개라..
왠지 그 단어가 시적으로 느껴지네요 ^^;;

2011-01-07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해람이 잘생긴데다 똑똑하기까지 하네요. ㅋㅋ 언니 살짝 부담스럽긴 하시겠지만 그래도 재밌으시겠어요. ㅋㅋ

물 속엔 낮과 밤의 구별이 없다는 말에 승복할 수 없다면..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경험시키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잠수함을 타고 내려가보거나 심연을 찍은 다큐멘터리같은걸 보여주거나... ^^;;;

잠자는 조개라.. 이건 과학 문제가 아니고 철학 혹은 문학 쪽 문제인 듯 해요. ㅋㅋ

조선인 2011-01-10 0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토랑님, 호호호 님이야말로 시를 받아들이는 정서네요. 전 그저 막막할 뿐.
귄, 음... 잠수함이라... 제주도에 가야 해결된다는 거군. ㅋㅋ
 

재작년엔 올라가서 '꼼짝말고 얼음' 공연만 했더랬다.
작년엔 여행 가느라 참가를 못 했다.
올해는 또 어쩌려나 했는데, 이런, 놀랍다. 처음부터 끝까지 방글방글.
솔직히 율동은 제일 못 하는 축에 속했지만 잘 웃는 것만으로도 기뻤다. 
선물로 케로로 모자 받은 것도 좋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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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ji 2010-12-29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이 미모 좀 보아요! 대체 뭘 먹이는 겁니까!
아니, 대체, 님과 낭군님의 유전자는... 대체 어떤 것입니까!!

울보 2010-12-29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귀여워요,,

2010-12-29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웃는 모습은 누나랑 많이 닮았네요.
아주 잘생긴 훈남입니다.
배부르시겠어요, 언니! :)

진주 2010-12-29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랑 마로랑 많이 닮았어요^^
조선인님도 애들 닮았나요?ㅋ

마녀고양이 2010-12-30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너무 깜찍하니 이쁘네요~

순오기 2010-12-31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음땡 왕자에서. 방글방글왕자로 ~^^
정말 흐뭇한 풍경이네요!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시고요~~~

꿈꾸는섬 2011-01-02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의 미모는 여전하군요.ㅎㅎ 방글방글 잘 웃어주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예쁜지...

조선인 2011-01-03 0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지님, 허걱, 유전자라뇨. 그냥 나이의 힘이 아닐까요? 해람이 나이의 사랑스러움. ㅎㅎ
울보님,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귄, 작은애는 지 엄마, 아빠보다 외삼촌을 더 많이 닮았어. ㅋㅋ
진주님, 아마도 닮지 않았을까요?
마녀고양이님, 헤헤 의상이 좀 깜찍해줬죠?
순오기님, 정말 얼마나 안도했는지 몰라요. 헤헤
꿈꾸는섬님, 우리 올해는 꼭 만나요!!!

水巖 2011-01-03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크면서 마로 닮아가네요. 두 남매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빕니다.

조선인 2011-01-03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암님, 덕담 감사 드립니다.

후애(厚愛) 2011-01-03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안아주고 싶당~ ^^



조선인 2011-01-04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호호호, 다음에 한국 오시면 안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