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여행 독일어 - 급할 때 바로 찾아 말하는 시원스쿨 여행 외국어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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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 때 바로 찾아 말하는 여행 독일어

전창수 지음

 

여행 독일어, 제목이 참 마음에 든다. 급할 때 바로 찾아 말하는. 제목처럼 급할 때 바로 찾아서 쓰면 된다. 그냥, 독일을 여행할 때 가지고 다니다가, 영어가 안 통하는 사람을 보게 되면, 독일어로 말해야 되니까, 급할 때 바로 찾아서 써먹을 수 있는 독일어. 구성도 그렇게 되어 있다.

 

우선, 찾기가 쉽다. 챕터별로 잘 정리되어 있고, 정말 급할 때 쓸 수 있는 독일어들이 있어서, 독일을 여행하게 된다면, 정말 쉽게 쓸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독일어를 아예 몰라도 급할 때 쓸 수 있으니 참 요긴하게 쓸 수 있겠다 싶다.

 

그리고 더불어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의 최신 여행 정보까지 정말 독일 여행자라면 탐나지 않을 수 없겠다.

 

비록, 세계여행은 아니지만, 세상을 여행하다 보면, 급하게 뭔가를 해야 할 때가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급할 때 내게 필요한 것을 제공해주는 책들이 많이 나온다면, 그만큼 책은 유용해진다는 것이다.

 

여행을 할 때, 급할 때 써먹을 수 있는 책들이 많이 나온다면, 그것 또한 정말 좋은 책들이 많은 것이고, 일상에서도 급할 때 볼 수 있는 책들이 나온다면, 그것 또한 좋은 책들이 많이 나오는 것이 아닐까.

 

삶이란 것이 그렇게 점점 더 편해지고 편리해질 수 있도록 세상의 많은 것들이, 그리고 많은 책들이 돕는다면, 우리 삶은 점점 더 행복해지고, 인생이 축복으로 가득차서, 삶이 정말 살고 싶어질 것만 같다.

 

그렇게 인생의 축복이, 인생의 행복이 가득한 책들이 많이 나오기를. 삶에서 정말 필요하고 삶에 정말 도움이 되는 책들이 정말 많이 나올 수 있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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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사이드 타운 : 하 잠뜰TV 본격 오리지널 스토리북
루체 그림, 박미진 글, 잠뜰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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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사이드 타운 하권

 

전창수 지음

 

싸이보그같이 생긴 사람들의 그림이 눈에 띄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진실은 어쩌면, 가려진 사람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일일 것이다. 괴물과 AI, 그리고 설계자들. 어쩌면, 진실은 저 너머로 파헤쳐야만 하는 악랄한 일이 될 지도 모른다.

 

햇빛 하나 없는 작품일지도 모르고, 삶을 모르는 작품일지도 모른다. 이 작품은. 그냥, 써니 사이드 타운의 가짜 진실과 진짜 진실이 그냥 마구잡이로 어우러져 어지러운 타운을 형성하면, 일종의 사람이 구한 사람들이, 그리고 사람이 구한 온갖 타운들이 결국은 우리를 구원의 세계로 안내하려고 애쓴다.

 

앞의 것을 못 봐서, 나는 이 책의 내용들의 전말을 잘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희망적이지만, 또한 희망적이지 않은 결론을 맺으면서, 사람은 결국, 어떤 타운의 한정판임을, 그리고 어떤 타운을 구하는 세상 속에서, 결국은 하나의 진실을 마주함을 보게 된다.

 

결국은 모두가 서로를 도울 때 구할 수밖에 없었던 세상, 이미 모두가 서로 도왔다면, 행복할 수도 있었던 세상, 그러나 그 세상이 무너져 내린 후에야, 서로를 도와서 탈출할 수밖에 없었던 세상. 그 세상이 써니 사이드 타운이라면, 슬픔의 끝에 선, 절망의 끝에 선, 사람들의 나락이, 결국은 또다른 도움의 세계로, 차원이 다른 행복의 세계로 사람들을 몬 것은 아닐까.

 

그렇게 새로운 행복의 세계가 펼쳐지는 것은 아닐까. 그렇게 사람에게서 새로운 가능성이 발견되는 것은 아닐까. 새로운 희망에 기대를 걸어본다. 그런 세상이 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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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인품] 인품은 누구나 갖출 수 있다

 

전창수 지음

 

교권 회복에 대한 이야기가 한참이다. 그리고 이 교권을 회복하려면, 정부는 법적 조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하지만 교권회복은 교사의 권위적인 위선을 위한 것이어서는 안된다. 물리적 폭력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 나의 인생을 송두리째 날린 것은 아빠의 체벌, 선생님의 체벌 때문이었다. 그것 때문에 나는 학생 시절을 불행하게 보내야 했고, 앞날을 캄캄하게 보내야 했다. 체벌만 아니었으면, 나는 지금 아주 잘 살고 있을 것이다.

 

만약, 정부가 체벌을 부활시켜, 그것을 막지 못한다면, 나는 다시는 국민의 힘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다. 물론, 어떤 특정한 정당을 지지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조금씩 지지하는 쪽으로 마음을 정하는 중이었다. 그러나, 체벌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나는 무조건 민주당을 찍을 것이다.

 

체벌만 없다면, 인품은 누구나 갖출 수 있다. 그만큼, 인생이 행복해지기 때문이다. 선생님이라고 해서, 체벌을 통해 해결하려 한다면, 그것은 선생님으로서의 역할을 못한 것이다. 체벌은 정말 쉬운 수단이면서, 동시에 전혀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 악한 수단이다.

 

그래서 나는 체벌을 사회적 악이라고 규정한다. 사회적 악이며, 이것은 악한 것의 짓이다. 그러므로, 나는 이 체벌이 다시 부활된다면, 절대로 국민의 힘은 지지하지 않을 것이다.

 

인품은 누구나 갖출 수 있지만, 악한 체벌이 있다면, 그 인품을 갖추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것을 우리나라는 깨닫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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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코치, 축구시장의 판을 바꿔라 - MZ세대 프로축구 지도자의 Change Up Training(체인지업 트레이닝)!
손동민 지음 / 라온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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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코치

 

전창수 지음

 

우리나라에서 월드컵 축구는 4강까지 간 적이 있다. 그때 감독이 가장 강조해던 건 체력이었다. 그래서 선수들은 체력훈련을 많이 했다고 한다.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고 한다면, 체력일 것이다. 모든 경기가 마찬가지일 것이다. 체력이 부족한 사람은 선수로서 성공하기 굉장히 어렵다. 그만큼 경기장에 많이 나가려면 체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피지컬 코치다. 피지컬 코치는 전반적으로 선수들의 체력을 관리해주는 사람인 거 같은데, 상황을 보면, 체력뿐만 아니라, 정신력, 기술력도 같이 관리해주는 종합 코치 같은 느낌이다.

 

어쨌든, 피지컬 코치에게 중요한 것은 선수들에게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조언을 해주는 역할이고, 선수들이 시합에 나가 잘 뛸 수 있는 몸을 만드는데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피지컬 코치는 정말로 선수들에게도 그렇고, 축구팀 전체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감독은 아니기에, 그 선을 넘어서는 안 된다고 한다. 감독은 감독으로서 경기를 끌어가야 할 역할이 있고, 피지컬 코치는 그 경기를 잘 운영할 수 있도록 보조적 역할이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 역할은 정말 중요한 코치의 역할이기에, 이 책은 피지컬 코치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책으로 보인다. 피지컬 코치가 되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써 놓았기 때문이다.

 

나에게도 체력은 중요하다. 매일 글을 쓰려면, 체력이 좋지 않고는 못 쓴다. 그렇기에 피지컬 코치의 역할도 중요하다. 나는 내 스스로에게 피지컬 코치 역할을 할 수 있는 걸까. 그렇게 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 오늘은 정말 가볍게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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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친일 매국노 한간
이강범 지음 / 피엔에이월드(PNA World)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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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친일매국노

 

전창수 지음

 

이 책의 주요내용은 중국에서 친일을 하던 매국노를 중국에서는 처단했다는 내용이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그랬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책을 냈다고 한다.

 

물론, 그들을 용서하는 것이 그다지 쉬운 일은 아닐 것이고,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야 하는 것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문제는 중국은 그들을 사형에 처했다는 것이다.

 

바로잡아야 할 것은 바로잡아야 하겠지만, 나는 사형에 동의할 수는 없다. 사람은 사람을 판단할 수 없다. 오직, 하나님만이 사람을 판단할 수 있다. 그 사람이 아주 못된 살인마라 하더라도, 나는 그 사람을 사형에 처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물론, 그 사람을 용서하고 용서 못하고는 다른 문제다. 그 사람을 평생 용서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사람이 사형을 언도한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 피해를 입은 내 마음이 치유되지 않는다. 오히려, 상처는 더 커진다. 내 마음의 치유는 내게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할 때 가능해진다.

 

그리고 그 용서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께서 용서하셨기에, 나도 용서하는 것이다. 래서 나는 이 책의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이 책의 전체적인 입장에는 동의하지 못한다.

 

사형제도는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것이 법으로 했다고 해도 그것 역시 살인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가. 결국, 사형을 선고한 판사나 검찰은 살인지가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우리는 중국과 많이 얽혀 있다. 그래서 중국과 국제교류를 놓아서는 안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중국의 모든 것을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는 없다. 분명한 건, 사형은 잘못된 제도다. 중국도 마찬가지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사형이 폐지되는 사회가 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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