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학 때라 그런지 예약도서란에 여행책이 가득하다. 대출도 많이 되고.
재작년, 작년 연속으로 여름에 해외 물을 먹고 돌아온 기억 때문에 올해도 훌쩍 떠나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유럽책 빌려가는 사람들이 과연 여행을 갈지 안 갈지도 모르면서 마냥 부러워하고 있다.
며칠 전에 같이 작업하던 분도 동유럽 여행 가신다던데 ㅠㅠ
그저 부러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