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일 가망없다고 생각했다.
경쟁률이 16대 1로 결코 낮은 편이 아니었고, 동국대 자체가 국문이 세다.
경희대학교 불합이라는 결과를 받아들고 동국대도 마찬가지이겠거니 했다.
웬걸, 1차에 떡하니 붙고 최종합격까지 해버렸다.
이제 남은 시간을 즐길 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