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사랑한 여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선희 옮김 / 창해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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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단순히 XY 혹은 XX로 나눌 수 없음을 상기 책은 얘기하고 있다. 어쩌면 소설 속에 나온 뫼비우스의 띠처럼 안과 밖이 구분이 되어 있지 않으면서 끊임없이 그 위를 걸어가는 개미 같은 존재가 인간이 아닐까 싶다. 성적 소수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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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나 데이터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정환 옮김 / 서울문화사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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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다중인격에 대한 조사를 많이 하여 쓴 것으로 생각되고 정부나 국가가 각종 시행하는 법안은 일반 서민만 해당되지 특권층에게 적용되지 않는 계급사회를 적나라하게 폭로하고 있다. 오늘 포털 사이트에서 봤는데 회사원이 국회의원보다 2배 더 세금을 많이 내는 나라...계급있는 우리나라 좋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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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혁재 옮김 / 재인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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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품절


일본 청소년들이 제일 참가하고 싶은 갑자원 대회와 도자이 회사의 폭발 위협 사건을 절묘하게 풀어가는 저자의 필력이 흥미로웠다. 어째든 요즈음 히가시노 게이고에 빠져서 밤새도록 보고 있는데 몸이 힘들다.이 책의 협박범인 아시하라는 새벽 거리에서는 같은 이름으로 형사로 나오는 점이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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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거리에서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재인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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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은 그냥 재미로 읽는다는 생각이 강한 나에게 이 책은 큰 울림이 있었던 책이다. 코엘류의 ˝불륜˝과 병행독서를 해서 그런지 상기 책은 심리묘사가 탁월하였다. 불륜을 소재로 한 막장 드리마가 많긴 하지만, 내면의 심리 변화를 이 책만큼 잘 드러난 책은 없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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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투혼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양준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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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교세라와 KDDI 그리고 일본항공을 도산에서 수익이 나는 기업으로 발전시킨 장본인이 이나모리 가즈오가 불황기에 던지는 화두라 생각한다. 정말로, 불타는 투혼이 있으면 성공할까? 의문이 내내 가시지 않았다. 물론,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해야 겠지만 성공은 나의 노력과 투혼과는 상관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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