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부터 머리를 계속 길러줬더니 아무도 남자아이로 안 봐준다.
좀 심했나 싶어 미장원에 가 잘랐는데 영 아쉽다.
한참 길 때 사진들.  

옆지기는 올백을 좋아한다.

  

게으른 엄마는 그냥 머리를 좋아한다.



어린이집 선생님은 해람이 머리 묶어주는 걸 참 좋아했다. 





자른다고 잘랐지만 그래도 짧은 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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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9-04-17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정말 머리 자르니 남자아이처럼 보이긴 하는데
해람이 미모에 반했어요.
꽃남들 다 필요없네요
아고 이렇게 이쁘고 멋진 아들 낳는 비결이 뭐람유?
아유 이뻐라

하이드 2009-04-17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소년의 느낌이 풀풀 풍기는군요. 특히 두번째 사진! (자른 것도 예뻐요. ^^) 표정이 남자 아이 같은데, 여자 아이로들 착각하나보죠?

무해한모리군 2009-04-17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꽃미남이에요 ^^

마노아 2009-04-17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 코가 오똑해요. 자라면 더 조각 미남으로 변하겠어요. 언뜻 저는 크로스 오버 테너 임태경이 떠올랐답니다. 아흐 동동다리, 멋져부러~

라주미힌 2009-04-17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F4 ;;

hnine 2009-04-17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책 속에나 나올 것 같은 미소년을 매일 옆에 끼고 사신다니.
저 미소년도 떼쓰고 울기도 하고 말 안듣기도 하고 그러나요? 아니지요? ^^

미설 2009-04-17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백보다는 앞머리 내리는게 예뻐요^^ 알고 봐서인지, 길어도 남자아이다운 맛이 있긴 한걸요.. 반머리 묶은 사진은 꽃남의 김현중 필이에요~ 그리고 마지막 짧은 머리가 제가 보기엔 제일 좋아요~ 저는 남자 아이들 긴 머리인게 그리 예뻐보이지 않더라구요,(아, 그래도 해람이는 예외^^) 심지어 봄이도 머리를 안 길러 주니 뭐 ㅋㅋ

조선인 2009-04-17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님도 둘째를. ㅎㅎ
하이드님, 저도 두번째 사진 좋아해요. 전 빛이 좀 들어간 역광사진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요.
휘모리님, 고맙습니다.
마노아님, 임태경이 누굴까 궁금해지네요.
라주미힌님, 님의 복근 공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hnine님, 말도 못할 장난꾸러기에 떼쟁이에요. 누나가 너무 오냐오냐 봐줍니다.
미설님, 옆지기가 긴 머리를 좋아한답니다. 자기가 못 기르는 한을 해람에게 푸나봐요.

행복희망꿈 2009-04-17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쁘게 생겼네요. 정말 꽃남이네요.ㅎㅎㅎ
눈이 너무 크고 이쁘게 생겼네요.
치마입으면 여자아이 같겠어요.^^
멋진 아이의 모습에 반하겠는데요.^^
님은 좋으시겠네요. 이쁜 아들이 있어서요.^^

2009-04-17 15: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9-04-17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부러워라 아이고 부러워라 아이고 부러워라(드러누웠음)

울보 2009-04-17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쩜 저리 귀여울까요,
꽉 꽤물어주고 싶어요,,ㅎㅎ

아영엄마 2009-04-17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같이 드러눕고 싶군요~.
에잇~ 저는 서재명을 쁜이네에서 난이네로 바꾸기로 했어요! -.-

비연 2009-04-17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미소년이네요...^^

水巖 2009-04-17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예뻐요. 책장 앞에 모습이 인상적이군요.

프레이야 2009-04-17 1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해람아~ 와락~
마지막 사진만 남자아이 같고 나머진 정말 여자아이 같아요.
완전 꽃남이잖아요.ㅎㅎ

무스탕 2009-04-18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용준이고 권상우고 구준표고 다 필요읎다아아아~~~
해람이만 믿는다. 이모는!!!

이리스 2009-04-18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둬헉!!!!!!!!!!!!
꽃*1000 미남임돠~~~

다락방 2009-04-19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번째하고 네번째사진은 특히 감동이에요. 너무 예쁘잖아욧!! >.<

조선인 2009-04-20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희망꿈님, 4살이 된 뒤에는 아무리 꼬셔도 치마를 안 입어요. 흑흑
속닥님, 잘 쓰고 있습니다. 고마워요.
주드님, 하하 님하고 안 어울려요. ㅋㅋ
울보님, 류야말로 초등학생이 되더니 부쩍 성숙해진 느낌입니다.
아영엄마님, 말도 안되요, CD족이 그러시면 안 되죠.
비연님, 소년만 되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생떼 아기입니다.
수암님, 글자도 못 읽는 녀석이 지 누나 책을 죽자살자 뺐어보는데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혜경님, 저도 마지막 사진 좋아해요.
무스탕님, 아하하 삼등신도 괜찮아요?
이리스님, 고맙습니다.
다락방님, 아무래도 책과 어울려서? ㅎㅎ

꿈꾸는섬 2009-04-22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리를 잘랐어도 미모는 여전하네요.^^

조선인 2009-04-23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감사합니다.

kimji 2009-04-24 0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못생긴 딸을 둔 엄마 입장에서 이런 사진은... 가슴을 저미게 합니다. 아;;;;
대체 뭘 먹이는 겁니까!!

조선인 2009-04-25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떼끼, 김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