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사랑한 여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선희 옮김 / 창해 / 200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단순히 XY 혹은 XX로 나눌 수 없음을 상기 책은 얘기하고 있다. 어쩌면 소설 속에 나온 뫼비우스의 띠처럼 안과 밖이 구분이 되어 있지 않으면서 끊임없이 그 위를 걸어가는 개미 같은 존재가 인간이 아닐까 싶다. 성적 소수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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