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때때로 블로그에만 들어오면 글자가 두개씩 쳐진다. 다른 사이트도 동시에 하는데 알라딘 블로그만 그런다.
2. 리뷰나 페이퍼 쓴 것들도 날짜순으로 정렬했는데 제멋대로 되어 있다.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작은 것에 까다로운 나로서는 짜증이 날 뿐이다. 고객센터에 문의해 볼까. 너무 사소한 거라 왠지 내키지가 않는군.
3. 별점 5개는 너무하다. 만약 5점 만점으로 할 거라면 반 개도 허용해줘야 한다고 본다. 사실 1~10까지의 범위도 작다고 생각하는데, 1~5니 얼마나 제한적인가! 애매한 책들에 2점을 줘야할지 3점을 줘야할지 항상 고민한단 말이다.
4. 저작권을 존중하는 것은 분명 지향해야 할 방향이지만, 나는 저작권법에 대해 많이 무지해서 그런지 다른 곳에서 글 쓸 때보다 알라딘에서 쓸 때 좀 더 망설이게 된다. 그동안에도 검색해서 나온 사진들은 이미지 주소를 붙이거나 출처를 적어두었는데, 그 이상의 조치를 항상 취해야'만' 하는 거라면, 본의 아니게 저작권법을 어겨왔던 것 같다.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산 저작권 관련 책을 숙독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