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가 빨리 안 는다고 엄마가 투덜댄 걸 알았을까?
갑자기 해람이가 많이 먹는다.
먹는 간격도 짧아지고, 수유 시간은 길어지고.
덕분에 밤에는 젖 물리다가 졸기 일쑤.
그래도 쑥쑥 느는 몸무게가 마냥 흐뭇하다.





 

* 전격 비교 : 마로 3.7kg - 생후 8일 (해람이 24일 몸무게와 동일)



둘이 안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살이 오르니 조금 닮아 보인다.
해람이는 까맣고 마로는 하얘서 달라 보였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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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8-29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마로랑 닮아 보여요. 아기가 이목구비가 또렷한게 너무 예뻐요. 조선인님 참 예브시네요.

진/우맘 2006-08-29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맙소......역시 인물 집안!!!!!
난 저리 이쁘고 잘 생긴 신생아(한 달 안 되었음 신생아죠 뭘)는 첨봤소!!!!!
내 부재가 길긴 했구나....언제 앨 만들어 났대유?!!!
여하간, 심하게 뒷북이지만 축하해요!!^^

야클 2006-08-29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가 참 잘 생겼네요. ^^
보기에도, 관상학적으로도.

비로그인 2006-08-29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정말 이쁘네요
저도 늦게서야 축하 인사 전합니다. 마로가 끼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세 식구 가족사진도 넘 보기 좋구요.
산후조리 잘 하시길 바라며..^^

hnine 2006-08-29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제가 보기에도 해람이, 마로랑 많이 닮았어요.
조선인님, 남편분, 정말 학생 같으시네요.
저 사진에 마로 빠졌다고 혹시 섭섭해하면 어쩌지요?
설마, 마로가 찍어준 사진은 아닐테지요?

물만두 2006-08-29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면 어떨지가 더욱 궁금... 마로를 빼닮은 꽃미남이 될듯^^

바람돌이 2006-08-29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볼살이 오동통 오르기 시작하네요. 아기가 자라는건 정말 신비함 그 자체예요. ^^해람이 얼굴은 까만게 아니라 빨개보이는데요. 저러면 나중에 하얘지던데....

urblue 2006-08-29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섹시한 입술...헉.. ^^;

sooninara 2006-08-29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섹쉬한 입술에 그윽한 눈빛에..
아빠도 얼굴이 보기 좋아지시고..마로엄마도 단발도 잘 어울림.^^

아영엄마 2006-08-29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 섹쉬하게 우~ 하고 있는건가요? ^^ 잘 먹고 있으니 금방 살이 오를거예요.

水巖 2006-08-29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도 저렇게 찍을 수 있는데, 대여섯 차례 찍으면.
지난번 대전 전시회에서 사진 찍던 꼬마를 보고 마로 생각이 났었답니다.
마로와 해람이 닮은것 같군요.

조선인 2006-08-29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머, 뭔가 오해가 있는 듯. 맨 아래 사진은 마로 생후 8일 때 사진이에요. 당연히 해람은 없고, 마로만 있죠. *^^*

2006-08-29 13: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hnine 2006-08-29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그렇군요.

세실 2006-08-29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어쩐지..신랑분이 넘 젊으세용......쿄쿄쿄
와 마로랑 해람이 똑같아요. 넘 예쁘당.

sandcat 2006-08-29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애가 마로라면, 정말 해람이랑 닮았네요. 근데 첫 번째, 두 번째 사진 보면 또 어쩔 수 없는 남자애 느낌이..-_-

건우와 연우 2006-08-29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똘망똘망 바시락 바시락...사진속에서도 소리가 나는것 같아요...^^

kimji 2006-08-29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닮았네요! 식구들은 닮는다,라는 너무 당연한 말이 나에게, 나의 가족에게, 그리고 내가 만들어낸 나의 가족을 보면서 절감할 때의 느낌은 참 새삼스럽더군요.
해람이의 몸무게가 는 것도 축하욥! ^^

해리포터7 2006-08-29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넘 이뿌군요..역시 아가들이 스스로 조절하는게 맞군요..마로랑 정말 닮았어요..갈수록 쑥쑥 더 잘클꺼에요^^가족사진에 마로가빠졌네요..아핫!! 그게 아니군요..워낙 닮아놔서 헷갈렸군요..진짜루 닮았네~마로라니...

토토랑 2006-08-29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마 두번째 사진 정말 마로랑 똑같아 보여요~~
너무 귀여워요~~ >.<

ceylontea 2006-08-29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두번째 사진 .. 마로랑 똑같아요... 해람이도 넘 예쁘겠당... ^^

조선인 2006-08-29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 여전히 오해하시는 분이 있네요. 가족 사진은 5년 전 옆지기-저-마로 되겠습니다. 옆지기가 동안이기도 하지만 한창 살쪘을 때 사진이라 더 어려보이는 거고, 가족사진에서 빠진 건 마로가 아니라 해람이 되겠습니다. *^^*

날개 2006-08-29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처음 사진 올렸을 때 부터 닮았다고 생각했는걸요..^^
아유~ 점점 이뻐지는군요..

내이름은김삼순 2006-08-29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입술이 빨간 앵두처럼 너무 매력적이예요^^ 저희 조카들은 쌍둥이라 2kg조금 넘는 몸으로 태어났는데 지금 쑥쑥 잘 자라고 있답니다,

starrysky 2006-08-29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같은 깔개 같은 옷에 아가야만 다른 건가요? ^^ 판박이처럼 쏘옥 닮은 남매라서 같은 아가를 각도만 달리해서 찍은 것 같아요. 같은 몸무게라도 클로즈업 땜에 마로가 살짝 더 통실해 보이긴 하지만요. ^^
잘 먹고 쑥쑥 커가는 해람이, 참말로 예쁘네요. 해람이 덕분에 우리 귀여운 마로 아가 때 사진도 보고 오늘 눈이 호강합니다. ^o^

조선인 2006-08-29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 또 새로운 오해가. 앞의 두 장은 해람 사진이구요, 마지막 가족 사진이 마로 사진입니다. ^^;;

반딧불,, 2006-08-30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오해라고 수정하느라 바쁜 조선인님!
그나저나 해람이 참 이뻐요. 마로도 귀엽구요.
저도 이상하다 겨울옷이네 했습니다^^ 쑥쑥 아프지 않고 잘 컸으면 합니다.

비로그인 2006-08-30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심으로 감축 드립니다.(늦었습니다만) 이름도 이쁘고,아이는 더 예쁘네요.건강하게,잘 자라길 기원 드려요.

starrysky 2006-08-30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그렇군요. 어쩐지 심히 닮았다 했습니다. 깔깔깔~ (민망함에 웃음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