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을 읽으면 글을 읽는 것인지 나를 읽는 것인지 모르겠다.
내 고민 속을 여전히 제자리 걸음 중이다.
최근 64를 읽는데,
울컥 하더라.
부모라는 자리,
원치 않은 일,
오랜 기간 속해왔던 조직,
이런저런 내 고민들이 머릿 속을 돈다.
하루가 평생이 된단다.
어느 만화책 속에 누군가는 이런말을 하더라.
그래도 죽는 것 보다는 도망치는 게 좋지 않냐고,
자기자신을 놓아버리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그래서 책을 읽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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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 선생이다
황현산 지음 / 난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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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역사
니콜 크라우스 지음, 한은경 옮김 / 민음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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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몬 왕의 고뇌
에밀 아자르 지음, 김남주 옮김 / 마음산책 / 2012년 6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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