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품] 미소시루 와카메 12개입

평점 :
절판


회사에 도시락 싸다니는데 머그컵에 물만 부으면 된장국이 되니 간단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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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10-06-09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식집에서 먹는 미소국맛이 제법난다. 간단히 도시락에 곁들일 뜨거운 국물로 사용중이다.

다락방 2010-06-09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혼자사는 사람들의 쇼핑리스트는 정말이지 상상을 초월하는군요!

무해한모리군 2010-06-09 18:54   좋아요 0 | URL
밑에 가족과 함께 사시는 하늘바람님이 쓰신 페이퍼 보고 구입한건데요 ㅎ

회사에서 배고프면 차대신 물부어서 마셔요.
불쌍하죠?

하늘바람 2010-06-09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저도 국없을 때 이용하는데요 좋아요 여행가도 좋을 것같아요 하지만 좀 단맛이 나요

무해한모리군 2010-06-09 18:54   좋아요 0 | URL
저는 막 먹으면서 인스턴트는 정말 훌륭하다고 감탄감탄 했습니다 ㅎ

푸른신기루 2010-06-09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학교 편의점에서 비슷한 거 팔던데.. 도시락용 국이라고..
미역국이랑 계란국이 있었던 것 같아요
사먹은 적은 없지만ㅋ

무해한모리군 2010-06-10 08:48   좋아요 0 | URL
그거 보다 훨씬 싸다는거!

후애(厚愛) 2010-06-10 0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스턴트는 안 좋아하는 편인데 요리 하기 싫을 때는 인스턴트가 편한 것 같아요.^^

무해한모리군 2010-06-10 08:49   좋아요 0 | URL
그렇죠 아무래도 좀 인공적인 맛이 나니요.
더운 여름엔 가끔 요리가 정말 고역일때가 있어요 ㅎ

카스피 2010-06-10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이젠 인스턴트 된장국도 나오는군요^^

무해한모리군 2010-06-10 12:31   좋아요 0 | URL
일본에서 왔나봐요.
다시마 같은 것도 몇 줄 들어있어요 ㅎ
 

"이번 선거는 국민이 치른 선거다. 사회운동, 지식인, 정당 등 이른바 전문가들이 한 게 없다. 이제부터가 그들이 할 일이다."  

(시사인 143호)

===============    

아침에 시사인을 뒤적이다 몇 줄 옮겨둔다. 어찌보면 하나마나한 이야기지만, 선거라는 공간에서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충분히 이야기 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교육과 4대강 문제가 어느 정도 다루어진 것이 그남아 다행이지만, 1인가구에 대한 이야기, 집값, 교육 얘기, 노인분들 우리는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나. 나부터 희망을 가지고 설레이게 이야기 하고 싶다. 우리에게 이야기 하고 참여할 공간이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면 만드는 수밖에. 

MBC 총파업 징계가 100명이 넘을 거란 기사를 들여다보면서 종이 돌맹이에도, 광화문의 촛불에도 꿈쩍 않는 MB를 본다. 시청이 안된다면 동네공원에서 찻집에서 각 정당 지역위 사무실에서 학교 학부모 모임에서 어쨌든 가능한 모든 공간을 만들어야 할 때인가 보다. 

MBC 징계에 대한 경향신문 기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6081736115&code=9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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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0-06-10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MB는 왜 앞의 노통에게서 배운것이 없나봐요?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서........

무해한모리군 2010-06-10 12:32   좋아요 0 | URL
어찌보면 자기 지지층이 누군지 분명히 아는 무섭도록 똑똑한 사람 같아요.

pjy 2010-06-12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시까지만 해도 우중충하던 오아저씨네가 강남몰아주기로 급 회생하신 사건만 보더라도 자본주의 타겟마케팅을 가장 잘 아는 사업주 MB ㅡㅡ;

무해한모리군 2010-06-14 08:49   좋아요 0 | URL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민주당을 찍으면서 제발 4대강만 막아라 였는데 어찌될지 모르겠어요 =.=
 
고독한 미식가 - 솔로 미식가의 도쿄 맛집 산책, 증보판 고독한 미식가 1
구스미 마사유키 원작, 다니구치 지로 지음, 박정임 옮김 / 이숲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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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혼자인 사내. 젊진 않지만 늙지도 않았다. 아직 열심히 일해야 하고 젊은 시절의 뜨겁던 욕망의 추억들도 여전하다. 번잡한 도심 백화점 옥상에서 하늘을 벗삼아 사누키 우동 한그릇을 맛있게 먹어치우고는 문득 선인장 가게를 들린다. 그 백화점에서의 한끼 식사가 그에게 사막의 정적을 나눠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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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6-08 0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깁밥과 우동 한그릇 먹었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제가 가는 곳마다 먹는 이야기뿐이에요.ㅜ.ㅜ

무해한모리군 2010-06-08 08:51   좋아요 0 | URL
아하하 가을도 아닌데 왜 그럴까요? ㅎ

카스피 2010-06-08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는 이런 만화가 참 재미있어요.그나저나 맛의 달인을 보고 싶은데 절판된 권이 많더군요 ㅜ.ㅜ

무해한모리군 2010-06-08 11:04   좋아요 0 | URL
도쿄의 소박한 음식점 소개기라 딱히 재미있지는 않아요.
쩝쩝 후루룩 소리를 내며 엄청난 양을 혼자 먹어치우는 주인공이 놀라울 뿐.
 



집에 있는 마음산책 책들을 오랜만에 다시 뒤져봅니다. 

이런저런 추억들이 떠오릅니다. 

생각해보니 모두 알라딘 서재에서 소개받거나, 선물 받은 책들이고, 

표지들이 모두 곱다는 장점이 있네요.   

또 생소한 작가들이였는데(마리여사 책은 두권이지만 ^^) 위에 사진 찍힌 책들로 인연이 되어 다른 책들도 읽어보게 되었어요. 

소개해준 마음산책에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제가 선물받고 싶은 책은~ 발명 마니아 랍니다. 

또 제가 몰랐던 세계의 한면을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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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10-06-07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퇴근하시고 바쁘셨겠습니다 ^^

무해한모리군 2010-06-07 23:16   좋아요 0 | URL
얼른 하려는데 여직원들이 맥주 한잔하자하여 늦어버렸네요 ^^
아마 선착순일듯 하여 전 선물은 어렵겠지만 모처럼 선물해주셨던 분들 소개해주셨던 분들이 떠올리며 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마노아 2010-06-08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마음산책 책들이 일단 표지부터 먹고 들어간다니까요. 읽은 책들이 모두 표지가 마음에 들었어요. 내용도 물론 꽤 맘에 들었지만요.^^

무해한모리군 2010-06-08 11:04   좋아요 0 | URL
저 네가지 책들은 읽으면서 모두 참 새롭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어요.

하늘바람 2010-06-08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가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무해한모리군 2010-06-08 11:04   좋아요 0 | URL
선착순이라 늦었지만 한번 올려본 거예요 ^^
 

11월 전에 이사를 가려고 준비중이다. 

어제 하루 더위에 시달려 보니, 

에어컨 청소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저히 혼자 청소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아  

업체를 부르니 4만원이다. 

견적표를 보니 세탁기는 7만원이네. 

영 찝찝해온 차에 세탁기도 할까? 

근데 4달도 못되게 쓰자고 저 돈을 내면 

남 좋은 일만 시키는 거잖아 말까.. 

협력 어쩌고 저쩌고 해도 내 돈이 나가니 아깝다 --;; 

흠 2대는 20%할인, 5대 이상은 40%할인이네, 

오늘 엘리베이터에 공지한번 붙여봐야겠다. 

나랑 같이 할 사람 요기 붙어봐랑~ 

그나저나 여러분 세탁기 할까요? 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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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6-07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가서 해드릴께요.
에어컨 필터는 구연산을 희석한 뜨거운 물에 담궜다가 그늘에서 말리기만 하면 되구요...세탁기는 요즘 마트에 세탁조 청소하는 분말이나 액체 세제가 있어요. 아님, 식초 한 병을 세탁조 가득 채운 더운 물에 넣어서 2시간 정도 회전시키고 헹굼 하면 되는데...ㅎㅎ

무해한모리군 2010-06-07 15:29   좋아요 0 | URL
집에 구연산 한포대 있는데 제가 해볼까요?

비로그인 2010-06-07 15:37   좋아요 0 | URL
구연산에 담궜다가 몇 번 헹구고 그늘에서 말리믄 되는걸...그리고, 에어컨 속은 물걸레로 꼼꼼이 닦아내면 되니까...
저 같으면 내 손으로 직접하고 4만원으로 맛있는거 사먹겠어요.ㅋㅋ

무해한모리군 2010-06-07 16:43   좋아요 0 | URL
앤님하를 이만원에 구슬려봐야겠군요 ㅋㄷㅋㄷ

무스탕 2010-06-07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어컨은 하시구요, 세탁기는 마트 이용하시거나 식초로 하세요.
나라면 그럴것 같아요 :)

무해한모리군 2010-06-07 16:43   좋아요 0 | URL
그렇게 한번 했는데 왠지 마음이 찜찜해요 =.=
흰빨래도 깨끗이 안되는거 같고.

머큐리 2010-06-07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름 집안 일을 정말 아주 쪼오금 해보니까.... 집안 일에 대해 내가 아는 건 정말 없더라는... 휘님의 고민은 저에게 난해도 최상급인데...역시 고수분들이 많으심.. ㅋㅋ

무해한모리군 2010-06-07 16:44   좋아요 0 | URL
집안일은 깨끗이 하려면 끝이 없는거 같아요 --;;
저는... 정말 더럽게 사는데 저 두개는 영 찜찜해요.
얼마전 집에 벌레마저 등장하고 있어서 더욱 찜찜해요 ㅠ.ㅠ

마늘빵 2010-06-07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탁기는 빨래 없이 물만 채워서 돌리고, 식초를 부어주면 된대요. 나 그렇게 한 번 청소했어요. 돈 들이지 마요. 에어컨은 쓰지 말구, 선풍기 하나로 버텨요. 창문을 열고, 옷은 간편히. 에어컨을 집에 들여놔본 적이 없다눈... 땀나면 샤워하고. ㅋㅋ

무해한모리군 2010-06-07 16:45   좋아요 0 | URL
집이 통풍이 안되서 너무너무 덥거든요. 퇴근해서 샤워후에 삼십분만 돌리고 내내 안틀어요. 그러면 선풍기도 필요 없어요.

다락방 2010-06-07 17:12   좋아요 0 | URL
땀나면 샤워하고 ㅋㅋ

L.SHIN 2010-06-07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휘모리님, 지난 주에 열리기로 했던 '마태님과의 해물탕을' 버젼이 이번주 금욜에
잡힐 예정인데, 시간 되시나요? 그 때..휘모리님도 참여하고픈 의향을 밝힌 듯 해서..^^;

무해한모리군 2010-06-07 17:56   좋아요 0 | URL
이런 하필 금요일이군요!
금요일엔 모임이 있어요 ㅠ.ㅠ

L.SHIN 2010-06-07 18:01   좋아요 0 | URL
이런, 안타깝군요.
휘모리님과는 따로 만나서 햄버거 원정대 스케쥴이나 잡아야겠어요.
일단, 우리가 먼저 맛있는 햄버거를 먹으면서..ㅎㅎㅎ

무해한모리군 2010-06-08 11:05   좋아요 0 | URL
저열량 햄버그를 먹으며 생각해봅시다 ^^

카스피 2010-06-07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어컨 청소하는 스프레이가 있던데 그걸로 휘익하고 뿌리며 끝니자 않나요^^

무해한모리군 2010-06-07 23:00   좋아요 0 | URL
휘익하고 뿌리기만 하면 되는게 있다구요! 검색해 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