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이해 로제의 아파트를 들으며 정신분석 유물론자들 칸을 여남 가리지 않고 만들어보았다… 모니크 위티그 읽은 사람 나다 ㅋㅋㅋ (이해 못 함)
먼지 낀 책들 이리저리 굴리다가 문득 작년 요맘때 성의 변증법 읽다 말았던 거 기억나벌임… 불돌언냐… 미안해…. 라캉 찍고 다시 돌아갈게요….
라캉 어떡하지 라캉 짜증 난다 라캉 우이씨!! (하지만 느무 재밋어서 비명 지르는 거 ㅋㅋㅋㅋ #자크라캉 2권 플래그 붙이다 지쳐서 결국 구매해버렸다… )
모두 다 마리 루티 덕분이다… 루티 언냐 애도하다 정수리에 흰머리 세 가닥 난 것을 발견함… 가을이라 가을 단풍 빨갛게 들기 전에 🍁 빨갱이 책 한 권 꺼내 읽어야지…!!! 히히!!
(그러니까 사실 나의 꿈은 어제까진 별 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지만 오늘부터는 아파트아파트아파트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