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주의 감정수업 -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강신주 지음 / 민음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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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가지 감정에 대한 스피노자의 정의를 각 문학작품과 연계시켜 설명한 점이 돋보인다. 그리고, 각 감정들을 4원소로 재배치하고 재배치한 각 장 서문에 가스통 바슐라르의 각 원소별에 대한 시학 저서를 배치한 점이 독특하다. 문학작품에 대한 선이해가 없이는 조금 어려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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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의 괴로움
오카자키 다케시 지음, 정수윤 옮김 / 정은문고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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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새로 온라인서점으로 사서 반납한 경험이 있어서인지 더 와닿은 것 같다. 이 책에서 헌책방이 발달된 일본이 부러웠다고나 할까? 책이 5천권정도 있어서 팔려고 갔다가 가격을 너무 후려치는 분들을 봐서 그런지 더 주의 깊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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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를 위한 경제학 - 이정우의 강의실 밖 경제 산책
이정우 지음 / 개마고원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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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를 위한 경제학이라는 제목이 맘에 들어서 사서 읽긴 했지만, 그 제목이 저자의 희망사항임을 읽고 나서 깨닫게 되네..한국을 비롯한 여러나라의 경제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일순 있지만, 정말로 약자를 위한 경제학을 만들 실천은 알려주지 않고 있어서 아쉽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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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시대를 건너는 법 - 밥을 나누는 약자들의 생존술에서 배우다
우치다 타츠루 & 오카다 도시오 지음, 김경원 옮김 / 메멘토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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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의 경제와 사회를 꿈꾸면서 실천하는 우치다 타츠루와 오카다 도시오의 대담으로 이뤄져 있는상기 책은 일본의 상황을 그리고 있지만, 일본만의 상황이 아닌 한국의 현실에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실천을 하기가 쉽지 않는 상황과 나이에 처해 있음에 스스로 부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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