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질렀거나 노리고 있는 책들...
거의 잊어버릴까봐 기억해두는 기억력 보조 페이퍼에 가까워요;;;
(또 잊어버리고 크롬에서 쓰다가 상품넣기가 안돼서 익플로 갈아타고 로그인 다시 했네요. ㅠㅠ
매번 깜빡하고 크롬에서 쓰기 누르는 저도 참...
알라딘 서재에 크롬 호환이 되는 날 저는 만세 삼창을 부르겠어요! ㅋㅋ)
(구입)
먹는다 + 에세이 -> 사지 않을 도리가 없다...;;
앞부분 조금 읽어봤는데 흥미진진하고 재밌네요 ^^
(구입)
먹는다 + 만화 -> 사지 않을 도리가 없다...2;;;;;;
이 책이 번역되어 나온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드디어 나왔군요.
에키벤 덕후인 저로서는 고마운 만화입니다 ㅋㅋ (설마 철도 덕후까지는 아니에요 ㅋ)
7권까지인가? 나왔다고 하는데 제발 끝까지 계속 나와주시길...
(구입)
화제의 장정일씨 신간.
의견이 분분한 책이라서 그런가 잡기가 좀 두렵습니다;;;;
얼마전에 과일사냥꾼이라는 책으로 폭탄을 맞은지라 ㅠㅠ
이 책은 좀 조심스럽기는 한데(같은 과일이라서;;) 그 책보다는 괜찮아 보여요.
리뷰가 없어서 일단 보관함에 넣어두고 째려보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바나나 시리즈로 오늘 교보에서 보고 찍은 이 책 '바나나 껍질은 왜 미끄러운가?" (알라딘에는 이미지가 안떠요)
미끄러운 바나나 껍질이 소재로 등장하는 영화, TV, 만화, 소설등을 짚어가는 바나나 역사서라고 하네요.
무슨 내용일지 완전 호기심 천국 +_+ 아마존 재팬 리뷰도 아주 좋고요.
문제는 가격 2,100엔...-> 요즘같은 엔고에 사지 말라는 소리 꽥...
하이드님 서재에서 처음 본 책인데 아 제목! 아 표지!
무슨 내용인지 몰라도 무조건 사야할 듯;;;;;;;;;;;;;;;
인터넷 이미지만 봐도 사랑스러운 책이네요 >_<
오랜만에 소설에 광분하고 있는 1인 ㅋㅋㅋ
책여행책이라니 무슨 소린가 했더니 의자에 앉아서 책을 읽으며 전세계를 여행하는 에세이라네요.
근데 컨셉 들으니까 보통의 <여행의 기술>에 나오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지금 책이 없어서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는데 어떤 영국인(프랑스인, 아니 다른 나라인일지도;;)이
여행을 떠났다가 무슨 일을 겪은 후 다 때려치고 집으로 가서 서재에서 꼼짝하지 않았다
뭐 이런 이야기였던 것 같은데...
어째든 의자에 앉아서 세계를 여행한다는 것 자체가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것 같아요.
근데 저자를 자세히 보니 <온더로드> 저자라서...저는 그 책이 그냥 그랬기 때문에 고민 중 ㅠㅠ
이 책은 예의상뿐만 아니라 1-4권 모두 읽었기 때문에 관성적(?)으로 살 책이기는 한데
베스트셀러되는 거야 당연한거고 중고샵에 많이 풀릴 것 같아서 일단 대기 중;;;
어리버리하고 있었더니 2010 가을/겨울 신상 무크지 괜찮은 건 대부분 매진되었고;;
아 쯔모리 치사토 꼭 사려고 했는데 일본에서도 다 매진인 듯 하네요 ㅠㅠ
울며 겨자먹기로 이걸 골랐는데 실물로 보니 그냥 그래서 고민중입니다.
아무래도 내년 신상 무크지를 노려봐야 할 듯...쩝...
이 책은 서점 갈 때마다 눈에 밟혀서 오늘은 드디어 장바구니에 살포시...
흥미가 가는 내용이기는 한데 왠지 좀처럼 손이 안나가는 책이기도 하고...
처음에 혹해서 잡았다가 신경숙씨 추천이라고 해서 놓았는데;;
(신경숙씨가 어떻다는 것이 아니라 이분 취향이면 왠지 저랑 상극일 것 같아서 ㅠㅠ)
이제 장바구니에 안착했으니 조금 더 분발해주길...!! ㅎㅎ
빌 브라이슨의 신간이 나왔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오늘 하드커버 실물 확인했어요.
생각보다 두껍고 글자가 빡빡해서 좀 놀랐습니다.
그야말로 <거의 모든 것의 역사>의 '방콕' 버전인 것 같습니다.
하드커버 속지에 집의 도면이 인쇄된 것이 인상적이에요...
번역서는 <발칙한 빌 브라이슨의...>라는 제목을 달고 나온다에 100원 걸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