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나갔다가 -4
아침에 나갔다가.-5
아침에 나갔다가 6
아침에 나갔다가 거대한 협곡을 만났다.
그냥 집에 있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집을 나섰다.
비틀비틀하면서 지하철 역에 겨우 도착.
평소보다 일찍 나온다고 나왔는데,
역시나 합정역에 도착하고 보니 미친 듯한 버스 줄.
대략 버스 4대는 기다려야 할 상황.
꼬박 두 시간을 바들바들 떨면서 기다려 겨우 버스 승차.
회사에 도착하니 10시 40분;;;
집에서부터 꼬박 세시간 반이 걸렸구나;;;
집에는 어떻게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