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는 없었다.
하지만 에게? 이게 수목원? 소리가 절로 나오는 걸 억지로 눌러야 했다.
아직 가꾸는 중이라 하니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꽃밭과 조경 위주라 내 취향은 아니었다.
어쨌든 어버이날 핑계로 식구들이 북적북적 모이니 좋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孤哀子인 내 처지를 의식하여 살짝 겉도는 마음을 다스려야 했다. 







마지막 사진은 혹시 혼동할까봐 부언.
마로가 아니라 사촌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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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6-11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저 우월한 미모를 어케할껴?

무해한모리군 2010-06-11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마로 사촌누나도 정~~~~~~~~~~~말 예쁘네요.
마로도 점점 더 예뻐지겠어요.

같은하늘 2010-06-14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와 동갑인 울 둘째는 사진을 찍으면 항상 이상한 포즈인지라 찍을 수 없다는...

조선인 2010-06-14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기님, 하하 과찬의 말씀.
고고씽휘모리님, 저 아이는 뭐랄까 이국적인 느낌을 줘요. 아주 매력적이기도 하고. 게다가 큰딸 노릇을 어찌나 야물딱지게 해내는지 경이로울 지경입니다.
같은하늘님, 해람이도 장난 아니에요. 20장 찍어서 한 장 건질까 말까.
 

5월 3-4일은 마로 학교 재량방학.
3일은 미안하지만 마로 혼자 오전 내내 집을 봤고, 점심은 나랑 먹고, 오후는 학원 가고.
4일은 보상 차원에서 옆지기가 휴가를 낸 뒤 애들 데리고 서울대공원에 갔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아이들은 무척 즐거워했단다.
특히 해람이는 제 태명과 같은 백호에 흥분했고, 하얀 공작도 있었다고 숨 넘어가게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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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6-10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나~~~
백호와 하얀 공작....
신성한 것들만 보고 왔네요^^

Mephistopheles 2010-06-10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저기 저 첫번째 사진 뒷자석에 앉아있는 남자분은 누군가요..굉장히 친근한 인상을 뿜어내주시는데..(삼촌..?)

조선인 2010-06-10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기님, 하얀 공작은 저도 정말 보고 싶어요.
메피스토님, 생판 남입니다. 캬햐

라로 2010-06-10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도 다음엔 서울어린이대공원도 가야겠어요~. 하얀공작이 있단 말이지요!!

하늘바람 2010-06-10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번에 갔는데 하얀 공작은 못 보았네여. 아 다시 가야겠어요

하늘바람 2010-06-10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서울 대공원가서 서울공원안의 관광버스(?)를 탔는데 버스 아저씨가 설명하길
고릴라가 세계적으로 몇마리 없는데 그 중 한마리가 우리 나라 서울 대공원에 있고 고릴사 수명이 40살인데 그 고릴라가 지금 40살이 넘었대요 그 고릴라 죽으면 아마도 고릴라는 우리나라에서 못보고 세계적으로 보기 힘드니 꼭 보고 가라했는데 아이데리고 헤메다 보니 어쩌다 못 보았어요 다시 가시면 고릴라 꼭 보셔요

무스탕 2010-06-10 14:14   좋아요 0 | URL
그 40살 먹은 로랜드 고릴라는 지금 방사장으로 나오기 전에 콘크리트 바닥에서 살아서 쎄맨독(이라는 적나라한 표현;;)이 올라 다리 일부를 절단했어요.
서울랜드에 오기전에 창경궁이 동물원으로 활용ㅠ.ㅠ되던 시절부터 있었대요.
지금은 이도 다 빠져서 먹기도 힘들대요. 그래서 사육사들이 먹이도 잘게 썰어주고 부드러운걸 위주로 준다는군요.
우리 안에서 주도권도 젊은 암컷에게 빼앗겨 제일 높은 자리도 암컷에게 빼앗기고 제대로 옆에 가지도 못하는 처량한 신세라나..;
고릴라가 뭔가 생각에 빠진듯한 표정으로 가만히 앉아있는거 보면 참 처량해 보여요, 전..

2010-06-10 11: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10-06-10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색공작도 화려하지만 저 흰공작도 정말 화려하네요 +_+

조선인 2010-06-11 0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비님, 오실 때 연락하세요. 우리 번개해요~
하늘바람님, 알라딘 엄마들 번개 좋죠?
무스탕님, 헉, 안타까운 얘기네요.
속닥님, *^^*
무스탕님, 그러게요, 알비노증이라는 걸 생각하면 마냥 좋게 여겨지는 건 아니지만 아름다워요.

水巖 2010-06-11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천 서울대공원인가요? 능동 어린이대공원인가요? 알쏭달쏭...
어린이대공원 오신다면 연락주세요. 오랜만에 마로 만나게. 해람인 한 번도 못봤군요.

마녀고양이 2010-06-13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얀 공작 너무 이뻐여, 첨 봤어요.... 와.
그런데 과천 서울대공원이죠?
해람이랑 마로 참 이쁘네요..... 이름도 너무 특이하고 이쁘구염~

조선인 2010-06-14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암님, 과천 서울대공원이요. 네, 꼭, 연락드릴게요.
마녀고양이님, 네, 과천입니다. *^^*

같은하늘 2010-06-14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얀공작 너무 멋지네요.
저도 위에서 한참 보면서 어린이대공원인줄 알았는데 과천이군요.^^

조선인 2010-06-14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은하늘님, 왜들 헷갈리실까 했더니 서울어린이대공원이라는 호칭을 썼군요. 수정할게요. ^^
 

해람이는 누나에 비해 색감과 구성력이 좋다.
혹시나 혹시나 이 녀석이 미술에 재능이 있으면
작은외삼촌이 미술학원을 하니 완전 돈 굳는 셈이라 좋을텐데. -.-  

해람이가 열광하는 글자로 그림 만들기 - 누나란다. @.@



그러고보니 이사하기 전 사진이구나. 



이사를 앞두고 이층침대 사러 다니던 날 



수원박물관에서. 그러고보니 저 재킷은 해람이가 좋아해 거의 3월 내내 입고 다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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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Journey 2010-04-24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오~ 너무 귀여운 해람이~~~ ^^

세실 2010-04-24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헤어스타일도 좋구, 완전 모델이예요. 멋져라~~

비로그인 2010-04-25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째 이리도 잘 생겼을까요?
이쁜 쪽에 더 가깝다고 해야죠.^^*

코코죠 2010-04-25 0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번째 해람이는 금방이라도 하늘을 날아오를 것 같아요. 하늘을 날 줄 아는 플라이해람이는 글자로 그림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아이에요. 해람이가 글자로 오즈마 누나를 만들어 준다면 아아, 저는 아마도 너무 기뻐서 하늘로 붕 떠오를 것이에요!

조선인 2010-04-25 0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세상님, 이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실님, 아, 저 머리는... 엄마가 게을러서 미장원을 안 탓이라. 쿨럭.
마기님, 님의 아드님이야말로 명작이던걸요?
오즈마님, 새삼 두번째 사진을 보고 화들짝 놀랐어요. 아, 집꼴이 왜 저러죠? ㅠ.ㅠ

sweetmagic 2010-04-25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쁘다....

유안이 얼굴에 판박이 하고 싶은 얼굴이군요 흑

프레이야 2010-04-25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미남 해람이 많이 컸군요.^^
아웅 귀여워라~~~

꿈꾸는섬 2010-04-26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의 외모는 여전히 눈부셔요.^^

조선인 2010-04-26 0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윗매직님, 으마맛, 심한 말씀을! ^^
프레이야님, 헤에
꿈꾸는섬님, 아하하

후애(厚愛) 2010-05-03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 넘 귀엽고 이뻐요~
많이 자란 것 같아요.^^
제가 오랜만에 댓글 달았지요? 죄송해요.^^;

조선인 2010-05-03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저도 마찬가지인걸요. 요새 제가 좀 움츠러들어 있어요.

같은하늘 2010-05-04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의 저 맑고 깨끗하고 커다란 눈망울에 퐁당 빠지고 시퍼라~~~ㅎㅎ

조선인 2010-05-06 0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은하늘님, 빌려드릴까요? ㅋㅎ

펭귄 2010-05-07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오, 인물이 아주 좋아요~ 배부르실듯!
첫 번째 작품도 참 매력적이네요.

조선인 2010-05-07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펭귄아, 보고 싶다~
 

마로 누나가 책과 함께 자랐다면, 해람이는 파워레인저와 함께 자란다. 
마로 누나가 용돈기입장을 쓰고 있다면,
해람이는'파워레인저 매직포스(마법전대 마지레인저)'로 은행놀이를 한다.











마로 누나가 '야옹이가 제일 좋아하는 색깔은'으로 색깔을 배웠다면,
해람이는 파워레인저 트레저 포스(굉굉전대 보켄저)로 레드와 블루, 블랙, 실버 등을 배웠다.

  

 

 

 

 

 


이제 마로 누나는 시튼 동물기를 읽지만,
해람이는 파워레인저 와일드 스피릿(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을 통해 동물과 숫자를 배웠다.

  

 

 

 

 

 


마로 누나는 더 이상 '산타'를 안 믿지만 엄마, 아빠가 산타라 더 좋다고 담담히 말한다.
엄마는 기분좋게 '러쉬아워'를 샀다. 주말마다 놀 계획도 세워 본다.
그리고 대책 없는 아들래미 선물로 '파워레인저 엔진포스'의 '트리콥터'를 사기 위해
인터넷을 샅샅이 뒤지다가 결국 이마트까지 직접 가는 기염도 토했다.
최소한 아들래미가 '해머'며 '엔진'이며 '실린더'같은 말을 척척 하는 게 위안인 거다. -.-;;  

 


뱀꼬리> 
트리콥터는 엔진킹과 합체 가능하고 소리가 나고 프로펠러가 움직인다.
달랑 그게 다인데 어른 손바닥 만한 게 2만5천원이나 한단다. 러시아워보다 비싸다는 얘기.
그런데도 워낙 인기가 좋고 크리스마스 앞두고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싹쓸이하는 바람에,
시중의 완구점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하는 건 불가능하다.
부디 엔진포스(염신전대 고온저)로 파워레인저가 끝났으면 좋겠다만, 
'사무라이전대 신켄저'가 일본에서 방영중이니 내년에는 또 다른 파워레인저를 만날 거다.
아, 정말 괴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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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9-12-21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 파워레인저는..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100년을 넘길 대작으로 거듭날 껍니다.
(나름 재미있게 주니어와 같이 보고 있는 물특정 다수의 아빠 중 하나인 메피스토가)

nemuko 2009-12-21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마다 이름은 바뀌고 그게 뭔지도 모르면서 꼬박꼬박 사주고 있는 엄마 여기 있네요. 읽으면서 완전 공감했어요. 글구 엔진킹 다이노킹 다 사놓고도 그게 파워레인저 종류라는 것도 지금 첨 알았어요.

조선인 2009-12-21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펠레스님, 사실 저도 와일드스피릿까지는 괜찮게 봤는데요, 엔진포스는 어째 적응이 안 되요.
네무코님, 전 역으로 엔진킹은 안 사주고 버티고 있습니다. 쿠하하하

Mephistopheles 2009-12-21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괜찮습니다. 엔진엘로우나 엔진 실버의 미모가 전편대에 비하면 출중하기에..=3=3=3=3

비연 2009-12-21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조카도 남자앤데, 파워레인저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남자애들은 다 그런가봐요..ㅋㅋㅋ

토토랑 2009-12-21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집은.. 둘다 토마스와 각종 레고 시리즈와 함께 자라고 있어요 ㅜ.ㅜ
Take Along 은 왜 철마다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는지ㅜ.ㅜ

꿈꾸는섬 2009-12-21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아이들은 누구나 파워레인저에 빠지게 되는군요. 우리 현준이도 무지 좋아한다죠. 엄마가 잘 사줄지 않아 가끔 속상해하기도 하지요.

조선인 2009-12-22 0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남자들 외모는 갈수록 떨어지고 있어요. 쿨럭
비연님, 딸랑구도 한때 마법전사 미르가온에 폭 빠져 살 때가 있긴 했는데, 아들래미처럼 극성맞은 팬은 아니었어요.
토토랑님, 정말 다행인 건 우리 애들은 토마스에 관심이 없다는 거.코코코
꿈꾸는섬님, 어린이날이랑 크리스마스에만 사줬는데도 한 트럭이에요. 에고에고

같은하늘 2009-12-23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 아이들은 파워레인저가 뭔지도 모르는데...
엄마가 너무나 폐쇄적으로 키웠나? ^^
그런데 저 트리콥터 튼튼한가요?
가격대비 우리집에 오면 하루만에 부서질것 같이 생겨서... -.-;;;

조선인 2009-12-24 0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은하늘님, 날개 부분이 아주 부실합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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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9-12-10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번. 와 공주다. 나 결혼할래~~~
2번. 엄마랑 닮았어. 이뿌다.
ㅎㅎ

야클 2009-12-10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윗도리는?

Mephistopheles 2009-12-11 0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쌀가마니...??

조선인 2009-12-11 0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상천외랄까, 역시 공주병이랄까... ^^

hnine 2009-12-11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이런 옷 사줘~

chika 2009-12-11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치나인님글에 한표요. '난 왜 이런 옷 안사줘?' ㅎ

바람돌이 2009-12-11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 나도 저기 저 목걸이랑 왕관 사줘~~ ^^ (머리에 꽂은 거 말예요. ㅎㅎ)

토토랑 2009-12-11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쁘다~

라주미힌 2009-12-11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가 입으면 잘 어울리겠다

비연 2009-12-11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입으면 더 이쁠 거에요?

조선인 2009-12-11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토랑님, 근접하긴 했는데...


전호인 2009-12-11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 우와 짱이다.
2. 샤워가는 거야?
ㅋㅋ

Arch 2009-12-11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답 웃겨요.

토토랑님이랑 비슷하대니, 음... 나처럼 예뻐요?

조선인 2009-12-11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Arch 2009-12-11 15:22   좋아요 0 | URL
이제 답을 알려주셔요. 내 답 맞은데 아닌척 하시는거죠? 다 알아요.

울보 2009-12-11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줌마 속치마만 입었다,,ㅎㅎ

네꼬 2009-12-11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쁜데 춥겠다!

2009-12-11 16: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Joule 2009-12-11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마누라도 나중에 저렇게 입혀야지.

Mephistopheles 2009-12-11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내가 입으면 정말 이쁘겠다...겠군요..으허허

Arch 2009-12-11 17:56   좋아요 0 | URL
비연님이 말씀하셨는데 땡이었어요! 대체 뭘까^^

섬사이 2009-12-11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담에 이런 옷 입은 예쁜 여자랑 결혼해야지...
아니면.. 둘 중에 어떤 공주가 더 예뻐?
어렵네요..

아영엄마 2009-12-12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 치마 예쁘다~ 다음 사람은 저고리만 입고 나오는 거야? 라고 했을까요? ^^

후애(厚愛) 2009-12-12 0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천사같다고 했을 것 같아요.
아니면 우와~ 아름답다..^^

조선인 2009-12-12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아아 이런 정답자가 없다니 아쉬워요.
해람이가 한 말은...
"와, 분홍색 입은 여자 이쁘다, 공주같아."
제가 뒷모습만 보고 어찌 아냐 물었더니...
"그래도 난 알 수 있어. 분홍색이 더 이뻐."
어이없던 건, 사실 저도 분홍색 입은 여자의 어깨에 감탄하고 있었던 터라. 쿨럭.

조선인 2009-12-12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조금만 더 생각하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제가 워낙 굼떠서요. ^^;;

토토랑 2009-12-14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사 정답 확인 ^^;;;
토토는 우와 이쁘다 라고 먼저 하고, 제가 '누가 이뻐? 왜?'
이런 종류의 질문을 하면
분홍색 옷 이뻐요
이러는 지라 ㅋㅋㅋ 아들들이 취향이 비슷한가 보네요 ㅜ.ㅜ

조선인 2009-12-14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아들들이 눈이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